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라텍스 살려다가 결국엔 메모리폼으로 구입했습니다.
라텍스는 동생네서 써봐서 아는데, 메모리폼은 써보질 못해서 고민 하던중 경남 김해에 매장이 오픈해서 매장 방문후 누워보고 바로 구입했네요.
매장 가서 누워보니 메모리폼 답지않게 복원이 빨라서 놀랐는데, 알고보니 요즘은 메모리폼이 4세대까지 나왔다고 하더군요.
현재 2주째 사용중입니다.
처음 3일은 약간 불편했습니다.
몸이 편하긴 편했는데 불편했습니다... 뭐라 잘 설명은 못하겠네요...몸이 적응이 안되서 그랬던건지...
4일차부턴 꿀잠이란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제가 원래는 1시간 이상 뒤척이다가 잠들었거든요. 잠든 도중에서 몇번씩 깨고.....거의 만성이었죠..
매트리스 바꾸고부터는 확실히 20분은 안넘기고 잠이 듭니다. 억지로 잠드는게 아니라 스르륵~ 잠든다고 하죠...그런식으로요..
2주동안 잠든 도중에 깬적도 없고요..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만...
배개가 약간 호불호가 있습니다..
옆으로 누워서 잘땐 딱 좋은데, 정자세로 잘땐 배개가 높습니다.
이것말 빼곤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혹시나 매트리스를 구입하실 계획이시라면 매장에 한번 가서 누워보세요~
잠자리 자세에 따라서 3종류의 매트리스가 있으니 직접 누워봐야 됩니다~
네이버 검색에서 '아메리슬립' 치시면 매장이랑 홈피 정보 다 나옵니다.
사진은 홈피에서 한장 가져왔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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