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1시 55분 시간대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를 보고서 (스포)

그냥, 헤임달 이니까 그쪽으로 보내줬을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볼 수 있으니까요.
다만, 토르가 아무리 비프로스트 기능?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 장소에 어떻게 온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설마, 한방에 온게 아닌걸까요? 일단, 지구로. 지구에서 정보를 얻어서 간거라면 뭐, 이 경우에도 납득은 되네요.
다음편 기다리는게 힘들것 같네요 ㅠㅠ
어벤져스4 전에 개봉하는 영화들에 4편을 향해 달리는 조각들이 있을텐데...그것도 챙겨봐야겠죠.

스톰브레이커가 비프로스트 기능이 있어서 지구로 내려온거에요 영화에서 그 내용이 나옵니다

기능이 있다는건 제 댓글에도 썼습니다.
다만, 헤임달은 볼 수 있지만, 토르가 영혼을 볼 수 있는것도 아니니
단박에 온건 아니지 않을까? 라고 쓴거고요.

앗 죄송합니다
제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원래 코믹스 설정상 에너지추적도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그리고 타노스에게 유일하게 유효타를 먹인 무기라네요

비전은 배에 먼저 한방 찔린것 때문에 쳐 맞는거 아닐까요 ㅎㅎ

설득력 있는 의견!

한방 찔리고 나서 자기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말도 하죠. 그래서 밀린듯

애초 적들이 마인드스톤을 노리고 와서 창에 준비를 힌듯해요. 찔리니까 비전한테 이상한 효과cg가 나오죠. 거기에 비전의 주특기인 페이징이 안된다고 완다한테 말합니다. 비전 엄청센데 종일 개털리기만 하고 ㅠㅠ

저랑 비슷한 시간대에 보셨군요ㅎㅎ
제 생각을 하나 말씀드리면 비전의 경우 등 뒤에서 갑자기 창으로 몸을 관통당하는 갑작스런 공격으로 인해 능력의 대부분을 상실한게 아닌가싶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그 장면에서 많은 분들이 몸을 움찔하고, 작은 비명소리도 들렸을 정도로 많이 놀랬거든요. 그 후 사람의 모습을 인위적으로 구현해놓았지만, 그것도 풀리면서 비전 자신도 공격으로 인해 본래의 모습이 되는지 몰랐다고 완다에게 이야기하고요. 그 뒤로는 거의 전투에서 힘 빠진 모습으로만 나온 것 같아요. 또한, 비전의 최고 기술인지 모르겠으나 스톤에서 레이져를 발사하는게 있는데 전작 어벤져스2에서 비브라늄 쥬스(...)를 마셔 거대해진 울트론에게는 비브라늄 몸체를 조금 녹이는 정도의 데미지만 주었던것을 봤을 때 100% 스톤의 능력을 사용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비전에게서 스톤을 빼내기 위해 낫의 모양을 한 창으로 비전의 레이져공격을 막은데다가 그 공격을 역으로 반사까지 하는 장면도 있었구요. 결론적으로 스톤은 타노스만이 100%로 사용가능하고, 나머지는 아닌겻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 설득력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한 번더 보러 갈 것 같습니다 ㅋㅋ

영화에서 비전이 직접 자기 입으로 능력을 잃었다고 말하는데여...

전 젤 이해가 안되는게 그래도 명색이 인피니티 스톤으로 만들어졌으면서 너무 약해요. 초반에 습격 당했다고 짐짝 취급이긴 한데...전체적으로 캐릭터의 밸런스가 좀 아쉽긴 했다만 재미는 있었어요.

걍 비전이 창에 몸 뚫려서 힘 잃었다고 영화 중에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