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여기서 컴퓨터 견적을 내고 조용한 컴으로 맞추었습니다.
성능은 100만원급이지만 무소음에 촛점을 맞춰 130만원으로 결정했습니다.
한 2년 잘 쓰다가 작년에 봄부터인가?
키보드와 마우스가 갑자기 인식을 했다가 인식을 잘 안했다가 하는 겁니다.
그때 상황은 3.0허브 7포트 짜리 유전원으로 그나마 싼 것을 쓰고
본체
usb2.0포트에
usb2.0 연장선으로 연결해서 다시 끝부분에
usb2.0 허브포트로
유선 키보드와 유선 마우스를 연결하였읍니다.
인식이 됐다 안됐다 하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전압이 약해서 그런가 하고
다시
usb2.0허브에 아답타를 사서 연결하여 파워를 더했습니다.
그렇지만 증상은 여전히 아니 더 심해지더군요.
지금에야 확실히 안게
3.0허브 7포트 짜리 유전원
으로 연결한게 메인보드를 치면서 메인보드가 고장난거 였습니다.
그렇지만 작년에는 그냥 메인보드 교체하는게 귀찮아서, 그리고 그것도 확실하지 않아서
usb2.0 유선 키보드 마우스가 인식이 안되면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마우스로 바뀌서 하다가 다시 유선으로 하곤 했습니다.
가을에는 1060 3g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660은 잠시 키핑해두었습니다.
그러다가 이해선 안되겠다 하고 있던 중에 작년 가을에 잘만 무팬쿨러가 인식이 안된다고 하면서 부팅이 안되는 겁니다.
조립한 곳에 a/s 3년이 되기전에 택배로 a/s 보내니 asus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안되면서 무팬쿨러 인식에 에러가 생겼다면서
bios 업데이트를 했다면서 다시 보내왔습니다.
그런가 보다 하고 했지만 여전히 usb 키보드 마우스 인식은 잘 안되는 상황이었죠.
결국은 올해 2월 말에 원도우가 멈추는 현상이 일어난겁니다.
원도우 부팅때 원도우 로고에서 무한반복이 생기면서 다음이 안 넘어가는 겁니다.
이상하다 해서 다시 윈도우를 재설치를 했는데, 재설치 할때는 괜찮다가 다음날 컴을 하다가 다시 멈추고,
그래서 재부팅하면 윈도우 로고부팅 때도 멈추고, 그래서 재설치하려고 하면
설치를 해야하는데
usb2.0이나
usb3.0도 인식이 안되고 하면서 힘들었습니다.
그러던중에 허브에 끼우는 아답타 전원이 메인컴퓨터 전원에 불이 들어오게 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아답타 전원이 메인보드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다가 듀얼모니터인데 왼쪽 모니터가 인식을 했다가 안했다가 하는 겁니다.
그것도 애먹이면서 듀얼모니터코드에 꼽았다가 HDMI에 꼽았다가 DP에 꼽았다가 생쑈를 했습니다.
웃긴게 처음에는 인식이 안되던게 갑자기 인식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혹시 1060 그래픽카드때문인가? 하고 660으로 다운해서 꼽아서 했습니다. 그래도 윈도우 멈춤이 계속 발생하자.
디스크 검사를 했는데 제 구성이 c:ssd 128기가 d:가 ssd 256 e, d가 3T라 여서 모두 디스크 검사를 했지만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asus 메인보드와 혹시나해서 램 4기가 2개를 중고로 구매하고
메인보드 교체 => 바이오스 업데이트
교체하면서 램 2개중 1개 고장으로 중고 1개 대신교체
그렇지만 또다시 윈도우 문제 발생....
다시 디스크를 검사했지만 이상은 없음.....
파워에 문제가 있나해서 파워를 점검했지만 제가 보기엔 이상이 없고
전력량에서도 문제가 없는데.....
그렇게 해메고 있는데 때마침 d:에 있는 ADATA 256기가에 있는 데이타를 지우는데 안 지워지는 겁니다.
어! 이상하다고 해서 다른 컴퓨터에서 지웠는데 다시 살아나는 겁니다.
포맷도 안되고 파티션으로도 변화가 없고 해서 ADATA SSD제거하고 윈도우를 돌리니
윈도우가 이상없이 부팅도 되고 윈도우가 멈추는 것도 없었습니다.
또한 2.0에 인식하던 것을 2.0연장선 5m(싼 것)을 없애고 usb 3.0본체 포트에 usb3.0 5m 연장선에 usb 2.0 6포트 허브를 달아서 인식을 시켰는데
이상없이 잘되군요. 그리고 컴퓨터는 방과 베란다 떨어지게 해서 소음을 완전히 차단했습니다. 모니터는 10m mdmi 연장선으로 연결하여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고장의 사태를 겪으면서 교체한 부품은
1. ASUS 메인보드 교체 => A/S 3년지남으로 교체 (더욱이 업체에선 이상없다고 해서)
2. 램 고장으로 1개 교체
3. ADATA SSD 고장으로 무상 수리보냄 (워런티 마감 17년.8월)
4. 기존의 유전원포트 파기
5. usb 2.0 연장선은 모두 파기 => usb 3.0으로 사용
6. usb 허브를 쓰되 아답타는 전원연결하지 않음 (3.0연장선으로 하면 충분한 전원이 보장되므로)
물론 새 컴퓨터를 살수도 있지만,
중고를 그냥 고장 난채로 남주기도 그렇고
각개로 해체할려니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고치고 나서 생각해보자 한게 약 1달간의 컴퓨터 고장의 해결사태를 겪었습니다.
이번에 겪으면서 느낀게
오기로 컴퓨터를 제 손으로 고쳤지만,
다시는 부품은 좋은 것만 쓰고, 연장선이나 usb허브도 싼거 절대로 사지 않고 좋은거 사용해야 나중에 컴퓨터 잔고장이 없고 고생 안한다고 체감했습니다.
물론 명확한 측정이나 검사로 고장을 해결한것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일련의 고장난 부위를 추측한 바로는
1차로 싼 usb 허브포드로 인해 메인보드 고장 야기하면서 그게
2차로 램과 ssd를 고장내고 usb 마우스와 키보드를 교란하고
3차로 비디오카드의 듀얼모니터를 방해한겁니다.
4차로 윈도우 로고 무한부팅을 하게 했습니다.
지금 고치고 1주일이 됐는데 증상은 완전히 해결하였습니다.
뭐 자랑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고장이 아니라고 생각되기에 한번 참고 삼아 하시라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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