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월간
사용기/후기 인기 게시물

사용기/후기

[기기]

합리적인 선택!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폭풍그리움 2017-05-25 (목) 17:41 조회 : 2609 추천 : 3

안녕하세요 아이올링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오랜만에 접해보는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예전에 파워 리뷰를 진행할때도 항상 언급했듯 컴퓨터의 심장은 파워라고 말씀드렸고 개인적으로도 컴퓨터를 구성하는 구성품중에 중요하게 보는 부품중에 하나가 파워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제품입니다. 이번달인 5월에 출시한 제품으로 따끈~따끈한 신상품 입니다.

컴퓨터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아시겠지만 Antec 하면 조금은 고가의 브랜드! 라는 이미지가 있기에 불과 몇년전만해도 일반유저들은 가격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 또한 그랬구요~

하지만 지금 500~600W 정도의 파워는 이제 보편화되어 있기도하고 80%가 넘는 효율이 좋은 브론즈급 제품도 가격이 크게 부담이 없는 선에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비슷한 가격을 주거나 조금 싸다고 브랜드가 어설픈 제품이나 브랜드 이미지가 없는 제품을 구매할수는 없죠!
이번 Antec 에서 나온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제품의 경우는 합리적인 가격! , 안전성! , Antec 브랜드 가치로 소비자에게 주는 믿음!까지 모두 만족시켜주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최근에 파워 서플라이 제품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보니 보통 AS는 3년정도라 생각 했는데 Antec 제품은 추가로 2년 유상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물론! 한국유저들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이라는 점이 더욱 기분이 좋네요~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파워는 모델명에서도 알수 있듯 550W 의 용량을 가진 싱글레인 파워입니다.
더불어 효율이 88% 인 80PLUS BRONZE 제품이며, 눈에 띄는 부분은 내부 부품에 사용되는 콘덴서가 100% 일본산 콘센더(캐패시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제품을 오픈해보면 여타 다른 파워들과 비슷한 패키지 구성을 하고 있는데 특히 외산 파워의 경우 한글화된 메뉴얼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위와 같이 한글화된 메뉴얼이 동봉되어 있고 안전하게 포장된 파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손으로 꾹~꾹~ 눌러도 안터지는 공기층 비닐쿠션으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존의 다른 파워서플라이의 포장보다 더 좋다고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비닐을 벗고난 후의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제품의 첫인상 입니다.
검은색의 무광재질에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자태를 보니 파워가 이 가격대에 이 정도의 자태를 뿜어낼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제품의 외관입니다.
기본적으로 120mm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프리볼트를 지원하기에 110V~230V 까지 어떤 전원에 꼽아 사용하셔도 무방 합니다.

+12v 는 42암페어로 총 504W 의 맥시멈 가용력을 보여주는 싱글레일 최상의 퍼포먼스가 아닌가 합니다. 이정도 가용력이면 어느정도 오버클럭이 된 시스템에 최상위 그래픽카드 한장정도는 무난히 소화할 수 있는 용량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케이블 부분인데 전부 쉴드리폼 처리된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마감 또한 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리폼된 케이블과 아닌 케이블의 차이는 조립시 편의성 및 케이블 정리를 해본 유저라면 그 차이를 분명 아실 듯 합니다.

출처 - 다나와

각각의 케이블의 길이 및 컨넥터 수입니다.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원래 파워의 경우는 어느 제품이든 간에 내부를 보고 싶다고 워런티 관련 스티커를 제거 후 뜯게 되면 사후지원을 못받게 됩니다. 다만 저는 내부 확인을 위해 뜯어보기로~~~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제품을 뜯고 가장 먼저 확인한 부분이 120mm 쿨링팬 부분입니다. 가격대가 가격대이니만큼 슬리브 베어링을 사용한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겠지~ 했는데 더블 볼 베어링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볼베어링 방식은 수명면에서 확실히 슬리브 방식보다 좋다는게 전체적인 평가입니다.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내부의 모습입니다.
내부의 열을 식히기 위한 커다란 2개의 방열판을 확인할 수 있고 내부 기판에 Antec 이라고 박힌 로고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런 세세한 부분이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중국산 캐패시터가 아닌 내구성이 좋은 일제 Hitachi 270uF/420V 캐패시터와 ActivePFC 적용으로 인한 효율 EMI 필터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MI 필터의 기능은 노이즈와 고주파등을 차단해 전력을 원활하게 전달시켜주는 역활을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내부 접지가 되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고 11자 형으로 알루미늄 방열판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 다나와

