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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라면] 삼양 파개장

글쓴이 : 안영환 날짜 : 2017-06-13 (화) 23:13 조회 : 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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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없이 처묵처묵해서 사진은 없습니다만;
생각이 나서 써봅니다. 

1. 조리법 
: 신기하게도 스프가 3개 있습니다. 
면 자체는 튀기지 않은 듯한 면발이고(포장에 구운면이라고 나와있네요), 같이 들어있는 분말스프와 함께 4분 30초동안 끓입니다.
다른 두개의 스프는 후첨스프인데 액상으로 된 스프와 말린 파 스프입니다. 이 두개는 다 끓이고 나서 넣어주고 휘휘저었습니다. 

2. 맛 
: 일단 면발은 일반 라면과 매우 다릅니다. 보통 면을 끓이면 약간의 전분을 넣듯이 국물이 걸죽해 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 거는 없네요.
그래서 보다 깔끔한 국물맛에 집중하게 합니다. 그리고 구운면이라 그런지 쉽게 금방 불지 않는것 같았어요.
표면이 미끈거리는 느낌이 있지만 식감은 단단하고 쫄깃합니다. 단단한 칼국수를 먹는 느낌? 
그리고 면발을 다 먹을때까지 그렇게 불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국물은 파를 잔뜩 넣은 육개장맛이 꽤납니다. 
분말스프에서 칼칼한 맛이, 그리고 진한 파와 고기 국물맛은 후첨 액상스프에서 나는 것 같았는데요,
문배동 육칼을 모델로 했는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만, '그래도 라면은 라면이다' 라는 느낌입니다.
끝에서 느껴지는 인스턴트 식품 특유의 인공적인 고기 기름맛은 호불호가 가릴것 같더군요.
하지만 진하고 칼칼한 맛이 여느 라면보다 우월하고 독특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또 맛잇었습니다. 

3. 가성비
: 고민한 흔적이 매우 느껴지는 후첨스프 2개가 추가되어있고, 구운면발의 독특함도 있습니다만,
슈퍼에서 한개에 1450원에 샀습니다 ㅋㅋㅋㅋㅋ
같이 안성탕면 2개를 샀는데 그 2개 가격보다 비싸더군요. 
라면을 자주 드시면서 스텐다드한 맛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별로 일수 있겠습니다만,
간혹 특별하게 라면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한번 권유해 볼만합니다. 
국물이 많은 편이고, 면발이 가벼워서 면을 다 먹고도 국물이 좀 남는 편인데, 밥을 말아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4. 총평
: 새로나온 라면들이 새로움을 추구하다가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많은데, 나름 프리미엄 전략에 어울리는 라면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기준이 스텐다드하고 저렴한 라면이 가장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매우 취향을 탈 가능성이 있어서 크게 흥행하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해봅니다.
하지만 조용한 재야의 고수같은 포지션은 갖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맛이었습니다.
비교제품이 풀무원 육칼일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삼양 파개장을 더 찾게 될거 같아요. 
그동안 삼양이 삽질을 하는 것 같았는데, 나름 괜춘한 신제품을 만난 느낌이네요. 
하지만 짬뽕라면의 돌풍처럼 육개장 라면의 돌풍이 일어날것 같지는 않네요 ㅋㅋㅋ
매번 같은 라면이 지겨울 때,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초보파파 2017-06-14 (수) 17:28
저는 이거 맛있더라구요 밥에 말아먹기 딱 좋던데요 육개장 느낌도 많이 나고~
튀긴면 말고 건조시킨면은 튀긴면보다 오래 삶아야 되더라구요 튀긴면 생각하고 삶으면 꼬돌꼬돌이 지나치게되는...
꾸들꾸들한면을 먹게될 수 있습니다 ㅋ
천공노 2017-06-15 (목) 20:17
맛은있는데 면끓일때 거품(?)이 많이나서 잘못한눈팔면 넘쳐서 끓이기 귀찬다는...
푸르른지구 2017-06-20 (화) 17:49
면 좋아하는사람으로 이거 찾아서 먹어봐야겠네요 일단은 맛나보입니다.
무파마대비 어떤맛인지도 알고싶네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TomguLif 2017-06-28 (수) 23:59
빙그레 매운 콩라면 정말 맛 있었는데요, 단종 이네요 ㅠㅠ 오래전에요
     
       
관모 2017-07-04 (화) 06:16
매운콩라면 정말 좋았었습니다.어느날 없어져서 아쉽.지금도 가끔 생각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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