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깨어난 포스, 로그원은 꽤 괜찮게 봐서 기대를 하고 가긴 헀는데...
이번편은 조금 실망이 크네요
2시간 30분 너무너무 깁니다
레이의 성장을 다룬영화라서 초반에 늘어질거라 생각을 하긴 헀었는데
늘어져도 너무 늘어지네요...
스타워즈만이 가진 그 아이템들, bgm, 편집기법 다 정감가고 좋긴 했으나
이건 시리즈에 대한 애정일뿐 본편의 장점은 아니라서...
그래도 마지막 광산 전투씬은 정말 압권입니다
아이맥스 필름으로 보는 풀샷의 거대함은 정말 기가 막힙니다
특히 흰색과 빨간색 배경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장면 만큼은 제값을 하더라고요 ㅋㅋ
레이가 죽도록 수련해서 적을 넘어서는 그런 전형적이지만 카타르시스 넘치는 이야기를 기대하고 갔었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다음편이 나오면 보긴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극중 상황으로 볼때는 한 5편도 더 나올 것 같긴 한데 ㅋㅋㅋ
무튼 요약하자면
150분의 시간은 너무 길고 처진다.
후반부 전투씬은 매우좋다.
별점 3.5정도 생각합니다
그럼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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