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 가게들과는 달리 일본 정서를 담은 듯한 모습 입니다. >
' 맛있는 일본 가정식요리와 건강한 밥 '
근데 저는 가서 밥은 안먹고 면 처먹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는순간 홀 형아가
" 이라샤이마세~"
를 외칩니다.
주방 형아들도 공명을 시작합니다.
" 이라샤이마세~"
박주영씨 보다 일본어를 잘 구사하십니다.
이것은 종이인데 입 닦으라고 주는 듯 합니다.
일본어로 적혀있는건 아마 "
맛있게 드세요 "
일까요?
밥그릇 가운데 있는 문구는 정식 뭔데, 제 아는 친구 별명이 정식이네요.
정식아 보고싶다.
저는
나가사키 해물 라면
을 시켰구요,
오늘 초대한 게스트는
큐브 스테이크 정식
을 시켰습니다.
참고로 오늘 게스트 분은 멀리서 오셨답니다.
클로즈업. 뽀송뽀송한 토마토가 마치 탱탱볼을 연상케 합니다.
바닥에 튀기고 싶지만 형아한테 뺨맞을 것 같아서 그냥 저는 조용히 라면 먹었습니다.
짜잔~ 오늘의 게스트
아리아나 그란데
씨 입니다.. ^^
미국에서 오셨네요. 노래가 빌보드차트에 오른것, 축하드립니다.
짱깨집 짬뽕 스런 맛입니다.
입맛엔 맞는데 조금 느끼합니다. 일반 라면 먹을때 김치 없이 잘만 쳐먹는데
이 친구는 좀 느끼하네요.
화장실 다녀온 사이 사나 씨가 갑잡스래 등장하셨습니다..
이놈의 인기란..
제공되는 물은 당연스럽게 시원합니다.
스댕같은 표면이 시각적으로도 시원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총평..
실제로 일본에서 먹어본 음식과 비교했을때 덜 짭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음식이 입에 안맞는데 그럭저럭 이 집은 먹을만 합니다. ^^
가격이 조금 애매하긴 한데,
정식은 12000원 이상 이구요, 제가 먹은 나가사끼는 8000원 입니다.
호기심에 가볼만한 곳 입니다.
(비밀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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