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원짜리 PC 스피커 쓰다가 큰마음 먹고 이번에 바꿨습니다.
여기저기 추천글을 봤는데 다 좋아보이고 장점들만 주구장창 얘기 하니..
게다가 우유부단한 성격탓에 고르기만 하다가 1달이 지나갔네요..
그래도 지금은 골라잡아서 뿌듯하게 사용하고 있는중입니다.
브랜드는 클립쉬 모델명은 R-15PM하는데 브랜드는 처음들어봅니다.
PC스피커는 그냥 인터넷에서 파는
무조건 싼것만 찾아 쓰다보니..
그러다 이번에 취미로 집에서 녹음을하면서 사게 됐는데 우선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고른 부분도 있어요
크기는 제가 가지고 있던 PC스피커랑은 차원이 다르게 크네요
모니터 스피커의 용도라면 적당한 크기 같은데 기존에 쓰던거랑은 너무 차이가 크네요~
PC 세팅을 마치고 PC옆으로 옮겨야 하는데 우선 그전까지 TV에 연결해서 사용중입니다.
TV로 영화를 자주 보는데 그냥 TV스피커로 보다가 클립쉬 스피커로 연결하니
안들리던 소리도 들리는 기분입니다. 이래서 더 큰돈을 들여 홈시어터를 쓰나봅니다.
하지만 난 홈(home) 이 없는관계로 시어터는 홈부터 마련하고...
턴테이블도 연결되는데 난 없어서 pass. TV랑은 광케이블로 연결했습니다.
나중에 PC로 연결할때는 기존 PC스피커와는 다르게 usb로 연결합니다.
지금 사용하는 홈레코딩 장비들이 모두 usb로 먼저 연결 되는데 그런방식인가봐요
PC에 꽂아서 잠깐 들어봤는데 그냥 mp3파일만 들어도 죽여줍니다.
재즈나 클래식 틀어놓으면 스테이크 썰고싶은 분위기가...
빨리 제 목소리를 녹음도 하고 편집도 해서
제대로 된 모니터스피커로 사용해보고싶은 마음에 두근두근
근데 책상이 너무 좁아요..
동봉되어있는 케이블들때문에 추가적으로 필요한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니터 스피커로 샀는데 TV스피커로도 정말 만족하며 쓰고있습니다.
빨리 정리 하고 옮겨야 하는데 이것저것 보다가 벌써 오후네요..
사은품이라 해서 이어폰도 같이 보내줬는데 모든 이어폰이 그렇듯 꼬여서 지금 가방에 처박혀있음..
근데 이어폰도 음질 좋은거같네요. 지금까지 제 스피커 자랑이었습니다.^^
나름 투자좀 했기때문에 자랑하고싶어서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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