다나와 디비에 등록된 테스트 자료입니다.
전 구간 효율이 80%를 훌쩍 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짧은 시간이였지만 Antec NeoECO NE550C 80PLUS BRONZE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처음 제품을 봤을때 느꼈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제품에 대한 퀄리티를 높히기 위해 사용된 일본산 Hitachi 캐패시터등 제품에 대한 믿음이 느껴졌으며 중저가 파워의 단점인 소음부분이나 노이즈 부분은 전혀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컴퓨터를 조립하는데 있어 아직도 파워의 중요성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타고 생각합니다. 파워에서 전력이 고르지 못하거나 파워의 출력이 불안정하게 되면 지금 당장은 잘 작동할지 몰라도 컴퓨터의 모든 부품에 장기적으로 무리를 주며 사용을 하는 과정에서도 PC의 안전성에 대한 부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PC 를 구매하시거나 조립하실때에는 CPU 와 메인보드, 메모리등에 스펙만 따질게 아니라 파워도 직접 선택하시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http://blog.naver.com/rrolpp/221014118638

폭풍그리움 게시물보기 구독

추천먹고 사는 1人 입니다.
http://blog.naver.com/rrolpp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4개

댓글쓰기

플라워씰 2017-05-25 (목) 23:26

사용기라기보다 홍보.

벤치나 동일가격라인에서 어떤게 이점이었다 이런 것 없이, 한 제품의 장점만을 부각시킴.
리뷰와 동떨어짐.

폭풍그리움글쓴이 2017-05-25 (목) 23:54

이 급은 이 제품만 가지고 있었는데.. 뭘 비교하시라는건지.. ㅠㅠ 그리고 파워를 일반인이 뭔 수로 벤치를 하나요.. 리플노이즈나 출력 벤치는 사실상 개인이 하기 어려운 부분이구요~

하우스빌더 2017-05-28 (일) 00:13

보통 개인이 작성하는 후기는 간단하게 작성하죠. 사진은 퍼오더라도 그냥 사용해보니 좋더라..
뭐 이 정도 수준..
암튼 잘 봤습니다. 저거 보니 일본 부품이 대단히 좋다는 뭐 이런 의미로 보이네요.

폭풍그리움글쓴이 2017-05-29 (월) 08:58

네 파워의 경우는 콘덴서의 역량에 따라 좀 내구성등에 차이가 있다보니 비슷한 가격이라면 가능하면 좋은 부품을 사용한 제품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적었습니다.

▲ top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안내] 게시판 통합 안내 (9)	eToLAND	06-09	16

	[공지] ※ 사용기/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12-03	15

	[공지] ※ 영화,도서,방송,애니에 대한 리뷰는 해당 게시판에 작성부탁드립니다.	eToLAND	07-19	3

	[휴대폰상담] 갤럭시S24, 갤럭시S24 울트라 총 2대 기변문의	익명

2940	[음식] 늦은 속초 당일치기휴가 이런저런 후기 (3)	핥음보	09-22	6	4598

2939	[기기] 버즈 라이브 후기 (14)	동그라미	09-22	12	6104

2938	[기기] 갤럭시노트20울트라 20일 사용기 (8)	맹슈	09-17	11	6717

2937	[여행] 이영자 맛집 방문후기 (3)	김군여행	09-17	8	6188

2936	[기기] 에어프라이어 선물 받고 치킨 만든후기 (6)	호홓아재	09-16	10	7325

2935	[기기] 무선 송풍기 (24)	동그라미	09-09	10	11252

2934	[기기] 홍미노트 9s (2)	Anthimus	09-07	3	5491

2933	[기기] 이제는 캡처 보드도 2채널이다! AVerMedia Live Gamer DUO GC570D 캡처 보… (2)	흥엉흥엉이	09-07	10	5085

