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기 번거로워서 링크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요거에요. ㅇㅇ;
뭐 대충 검색만해봐도 상품광고 사진 보심 어떤 기능들과 어떤 외관인지 상세히 설명되있죠.
뭐 상품 광고하고싶은건 아니니 그냥 소소한 사용후기니까 글로 대충할렵니다.
검색해보니 여기에
상세한 상품 리뷰글 쓰신분이 있군요. 외관 사진은 요기 참고하시면 될듯.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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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5년넘게 컴퓨터를 접해오면서 대충 무선마우스, 게이밍마우스도 사용해보고 뭐 키보드도 기계식에서부터
게이밍키보드까지 사용해봣는데 결국 두세달 쓰다보면 그냥 싼거 살때랑 별반 달리쓰는 것도 없더라구요 ㅋㅋ
(근데 매번 뭔가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에 현혹되는건..안고쳐짐 ㅜ.ㅜ)
근데 결국 저도 몇년전부터 컴터를 좀 오래하면 손목이 뻐근해오기 시작했고..
(손목쪽 손바닥에 굳은살 박힌지는 이미 옛날;;)
이런 손목증후군을 겪어보신분은 알겠지만 적게는 저림현상부터 손목 저~깊은곳에서 뭔가 찌르는듯한 통증까지..
잠을 자고 일어나도 손목 뻐근한거부터 느껴지고해서 손목받침대 같은게 좋다고하는데
이게 예방에 좋은거지 이미 증상이 어느정도 나타난 저에겐 그냥 악세사리 이상은 아니더군요.
그러다 올해초에 닥터마우스란걸 알게됐고 이게 손목에 좋다고해서 사용해왔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눕혀서 잡던 마우스를 세워서 쓰는거. 부가기능으로 이것저것 있는데
그냥 DPI 3단계로 조정할수 있는거만 좀 쓴거 같고 역시나 그냥 다른건 안쓰게되네요 ㅋ
(DPI 1000-1600-2400 3단계)
처음엔 아무래도 15년간 익숙해져있던 방식에서 바꿀려니 구매전에 고민부터 되더군요..
컴사용은 일반적으로 게임을 하기위해 쓰는데.. 급격히 마우스를 옮길 일이 많은경우 좀..힘들지않을까 생각되고.
처음 잡아본 느낌은 역시 어색하다는겁니다. 아.. 이거 잘못샀네 싶었어요 ㅋㅋ
웹서핑이나 느긋한 시뮬겜할때는 괜찮은데 서든어택같은거 할땐 좀 버벅이게됨;
.. 그래도 결국 적응하겠지하며 한두달 사용해보니 익숙해지긴 하더군요
몇달 쓰니 확실히 손목아프던건 사라졌어요. 주말에 시간나고 삘받은 게임있으면 10시간도 잡고 있는편인데
장시간 게임을해도 부담이 덜할
수박에 없는게.. 이게 손목을 거의 안쓰더라구요.
엄지쪽 파인곳까지 마우스를 꽉 잡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손을 세우고 가볍게 옆 버튼에 올려놓는다는 느낌?
그리고 중간 DPI(1600)에서 쓰는데 그냥 손목 좀 까닥거리는거로 화면끝에서 끝으로 이동하고 시점같은거 막 팽팽 돌릴때도
그냥 그 자리에서 손목만 살짝 움직입니다. .. 살짝 한 2~3cm? 반경안에서 까딱거리면서 다 해결함..
첨에 구매전에 생각할땐 세운상태로 팔을 이용해 마우스를 막 옮기면서 움직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음..
누운마우스 쓸떄는 아무래도 손목을 양옆으로 많이 움직이고 급할땐 팔에 힘주고 막 요리조리 긁던데 반해
확실히 움직임도 적고 손목에 힘들어갈일도 없긴하더군요.(그래서 손맛은 좀 떨어진달까? ㄷㄷ)
처음엔 어색했던 옆으로 세워진 마우스버튼과 스크롤도 익숙해지니 별반 다를거 없고
PC방이나 동생꺼 컴으로 누운마우스 쓸때도 어색한 느낌이 없어서 좀 신기..
음. 다른 기능적인 면에선 제가 뭐라 못하겠는데 일반적인 게임용도로 쓰는건 불편한게 없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프로게이머 지망하면서 전문적으로 전용마우스 까지 챙기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
그리고 손목통증.. 터너증후군인가 뭔가.?
확실히 손목에 가해지는 압력이나
움직임이 덜해지니 전 쓰면서 이부분은 효과 좋네라고 생각했어요.
45도? 살짝 눕힌것도 있던데 다른 관련 제품은 모르겠지만요 ㅋ
한두달 익숙해지면 쓰는데 별로 이질감도 사라지실테니 혹시 마우스 살때 이거 고민하시는분 있으면
한번 도전해보시라고 권하고싶네요. ㅇㅇ
(후방)
여름 더위 잦같지만 이거때문에 기다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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