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5178
'꾸뻬씨의 행복여행' 이후 요 근래 감상한 영화가 다 그저 그런지라 리뷰 쓸 맛도 사실 떨어지네요
본 작품도 예전에 본거같기도 하고 긴가민가한 상황에서 감상했는데 중간에 몇몇 특정 장면을 보고
예전에 이미 감상했던거를 안 순간에 김이 팍 샜지만 그래도 리뷰를 위해서 끝까지 감상했네요
미국이 총기로 인한 사망사고와 범죄가 범람함에도 불구하고 총기 자체가 이렇게 흥하는 이유가 미국총기협회[NRA, National Rifle Association]가
정치권에 엄청난 로비를 해서 수많은 규제에서 자유롭다정도로 알고있는데
원래 예상한 스토리는 총기의 피해를 보여주고 로비 당한 정치인들을 찾아가서 인터뷰하고 조지는 스타일로 생각했는데
실제 스토리는 총기의 피해를 보여주고 빈곤층 백인들과 캐나다인들,무기생산 관계자만 인터뷰하고 정치권은 아예 손도 못대네요
그나마 총기협회 전 회장이자 엄청난 꼰대인 찰톤 헤스톤의 집까지 찾아가서 인터뷰한건 대단하네요
중간에 미국 역사를 짧게 서술한 애니가 볼만한거 말곤 현재 상황에서 보자면 몇몇 인터뷰 말고는
유투브에 범람하는 동영상들을 모아서 편집한 수준에 불과하고 스토리도 뻔한 얘기만 하는통에 흥미도 없고
어차피 크게 관심도 없는 남의 나라 죽고 사는 얘기뿐이어서 진짜 지루함에 끝을 달리네요
'다키스트 아워'도 개인 다큐성 영화였고 본 작품도 시사 고발성 다큐 영화인데 당분간 다큐의 다짜만 들어가도 사절입니다
중간 마릴린 맨슨이 인터뷰를 하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지드래곤같기도 하고 엔젤전설 기타노 같기도하고
하튼 간만에 'The Beautiful People' 뮤비나 감상해야겠네요
(연예인)
고 전미선 배우 29년전.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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