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메가폴리스에서 봤습니다.
지방이다보니 보통 히트친 작품들이 공연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어 부담감없이 평점보고, 데이트용으로 구매했습니다.
특이한게 생각보다 보러온 관객이 적어서인걸까요? 쿠팡석이 아니라 나열 9~10번에서 봤습니다.
쿠팡으로 구매한사람이 저혼자였습니다 ㅎㅎ...
스토리는 같이본 썸녀왈: 개연성이 전혀없었어... 너무 어지러웠어 (결국 썸녀는 극 중에 졸았어요.)
두번째 같이보는데 처음은 아찔한 로맨스를 봤어요, 아찔한 로맨스는 진짜 재밌게 봤는데 '우리집에 왜왔니'는 서로 피곤한 상태에서 관람해서일까요?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평점도 더 높았는데도 불구하고요. 또 참고하실게 이 극은 성인이 보기엔 조금 무료하고 억지스러운 요소가 조금 있어요,
대략 스토리가 500억 다이아를 찾으며 여러 비밀을 풀게되는데, 여러 비밀이 자연스럽지 않고 다 따로 이어져있는 것 같아요, ㅠㅠ
연극이니 감안하고 보는데 극이 너무 정신이 없어서(이게 진짜 정신없었어요!) 집중이 좀 덜 되더라고요.
그렇지만 연기는 다들 진짜 엄청 잘하시더라고요!, 특히 킬러 연기하는 분께서 장막에 가려진 상태로 암살을 할때 와.....진짜 잘한다 는 느낌이 ㅎㅎ
애들이 보면 좋아할 것 같은데ㅜㅜ 참..묘합니다, 데이트용은 진짜 아니구요.
어지럽고 정신없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할인가에 구매했는데도 조금 아깝더라고요~
포토타임에 따로 사진찍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청주에 또 공연있으면 보러가고 후기 올릴게요.
(시사)
정의당 내에서 생각한 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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