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 앤
소설이나 일본판 애니메이션에 대한 추억이 있는 분이라면 강추합니다.
캐릭터들이 너무 잘 만들어졌어요. 빨간 머리 앤이라는 말 많은 캐릭터가 진절머리 날 정도로요.
1화는 다소 지루한 느낌이 있으니, 1화를 잘 넘기셔야 합니다.
시즌2는 2018년 방영 예정이라네요.
나르코스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
그 중에서도 마약왕이라고 불리는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그를 체포하려는 마약단속국(DEA) 요원의 이야기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고, 스티븐 킹도 칭찬을 그렇게나 했다고 해서 보기는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제 취향이 아닌듯
.
그런데 넷플릭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라 일단은... ㅎ
마인드 헌터
연쇄 살인범에 대한 개념이 없던 시절, 연쇄 살인범에 대해 연구를 하는 FBI 인물 이야기입니다.
데이비드 핀처의 조디악 같은 스타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총괄제작 & 감독
(1, 2, 9, 10화)
이 데이비드 핀처거든요.
하우스 오브 카드
시궁창스러운 정치판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전 원래 정치물 흥미 없었고 저랑 안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기 전까지는요.
스콜피온
진지하고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가 지겨우시다면 이 드라마를 추천!
천재들로 구성된 팀이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는 내용입니다.
여주인공이... 이뻐요. :)
덱스터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덱스터도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연쇄살인범을 사냥하는 소시오패스의 이야기입니다.
브레이킹 배드
말해 입 아픈... 브배.
암에 걸린 평범한, 아니 소심한 과학교사가 돈을 벌기 위해 마약을 제조하기 시작하는 드라마.
배터 콜 사울
브배를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한번 틀어보시길.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80년대 스타일과 향수로 버무려진 SF 호러 드라마입니다.
ET, 구니스, 더 씽, 스티븐 킹의 호러 소설들, 트윈픽스의 몽롱하고 공포스런 분위기,
흘러간 80년대 미국 문화를 추억하는 분들에게 강추요.
나이를 잔뜩 먹어서 속상하게 만드는 위노나 라이더 출연. ㅜㅜ
언더 더 돔, 미스트(드라마)
스티븐 킹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드라마.
물론 소설과는 차이점이 있고 미스트는 평도 그다지... 하지만 드라마 언더 더 돔은 상당히 인기가 많았고 실제로도 볼만합니다.
그 외에도 넷플릭스에서 백오브본이나 제럴드의 게임, 1922 등 스티븐 킹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영상들을 찾을 수 있어요.
아웃랜더
2차 대전에 참전했던 종군 간호사가 타임 슬립을 겪어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당시로 갑니다.
여주인공이라서 액션 같은 부분은 기대할 게 없습니다만,
당시 시대상이나 의복, 문화 등에 대해서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시즌2에서는 베르사이유가 등장한다고 하네요. (저도 시즌1까지만 보고 아직 안 봤어요.)
마블 시리즈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등등... 마블 팬이라면 당연히 챙겨보실테니. ㅎ
그 외에 이거저거...
블랙미러, 루머의 루머의 루머, 햄록 그로브, OA,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등등이 있지만
일단은 여기까지... 아니,
그만 쓸래요.
잠깐 쓰려고 한 게 오지게 오래 걸리네요. ㅎㅎ
(도서)
읽은 소설중에 인상 깊었던 내용들 몇가지 입니다.
(6)
영화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