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라스타 후기
부평을 오갈 때마다 어떤 곳인지 항상 궁금했던 라스타
프리미엄 라면 전문점을 표방하던 라스타가 최근 리뉴얼하여 부대찌개, 떡볶이 무한 리필로 바뀌었다.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부대찌개 무한리필 7,000원 X 2인분을 주문.
기본적으로 햄과 떡 그리고 버섯과 치즈가 들어간 부대찌개가 준비가 되고,
자유롭게 샐러드 바를 이용 하여 부족하거나 더 첨가하고 싶은 재료를 넣으면 된다.
기존의 부대찌개 무한 리필은 라면사리와 공깃밥이 무한으로 제공되었을 뿐,
부대찌개의 핵심 메뉴는 추가로 주문을 했어야만 했다.
하지만,
부평의 라스타는 부대찌개의 모든 재료는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단, 치즈는 없다.)
기존의 라면과 공깃밥만 무한 리필이 되는 곳들과 다르게
모든 재료를 무한 리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거기다 1인당 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은 요즘같이 주머니가
얇은 시대에 착하게 느껴진다.
육수 자체도 깔끔해서 맛도 좋다.(부대찌개는 첨가 재료의 맛인데 이 곳은 다양하게 첨가되니 좋다.)
부평역 지하상가 24번 출구 앞 건물 2층에 있는 라스타 부평점은 프랜차이즈이지만,
다른 지역 라스타는 무한리필 메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라스타의 메뉴도 판매하고 있어, 무한리필이 싫은 경우 주문 가능하다.
그래도 가성비 최고의 메뉴는 무한리필 떡볶이, 부대찌개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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