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유]

우리나라 천만영화 개인적인 순위및 평가

ψ오크 2018-02-11 (일) 18:42 조회 : 1393 추천 : 5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먼저 밝힙니다

일단 저기서 거품이라고 생각하는 영화는

국제시장 , 신과함께 , 명량 이 세개는 무조건 빠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국제시장,명량 뭐 말할것도없고

신과함께

신과함께는 완벽한 관독점이였죠 배급사가 롯데라 스크린쿼터제 폐지해야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롯데시네마에서 위대한 쇼맨을 보고싶은데 아침,저녁 에 각 1번씩 밖에없고 나머지 올타임 신과함께

그냥 몰아주기형식

그리고 개인적으로 웹툰을 정말 재밌게봤는데 드라마웹툰을 액션활극으로 만들어놨고 연기력또한 너무...

그리고 마지막에 눈물흘리는장면 ㅇㅋ 슬픈거 인정 근데 그장면만 그냥 "어머니"라는 단어를 써서 슬픈거지

그 장면이 영화 전체 시나리오에 무언가를 끼얹어주느냐? 아니였음 너무 뻔한 결말이였고...

제목을 신과함께라고 하지말고 신과함께 차사들과 원귀의 49일간의 피나는 혈투 라고 바꿧으면 좋았을듯.

영화 내용을 다 못담을거 같으면 원귀편,저승편 해서 따로나누어서 개봉하던가 호빗처럼..

CG말고는 그닥........ 1400만 찍었다는 말에 와...ㅅㅂ 소리밖에 안나왔네요

그냥 차라리 저기영화 중에서 진짜 천만영화답다! 대단한 작품이다! 라고 생각이 드는건

인터스텔라 , 변호인 , 아바타 는 진짜 천만영화 다웠고

겨울왕국은 조금 아쉽다는 느낌.. 노래 가 하드캐리했지만..갠적으로 라푼젤이나 모아나가 더재밌었음..

부산행도 마찬가지

좀비물이라는 썩을대로 썩었지만 사람들에게 먹히는 장르를

한국형 좀비물로 재탄생시켰기에 좋았지만 아쉬웠음

좀비분들 연기는 인정

최근 본 영화중에 천만영화가 안되서 아쉬운건

1987

변호인이나 암살은 천만이 됐는데 1987은 왜 천만이 안됬는지 아쉬울따름...한파때문에 사람들이 추워서 안나왔나...

김윤식 아저씨 연기력이 정말..감탄이 나올정도였는데

왕의남자, 해운대는 안봐서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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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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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2018-02-11 (일) 18:48

국제시장 , 신과함께 , 명량 이 세개는 무조건 빠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절대 공감하고여

+ 7번방, 해운대, 실미도

나머진 전부 호불호가 있어도 왜 이게 히트했는지 당위성을 얘기할 수 있는 영화들이에여.
근데 위 여섯 영화는 진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강요된 천만 영화라 너무 역겨웠어여.

그중에서도 가장 토나오는게 국제시장, 7번방, 실미도...

추천 0

ψ오크글쓴이 2018-02-11 (일) 18:53

7번방이랑 해운대도 안봤네요 ㅋㅋ 근데 본 친구들이 전부다 욕함..

추천 0

소리없는 2018-02-11 (일) 18:54

두 영화는
7번방 = 개신교 단체 관람, 해운대 = 부산인구 전원 관람
같은 소문이 증명하는 영화에여.
굳이 찾아보실 필요가 없어여.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 보심 눈썩을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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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스터액트 2018-02-11 (일) 19:13

국제시장이 왜 빠져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주위에 100% 다 만족한 영화도 드문데 단체관람했는데. 전부 웃고 울고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추천 0

고수진 2018-02-11 (일) 20:03

밑에 썼잖습니까?

베이비 시스터님..

왜 빠져야 할 게 아니라 남이 이렇다는 거 넘어가면 됩니다.

똑같이 염력이 재미있다는 글 쓰다가 기분언짢게 되던 걸 경험하셨듯이

난 국제시장 재미있는데 왜 공감 못하냐는 .....^ ^;;;

추천 0

베이비시스터액트 2018-02-11 (일) 20:09

것보다는 크게 호불호가 갈릴만한 영화가 아니라서 적었습니다.

