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적으로 프라이팬용 양꼬치 한팩, 등갈비 한팩, 볶음밥 4팩 주문
배송은 빠름 목요일 자기전에 주문하고 잤더니 토요일 점심에 배송왔음
일단 맛은 납득할만한 수준, 이가격에 이정도 맛이면 어지간한 양꼬치집 부럽지 않음
다만...아무래도 프라이팬에 구워먹으면 기름이 덜빠져나가서 좀 많이 느끼하고 직화보다는
맛 자체가 덜해서(맛이 없는건 아님 근데 아쉬움) 석쇠에다 직화로 몇개 구워먹어봤는데...
맛은 둘째치고 떨어지는 기름이 엄청나서 뒷처리가 헬임...싱글족이면 설겆이 귀찮아서 안사먹게 될거고
부모님과 같이 생활한다면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맞을 각오하고 해먹어야함(부엌을 점령하는 연기와 고기냄새는 덤)
등갈비는 처음 포장 뜯기전엔 큰 갈빗대 10개가 들어있는줄 알았는데 구우면서 보니
작은 갈빗대 2개를 식용접착제(솔직히 이부분에서 좀 에러...)로 1개처럼 보이게 붙여놓은거였음
결국 작은 갈빗대 20개포장인셈...물론 맛은 먹을만 했으나 이것또한 요리후에 가스렌지 주변이 기름범벅...
양고기 볶음밥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음 몇개 쟁여놨다가 주말에 귀찮을때 하나씩 해먹기 딱좋음
(동물)
중국으로 간 푸바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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