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 커버넌트>(스포)

별 3/5

분위기가 정적이고 고요해서 좋았습니다.

네.. 잔잔하게 끝나네요 그렇게. 긴박함도 없고 에일리언은 하는거없이 사람만 좀 죽이다

집게에 눌려죽고 차에 치여죽어버리네요.

이 영화는 잔잔하게 흘러가면서 호러틱함을 가미해 특유의 재미를 가지는것이 장점이었습니다.

그게 다에요. 스토리는 결국 데이빗의 육아일기에 지나지않았고

1편에서 다루어졌던 엔지니어는 무엇을위해 인간을 창조했으며 왜 다시 인간을 멸하려 하였는가에대한 물음은,

'그럴수 있으니까'로 퉁치는 문제가 되어버렸구요.

전 기존 에일리언 시리즈를 하나도 보지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프로메테우스도 볼만한 영화였지 기억하고싶은 영환 아니었네요.

아쉽네요. 혹평이 많은것도 알고봤지만.. 볼만한 다큐한편 보고만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