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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인치 개미 허리의 원조였던 절세 미녀.

rank 에이아이 2024-03-27 (수) 15:01 조회 : 9066 추천 : 32  
https://etoland.co.kr/link.php?n=9109040 복사






비비안 리의 또 다른 대표작 중에는 '애수'라는 작품도 있죠.

2차대전이 배경인 흑백영화인데 아주 슬픈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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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는 고려청자와 조선백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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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네버님 2024-03-27 (수) 22:58
이 좋은 영화가 노예제를 미화하고 인종차별에 무심하다고 미국 OTT에서 퇴출될 뻔 했었죠.
1939년도 영화에서 21세기의 정서를 바라는 건 또다른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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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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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르까프프 2024-03-27 (수) 18:00
비비안리 정말 연기 잘했는데....

저 영화에서 여우같고, 푼수같고 그리고 생활력 강한 여성 역활.
추천 2
rank네버님 2024-03-27 (수) 22:5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 좋은 영화가 노예제를 미화하고 인종차별에 무심하다고 미국 OTT에서 퇴출될 뻔 했었죠.
1939년도 영화에서 21세기의 정서를 바라는 건 또다른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goodgood 추천 14
     
       
rank봉잡아라 2024-03-28 (목) 14:54
@네버님

남북전쟁 당시 북과 남의 시각이 달랐어요. 21세기 정서로 그런말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남부 입장에서 쓴 소설이라서 북부 입장에서 봤을때 노예제 옹호라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추천 1
          
            
rank네버님 2024-03-28 (목) 23:36
@봉잡아라

욕을 먹는 지점은 노예제와 인종차별인데 이 두가지는 20세기에도 옳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단지 작품 전체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것들이며 그마저도 크게 부각되지 않았었죠. 이 영화는 좋은 스토리와 훌륭한 연기, 화려한 볼거리가 차고 넘치니까요. 제가 폭력적이라 생각하는 것은 이 영화가 불편한 사람들에게도 예전부터 선택권은 있었다는 겁니다. 안보면 되거든요. 그렇지만 작품 자체가 퇴출되어 버리면 영화의 다른 부분을 좋게 보는 사람들의 선택권을 앗아가면서 불편한 이들의 편만 들어주는 꼴이 됩니다. 지금 정서에 옳지 않다고 해서 이 작품의 많은 장점을 폐기한다는 것이 제 상식으론 폭력으로 보입니다.
추천 0
     
       
rank아이군짱 2024-03-28 (목) 15:38
@네버님

그런데 또 그렇게 말하기에는 '국가의 탄생'이라는 미친 반례가 있어서 그냥 무조건 받아들리기도 뭣하긴 합니다...

(설명하자면 영화사 적으로 아주 중요한 영화인데 무려 KKK단 2차 창설에 기여한 영화.....)
추천 0
          
            
rank네버님 2024-03-28 (목) 23:39
@아이군짱

두어본 도전하다 포기한 영화인데 뭐 좋은 반례이긴 합니다.
단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는 결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추천 0
rank킨킨 2024-03-28 (목) 06:04


추천 0
rank삼오공 2024-03-28 (목) 11:32
더빙판 보유중...보유만...^^
추천 0
rank나쁜남자들 2024-03-28 (목) 13:08
이쁘다
추천 0
rank강생이똥꼬 2024-03-28 (목) 14:45
고전 미인의 전형
추천 0
rank충혈된노을 2024-03-28 (목) 14:55
제 기준으론 요즘 우리나라 여배우들이 훨씬 이쁜거 같네요
추천 0
rankGMARU 2024-03-28 (목) 15:30
비비안 리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유모역하신 분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하셨죠. 작품상, 감독상 등 10개를 수상하였군요.
추천 0
rankteki 2024-03-28 (목) 15:57
18 이었나요 ??
전 왜 17로 기억하고 있는지. ㅎㅎ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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