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애나벨2 무섭긴 한데 재미는 없다..

라나레인 2017-08-17 (목) 10:51 조회 : 1076 추천 : 0

영화는 쉴 틈 없이 무섭습니다. 감독이 어떻게 해야 관객들이 무서워 하는지 알고있습니다. 사운드와 깜작 놀라게 하는 패턴도 매 화면마다 바꾸면서 관객들을 무섭게 하는게 대단했습니다

그건 중반까지는 그렇고, 후반은 전혀 안그렇습니다.. 전 시리즈와 다르게 악령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과하게 입히고, 빙의 하는 장면도 과했습니다. 그리고 컨저링2의 악마 발락이 카메오로 나오는데 왜 출연 시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에서의 역할이 없어요.. 그리고 악마 출현이 너무 많았어요.. 애나벨이란 인형과 초자연현상을 통한 공포물 보고 싶은거지.. 악마와의 싸움을 보고 싶었던게 아닌데말이죠...

무서운걸 좋아하시면 보시는걸 추천하지만 재미까진 추천 못해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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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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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태연지은 2017-08-17 (목) 10:52

공감합니다 무서운데 스토리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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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포터 2017-08-17 (목) 12:15

무서운게 재미아닌가요?

막 무서우면 흥분되잖아요. 즐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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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7-08-17 (목) 16:12

엉? 그러게요

호러물에 무서운 게 재미 아닐까 ^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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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콘근크리트 2017-08-17 (목) 15:45

캐롤 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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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카트 2017-08-17 (목) 21:39

사운드 테러 빼곤 무섭지도 않앗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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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아침인가 2017-10-21 (토) 20:08

2018년도에 <더 넌>이라는 <컨저링 유니버스> 속 발락을 주연으로 한 영화가 개봉 예정입니다.
현재 후반 작업 중이고요, 요즘 <다크 유니버스>, <컨저링 유니버스> 등 MCU 처럼 세계관을 확장 시키려는
작품들이 많이 보이고 있는데 발락도 그러한 경우에 속합니다.
<애나벨>에 영향을 주진 않아도 같이 이어져 있다는 것이죠. 또 <더 넌>의 떡밥 뿌리기 이기도 하고요.

또한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컨저링 3>도 제작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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