추천 0

고수진 2018-02-11 (일) 20:11

글쎄요.....?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하고 다 싫어하는 건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쓰레기같아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보니

추천 0

개짜증 2018-02-14 (수) 12:59

충분히 크게 호불호가 갈릴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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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oon 2018-02-11 (일) 19:52

7번방은 내용적으로는 별론데 좀 다른게 그때 당시에는 메이저 배급사가 아니던 new에서 나온 천만이라 의미는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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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의웃음 2018-02-11 (일) 18:48

1987은 많이 아쉬운 영화..긴장감도 없고..겨우 이렇게밖에 찍을 수 없었나...
뭐랄까..연기자들이 까메오 출연자들 같았음. 한번 나오다 대충 찍고 가자라는 분위기?
너무 표현을 제대로 못했음.
찰영시점도 많이 안 좋았고 아무튼 불만 투성의 영화임.

추천 0

VvanGogh 2018-02-11 (일) 19:04

1987은 역대급 한국영화라는 평이 많고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추천 0

베이비시스터액트 2018-02-11 (일) 19:19

저도 1987은 아주 잘만든영화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취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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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mist 2018-02-11 (일) 19:02

천만영화들..
사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흥행요소가 적어도 하나쯤은 있었죠.
실미도를 본 저희 부모님은 충격을 받았고, 한국전쟁영화를 규모있게 보여준 태극기휘날리며나..
뻔한 신파여도 결국 속아서 눈물을 흘리게 만든 국제시장, 7번방...
진보된 cg라고 광고하며 흥행한 괴물, 국내촬영뽕을 넣은 어벤져스,
욕은 하지만 결국 못봐줄 영화는 없었네요.
반절정도의 영화가 천만이라는 타이틀이 안맞을뿐...

근데 하나 있어요. 저기 영화 모두 다 봤는데 해운대는 도저히 기억이 안나네요.
스토리도, 장면도, 내용도... 제길 ㅋㅋㅋㅋ 저거만큼은 빼고싶다.

추천 0

ψ오크글쓴이 2018-02-11 (일) 19:26

전 신과함께는 정말.... 못봐줄 영화................

추천 0

베이비시스터액트 2018-02-11 (일) 19:32

흑흑... 제가 깠다고 엄청 욕먹었어요 ㅜ.ㅜ 신과함께 저도 최악이라서...

추천 0

고수진 2018-02-11 (일) 20:06

신과 함께는 원작부터 영 별로라서 영화는 볼 생각없고 명량은 ....영원히 볼 생각 없고
국제시장은 반도 못보고 포기했죠

그밖에 해운대& 7번방...그리고 광해는 너무 재미없었....죠

--1000만 관객 영화에서 좋았던 건

아바타
괴물
왕의 남자
겨울왕국
부산행
태극기 휘날리며

정도.

나머진 안보거나 그냥 그랬어요

추천 0

바닐라코 2018-02-11 (일) 20:26

도둑들 암살 해운대 도요.

추천 0

댜앙랴 2018-02-11 (일) 20:56

제일 중요한건 동시간이나 비슷한 시간.. 한두주 후정도에 대작이 있느냐 없느냐 라는 이유도 큰거 같네요

추천 0

아나콘도 2018-02-11 (일) 21:52

명량, 신과 함께, 아바타, 인터스텔라는 이게 천 만을 넘겼어? 싶었던 영화.
국제시장, 암살은 나쁘지는 않았는데 천만 넘은 게 의외였던 영화.
겨울왕국은 대한민국에서 최초 타이틀을 꽤나 많이 가져간 천 만 영화라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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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세션 2018-02-11 (일) 22:21

A+ 아바타, 괴물
A 부산행, 어벤져스 : 에이지오브울트론
B+ 베테랑

나머진 그냥 흥행영화 그중에서 최악은

F : 명량, 국제시장 (정부지원 화이트리스트 영화)

D : 7번방, 신과함께 (감성팔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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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치 2018-02-12 (월) 00:03

신과함께, 7번방, 해운대는 정말 천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두번다시 보고싶지 않은 영화들..

추천 0

해가되고픈달 2018-02-12 (월) 03:09

택시 운전사 배경이나 주연배우들 덕분에 기대를 많이하고 봐서인지
실망이 무지 컸습니다.. 상까지 받을만한 영화인지 의문이 들었음...

추천 0

흑백영화처럼 2018-02-12 (월) 03:29

왕의 남자가 독보적이네여 제작비 65억으로 저기있는 영화중 가장 제작규모가 영화일텐데...우리나라 영화사에 한획을 그은작품인듯....

그리고..광해...그당시 독과점인가로 욕먹었지만..사실 영화는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네여...

개인적으로 왜 천만영화야 이게라는 영화가 수두루룩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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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쥔나 2018-02-12 (월) 07:16

개인적으로 7번방의 선물은 제가 본 최악의 영화 중 하나

추천 0

요짱5002 2018-02-12 (월) 11:55

7번방은 저도 최악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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