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있는 3DTV와 제 LCD TV를 몰래 바꾼 기념으로 최근에 3D영화만 관람하고 있는데
야밤에도 보고 싶은 마음에 소리 빵빵하게 보고싶은 마음에 블루투스 이어폰과 동글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먼저 블루투스는
LG HBS-750
입니다. 730??에 후속작이라고 해서 기대감이 많다고 해서 구입한게 아니고 그냥 제일 싸서 샀습니다.
800과 900제품을 두고 고민을 했지만 저는 막귀이기 때문에 그냥 저렴한걸 샀는데 나름 괜찮은듯 합니다.
저음강조 - 보통 - 고음강조 3가지 모드가 있지만
막귀인 제가 들어도
와~
할 정도의 차별점은 느끼지 못하고 그냥 좀 다르구나 하는정도네요.
아이패드미니 갤노트2 와 연결해서 사용해 봤는데 연결 잘되고 작동 잘 되고 거리감도 어느정도 유지되고
통화음질도 좋고 제 기준에서는 합격점입니다. (진동모드가 있어서 적응 안됐을때는 깜짝깜짝 놀랄 수 있지만 나중엔 편합니다.)
다만, 음질에 예민한분과 땀이 많은 체칠이거나 운동시 착용할 분이라면 고려해 보셔야할게
이 제품은 방수가 안되는지라 습기에 굉장히 약합니다. 구매시 꼭 고려해 보셔야 할 부분인듯 합니다
.
다음에 다시 구매하게 된다면 전 900시리즈를 구매할 생각입니다.
이유는 단지 하나, 750이나 800은 선이 외부로 나와 있고 자석형 거치라서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고요.
900 제품은 선이 내장형이고 자동이라고하니 편해보이는 이유 그거 하나가 아쉬울 따름이네요.
송수신 겸용 스테레오 동글
빌리온톤 bt0009 입니다.
특이점은 송수신겸용 스테레오 동글이라는건데 참 편하고 좋네요.
메인 사용처는 TV 오디오아웃 + 블루투스 이어폰과 연결해서 영화 감상용인데 테스트 결과 잘 되네요.
동글이가 보통 2개의 기기를 잡아주는데 이 제품은 1개밖에 못 잡나 봅니다. 이건 좀 아쉽습니다.
페어링 설정은 전원버튼 길게 누르고 있으면 되니까 별로 어려울건 없네요.
수신모드도 테스트 해봐야 하지만 마땅한 스피커가 없어서 테스트를 못해봤지만
다른 블로그 보면 나쁘지는 않다고 하니 나중에 기회되면 꼭 써봐야겠습니다.
디자인이 투박하긴 하지만 기능은 송수신 겸용으로 쓸때는 많아 보여서 추천드려 봅니다.
스테레오 동글이란 일반 USB동글이 아닌 3.5mm 단자를 이용해서 소리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즉, 일반적은 유선 이어폰이나 스피커도 이 제품만 있으면 블루투스 제품처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선이 없어지진 않겠지만요.)
LG HBS-750 : 52,000원 가량
빌리온톤 bt0009 : 27,000원 가량
LG HBS-750 ,800, 900 전용 파우치 : 9000원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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