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릴되서 궁금중에 찾아보니까 사고를 위장해서 암살하는 킬러의 이야기라하고
로튼토마토에서 관객점수 86%에 imdb에서도 5.9점으로 준수한 편인데다가
결정적으로 여주가 딱 좋아하는 인텔리-섹시스타일이라서 바로 감상했네요
https://www.google.co.kr/search?q=Ashley+Greene&tbm=isch
스토리는 사고사 위장 전문 킬러의 전 애인이 죽는데 알고보니 자기가 소속된 집단에서 암살했다 이 정돈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집도 내가 먹어봐야 알고 영화도 내가 보기전에는 절대 몰라"네요
초반에 스타트가 모 이리 엉성한가해서 설마했는데 점점 이상해지는게 스케일이 딱 비디오영화 수준에다
그래도 로튼 86점인데 그럼 스토리라도 재밌겠지했는데 시종일관 예상 가능한 뻔한 얘기로 흐르고
중간에 과거 얘기 나올때 살짝 재밌었는데 차라리 '덱스터'나 '대부 2'처럼 과거 얘기를 섞어가면서
킬러 수업할때의 에피소드랑 현재를 교차편집하는 스타일로 갔으면 훨씬 더 재밌었을꺼란 아쉬움이 남네요
시작하고 23분 지나서 액션이라고 나오는 주먹질,발길질 보니까 딱 2006년도 '짝패' 수준인데
그 후 나오는 액션씬들 모두 배우들이 대역없이 실연한거는 높이 살만하지만
합을 맞춘 티가 너무 나서 보는 내내 "대충 싸우고 빨리 둘 중 하나 뒤져라"란 생각만 했네요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거 보니까 2016년 제작이던데 그러고 보면 '본' 시리즈나 '아저씨'의 액션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끼네요
남주인 스콧 앳킨스는 그냥 허우대 좋은 액션 전문 배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서 연기라고는 논할것도 없는데
그래도 찾아보니까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입 없는 웨폰 11 역활을 했었고 1976년생인데 몸관리 잘 한게 아주 착실해 보이네요
애슐리 그린 얘도 연기 논할건 없고 외모만 얘기할 수준인데 외모란것도 다 사진빨이고
1987년으로 인제 성숙미 보일때인데 얼마나 돌리고 다녔는지 영화 화면에서 엄청 노안에다 확 창녀같아 보이는게 아주 실망했네요
차라리 두목역 맡은 레이 스티븐슨이란 형이 아주 카리스마있고 묵직한 연기 보여주네요
(연예인)
경호원 분들과 하트 만드는 공항 아이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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