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이매직 G의 시대가 열렸다! iMAGIC GMOUSE 2

iMAGIC GMOUSE 2! Generation 2!
세대교체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먼저 저를 체험단에 선정해주신 iMAGIC에게 감사드립니다. (__)

왼쪽에서부터 아이매직의 G Mouse 2, 맥스틸의 G20, G60입니다~

위의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아이매직의 G2는 2,000만회 옴론 스위치를 장착하고, AVAGO 3050 게이밍 센서 채용에 폴링레이트 1000Hz의 빠른 응답속도, 2000 DPI, 6600 FPS 스캔율, 20G 가속력까지 모두 갖춘 출중한 스펙을 자랑합니다.

[기타] 사이즈 : 118 x 63 x 38 mm / 무게 : 100g / 케이블 길이 : 180cm

 

생각보다 길다란 상자에 뽁뽁이로 감싸져서 왔습니다.
안의 내용물은 흰색의 벌크 박스로 왔습니다. 아직 가격 비교 예정 상품으로 정식으로 출시가 되면 제대로 된 정품박스로 바뀌겠지요. 벌크박스를 개봉해보았습니다. ↓

 

 

 

iMAGIC GMOUSE 2를 줄여서 G2라고 부르겠습니다~
이제 iMAGIC G2와 맥스틸 G20, G60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 좌 버튼 클릭압 : G20 > G60 > G2

♠ 우 버튼 클릭압 : G20 > G2 > G60

 

♠ 휠 버튼의 롤링 :
G60이 가장 부드러운 편으로 G60은 휠에 돌기가 거의 없는 편 그 다음이 G20으로 길쭉한 점선 형태의 돌기가 있다.
G2의 경우 화살표 형태의 돌기가 있다. 휠의 롤 감촉은 가장 부드럽지 않은 편이나 독특한 돌기가 형성되어 있어 확실한 구분감으로 실 사용시 웹페이지 스크롤을 올리고 내리는데 있어서 정밀한 조작감을 보여줄 것 같다.

 

♠사이드(측면) :
사이드 버튼 돌출 쿠기 : G60 > G20 > G2
(G2의 경우 2개 중에 오른쪽 사이드 버튼이 왼쪽 버튼보다 들어가 있는 편)
G20, G60은 러버코팅이 되어 있다. G2 역시 미끄럼 방지 처리가 잘되어 있다.
G20, G60의 경우 기본적으로 사이드 매크로 버튼이 웹페이지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로 설정되어 있다. G2 역시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마우스를 뒤집어서 배 부분 :
G20, G60은 조작 버튼이 하나도 없다. (둘 다 DPI 변경 버튼이 휠 버튼 아래에 있다.)
G2의 경우 조작 버튼이 2개나 있다. 둘 다 함몰된 형태로 마우스를 실제로 PC에 연결하여

사용할 적에 마우스의 움직임을 저해하지 않는 구조이다.
첫 번째 버튼은 DPI 변경 버튼으로 1000, 500, 1500, 2000 DPI의 4단계로 변경이 가능하다.
(G20 : 800-1600-3200-4000 DPI로 수동으로 조절 가능)
(G60 : 500-1000-1500-2000 DPI로 수동으로 조절 가능)
두 번째 버튼은 폴링레이트 변경 버튼으로 125, 250, 500, 1000 Hz의 4단계로 변경이 가능하다.

S/W의 도움없이도 간단하게 즉석에서 DPI 뿐만 아니라 폴링레이트까지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 변경할 수 있어서 게이밍 유저들에게 최적의 만족감을 선사할 듯 하다. 다만 DPI 변경

버튼이 휠 아래에 있는 마우스를 주로 사용하던 유저들한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다소 걸릴

듯 하며 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듯 하다.

※ 폴링레이트 : 초당 몇 번의 신호를 PC로 보내는지 나타내는 수치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반응속도가 빠르다. 평균적으로 게이밍시 가장 좋은 폴링레이트는 400~700Hz이라고 한다.

 

♠ 그립
마우스 중앙 부분 높이 : G60 > G2 > G20
그 때문에 G2는 G60보다는 편안한 그림감을 보여준다. G20의 그립감이 약간 더 나은 편이지만

G2와의 차이는 미미한 수준이다.

아이매직의 G2도 맥스틸의 G20, G60처럼 요즘 대세인 금도금 USB 단자에 패브릭 케이블을 채

용하고 있습니다.

 

♠ 실제 게임 구동 :
폴링레이트 변경 버튼을 조작하니 마우스 포인터의 움직임이 뚜렷하게 보이면서 부드럽게 조작하는게 가능해졌다.

실제 유저들이 사용하는 마우스 그립 방법엔 팜(Palm), 핑거(Finger), 클로(Claw)가 있는데,

주로 핑거 그립과 클로 그립에 탁월한 그립감을 선사해준다.

팜 그립을 할 적엔 다소 헐렁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적당한 수준이라 생각한다.

배틀필드4와 히트맨 앱솔루션을 구동해보았습니다. 본인은 주로 은폐, 엄폐하고 있을 동안에

DPI 변경 버튼을 눌러 적절한 수준으로 변경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클릭력 역시 정확하게

작동하였고 이상 더블 증상같은 오인되는 경우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LED 변경 버튼을 눌러 조작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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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장점
1. S/W의 도움없이 즉석에서 간단하게 DPI뿐만 아니라 폴링레이트까지 변경할 수 있다.
2. 휠의 롤링 구분감이 탁월하다. 돌기가 있지만, 롤링시 소음은 느껴지지 않았다.
3. 적절한 무게감(100g). 맥스틸 G20(케이블 포함하여 95g)과 G60(케이블 포함하여 97g)과

비교해봐도 절대 꿇리지가 않는다.
4. 적당한 클릭압. 맥스틸 G20의 경우 어느 정도 반발력이 있으며 클릭압이 살짝 높은 편인데,

그에 비해 아이매직의 G2는 클릭압이 낮은 편이다. (가벼운 클릭압을 싫어하는 유저들에게

있어선 단점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5. 상단에 LED 변경 버튼이 존재한다. 소프트웨어의 도움 없이 즉석에서 LED 색깔을 변경할 수 있고,

3초 동안 누르고 있으면 숨쉬기 모드로 전환되고, 숨쉬기 모드에서 3초 동안 누르고

있으면 LED가 꺼집니다. LED가 잠깐동안 보고 싶지 않다고 생각될 때 유용할 듯 합니다.

그리고 다시 3초 동안 누르면 LED가 켜집니다.

 

★ 단점
1. DPI 변경 버튼이 하단에 위치해 있어서 FPS게임을 즐기고 상단 DPI 변경 마우스에 익숙해져

있는 유저들에게 있어선 호불호가 갈릴 듯 하다.
2. S/W의 부재. 이 정도의 편리성이면 굳이 소프트웨어의 도움은 없어도 될 것 같지만 좀더

상세한 설정을 원하는 유저들은 소프트웨어를 바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이 사용기를 읽어주신 여러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아이매직(iMAGIC)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