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아쿠아플라넷

일산사는데 가보려다가 이글보고 안갈래요~~ ㅋㅋㅋㅋㅋㅋ

일산살면서 별의별거 생기는건 생기는데 막상 가려니 안가게 됨. -_-

지나가면서 무척 궁금했는데 그냥 안가야겠네요. 한화의 무리수였는듯..

저도 이번에 갔다 오게되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감상은 못한게 아쉽지만 이런걸 감안하고 본다면 전 괜찮다고 느낍니다.
일단 서울에 있는 수족관보다 괜찮다고 느낄정도로 볼거리도 많고 직접 만질 수도 있는데
보면서 마음이 아팠던건 표범이였는데 일반 동물원보다 좁은 공간에 지친모습으로 있는걸 보니 너무 불쌍합니다.
동물원은 약간 무리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동물원을 하기에는 너무 좁아요.

만질수 있는건 불가사리, 금붕어, 닥터피쉬 끝...

불쌍하더군요...물고기들이...애들이..괴롭히니...죽어나고 있죠.. 냄새도 상당하고요

서울에 있는 수족관은 어딘지 모르겠지만 코엑스 아쿠아리움보단 별로였어요^^;

그런가요? 저는 코엑스 아쿠아리움보다 괜찮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다만 죽어있는 물고기라던지, 좁은 동물원은 조금 불쌍하다 생각이 들어 감점입니다.
하지만 조카들이 수족관을 좋아해서 코엑스, 63빌딩 다 들려봤는데
일산 아쿠아플라넷이 나쁘게 말하면 코엑스랑 비슷하면 비슷했지 별로는 아닌거 같더군요.
뭐 이런건 개인의 취향이고 주변환경에따라 다른거라 취향 강요가 될수 있어 이정도만 하고 저는 조카들이 가장 만족해서 좋았습니다.

벽제 가는 길에 있는 동물원이 더 낫겠네요~

그정도인가요? 1살도 안된 아들때문에 표를 구매해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