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맨에게 상주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조금 더 파고들면 영화에서 나온 것 처럼 그 사회 소외계층들이 괴물이라고 사람취급 못 받고 욕먹을때
바넘은 그 사람들을 고용했죠 영화에 나온것처럼 비난 받을빠에는 돈이라도 받는게 낫지 않냐고

저도 바넘 논란때문에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지금의 개념으로 치면 엔터테이먼트 사장과 같은 역활을 했다네요
전국 순회공연하면서 오디션을 열었고 오히려 몸이 기형이거나 선천적장애인 사람들은 일을 못해 바넘에게 오디션 봐서 장기, 단기계약으로 돈을 많이 벌어갔다고 하니까요

프릭쇼가 어떤건지 좀 더 알아보고 오시길 그리고 바넘은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 였죠 바넘이 영화에서 묘사하는 것처럼 그 사람들을 인간적으로 대해주지않고 오히려 착취했죠

무슨 대단한 상 받은거도 아니고 겨우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받은건데
줄수도 있죠..

골든글로브가 가진 의미를 생각한다면 그저 주제가상이라고 할순 없겠죠 작품외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내적인 걸 보면 받을만은 하다고 생각하는데
영화의 구라를 생각하면 거기다 이 영화는 구라다라고 그랬으면 뭐라고 안하겠는데
휴잭맨이 진지하게 접근하는 전기영화라고 그래서 논란을 더 키웠죠

작품 내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자기반성이 없고 그저 사업가로써의 모습만 보여져서 조금 불편은 했지만 이름답게 노래나 볼거리는 칭찬할만 합니다 만약 작품상이나 남우주연상이었으면 논란이 되겠지만 주제가상은 받을만하다고 봅니다 노래만큼은 정말 좋았고 화려했으니

저도 받을만하다고는 생각하는데 뒷맛이 좀 찝찝해요 그냥 노래만 보면 말이죠

골든 글로브면 그래도 미국에선 2번째 상인데...

프릭쇼 자체가 인권유린적 요소가 상당했으니 지적에 상당히 일리가있습니다.

다만 프릭쇼출연진들 자체는 나름의 자부심이 있었을거라 사료되네요.

어디서든 괴물취급받아서 어디 나서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주목도받고 임금도 얼마간받아가며 귀족들한테도

인정받았으니.휴잭맨의 바넘책 40권은 그냥 드립일겁니다.바넘에 대한 평가는 사실 사업가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요.

그 당시때의 사회분위기와 신분에 대한 귀천의 상황에서는 바넘이 그들을 고용한것자체가 그나마 깨인인물이라는

평을 받을수는 있다고봐요,지금과 비교해서는 그냥 악덕고용주쯤이지만

옛날 시대에 견주자면 옛날 위인들이 무수히 시대착오에 문제가 가득하죠

글쓴이 마음이 어떤지 알듯한데요 원래 저바닥이 다 그렇치않나요 ? ㅎ
쉰들러리스트 아시죠 ?
쉰들러도 그렇게 영화에서처럼 추앙받을만한 인물이 아니았다는것은
역사적으로도 알려졌잖아요.  그 인간도 이 인간하고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