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샤오미 미맥스가 케이스를 못구해서 몇 번 떨구고 나니 버튼이 불량이 됐고,
폰을 새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엔 질렀습니다
레드미는 미맥스에 비하면 한참 작네요
케이스가 먼저 도착해서 비교해봤는데
미맥스는 아무래도 사이즈가 크다보니 한 손으로 사용하기 힘들었는데
레드미는 한손에 착 감기네요
첨에 부팅하는데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렸습니다
부팅만 4~5분 정도 걸렸어요 ㅡㅡ;;;
첨엔 불량품인줄...
근데 샤오미는 뭐 하나가 되면 뭐 하나가 안된다는 단점이...
미맥스에서는 한국어 지원이 안되서 처음엔 영어로 사용했는데
레드미는 한국어 지원은 되는데 한국어 자판이 없고 지금 사는곳이 뉴질랜드인데
지역 설정할 때 뉴질랜드가 없는 ;;;;
그덕에 여기 은행어플을 사용 못하고 있는 ㅎㅎㅎㅎ
뭐 그래도 큰 문제는 아닌게 키보드 어플깔면 한글자판 됩니다
첫 사용때는 뭔가 터치 반응이 느렸어요
이것 저것 어플 다운받느라 그랬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초반엔 느리다 생각했는데
하루 지나고 나니 괜찮아 졌습니다
받자마자 한게 사진찍는 거였는데
미맥스에 비하면 조금 아주 조금더 선명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셀피는 자동으로 피부톤 보정이 되서 깔끔하게 나와요
다만 좀 어둡게 찍힌다는 점이 아쉽다는 ㅜ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이랑 용량을 생각하면 아주 만족합니다
가격은 뉴질랜드 달러로 299불, 배송비 7불
한화로 약 25만원 정도 주고 샀어요
언젠가부터 샤오미 덕후가 된듯한 느낌적인 느낌 ;;;
콘센트도 샤오미 휴대폰도 샤오미 베터리도 샤오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방)
현아 흔한 무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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