2932	[음식] 피코크 원두 케냐AA (6)	삶의미풍	09-06	4	3673

2931	[기기] OLED 4K TV vs QLED 4K TV 비교 (17)	뱅쇼한잔	09-05	7	6146

2930	[기타] [19금] 하라고[HARAGO] 러브젤 후기 (13)	니드유럽	09-03	10	15267

2929	[음식] 버거킹신상 기네스 와퍼 먹어본 후기 (8)	어쩔거야	09-03	6	6450

2928	[기기] KT 기가지니2 넷플릭스 이용 간단 후기 (16)	오타리맨	08-31	8	8470

2927	[기타] 고양이에세 물린 후기.. (31)	뜻밖의행운	08-28	8	11318

2926	[기타] 스트릿 브랜드 구입 후기(80% 세일?)	김군여행	08-27	7	3614

2925	[기기] 하만/카돈 Citation 100 (feat. Smart things & Google home) (4)	불량팬더	08-24	9	5853

2924	[기타] 메리페어의 대표 의자인 와우2를 구매하여 한 달간 사용후기입니다. (7)	타이레놀그만	08-24	8	4069

2923	[맛집] 한참 뜨고 있는 북한산 제빵소	마징z	08-24	7	4127

2922	[음식] 트윙키 먹어본 후기 (11)	밀쵸파파	08-22	8	6800

2921	[기기] 차이슨을 대표하는 퍼피유 핸디청소기 A10!! 청소해봤습니다 (6)	반짝반짝한나	08-20	8	5777

2920	[기기] [노빅]차량용 핸드폰 거치대 송풍구형 추천 (6)	탱탱탱탱탱탱	08-12	8	4683

2919	[기기] 영상 슬라이더 지폰 신제품 E800 개봉후기 (1)	김군여행	08-11	6	3805

2918	[기기] 파인드라이브AI2 안드로이드오토 지원 USB 스틱형 내비게이션 - 깔끔한 장… (3)	슈프림K	08-10	8	5353

2917	[기기] 에어프라이 쓰다가 통돌이 오븐으로 옴긴 이유 ... (24)	arirai	08-08	13	8326

2916	[기기] 닌텐도 스위치와 삼성 모니터 PBP기능 사용기... (20)	100su	07-29	12	11741

2915	[기타] 샤프 사용기 graph 1000 for pro 0.5 (17)	또웃다또	07-28	7	7275

2914	[기기] 메리페어 와우2 의자 후기들이 종종 올라오길래 정확한 정보를 드리고자 저… (7)	존버킹	07-21	12	10091

2913	[기기] 완전 미친혁명!!! 두 손이 자유로운 휴대용 선풍기 (23)	그대여서고마워요	07-18	10	11520

2912	[기기] 방수 안되는 갤럭시 핏 11개월 실사용 후기 (6)	노타치	07-18	12	6296

2911	[기기] 아이폰 se2 적당한 가성비 (9)	아자	07-17	10	6545

2910	[기타] 메리페어 와우2 구입기 및 사용기입니다. (18)	된장마싸지	07-16	10	5151

2909	[맛집] 비채나 여름메뉴 방문기	포사트계	07-16	8	3180

2908	[음식] 석관동 떡볶이 6종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5)	어쩔거야	07-15	6	4287

2907	서울 사용기 7곳 정리 (8)	김군여행	07-15	18	5096

2906	[기타] 운동하시는분들 스트랩 추천드립니다^^ (1)	태연처럼태연	07-14	7	5135

2905	[음식] 신상 다이제볼 후기 (18)	n크o러n쉬e	07-01	10	10477

2904	[기기] 삼성 오디세이 g9 모니터사용기 (20)	룡룡룡룡	06-29	9	9937

2903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AS 상담기 - 상담자체가 불가능한 귀뚜라미 정책 (12)	동주리	06-25	7	4203

2902	[기타] 이케아 마르쿠스 의자 일주일 사용기 (1)	Milkiss	06-25	4	4877

2901	[취미] 옛날로 여행가는 타임머신 사용기 (6)	반짝반짝한나	06-21	7	6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