스크린야구장 스트라이크존에서 데이트하기

요새 스크린야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스크린골프처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크린 야구장에 다녀왔어요.

스크린 야구장은 브랜드가 많이 생겼는데 스트라이크존은  
골프존에서 만든 브랜드라고 해요.

이용요금은 1시간에 48,000원 10분 추가에 8,000원으로  
인원 제한은 없어요. 많은 사람끼리 즐길수록 좋겠죠?
홈런을 쳤을 때는 홈런볼을 증정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있어요.

로비에는 간단한 주전부리와 음료를 구매할 수 있어요.
비용은 후불이라 게임 내기로 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실내 야구장으로 입장!
인조잔디가 깔려있는 실내 야구장은 스크린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면
타자가 되어 공을 치면 됩니다

경기 시작 전에 주의사항에 대해서 듣고  
플레이어 이름이랑 팀 그리고 
구장을 선택하면 게임이 시작하게 됩니다.

안전한 게임을 위해서 안전장비를 필수로 착용을 해주셔야 해요.

장비를 착용하고 타석으로 입장

타석 박스에서 서있으면 센서가 작동을 해서 공이 날아와요.
공의 높이랑 속도 등을 게임 중간에 조절도 가능해요.
등록한 이름으로 컴퓨터가 불러주는데 마치 야구 선수가 된 느낌이었어요.

잘 맞은 타구는 영상으로 리플레이 해주고 
홈런성 타구는 스크린에서 별도의 임팩트 모드가 나와서  
게임에 더욱 집중하게 만들어요.  

처음에 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하다 보면 적응이 되어서  
여자들도 재미있게 즐기기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