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봤습니다

인간곧등어 2017-07-27 (목) 01:56 조회 : 1202 추천 : 5

자세한건 이미 많은 분들이 말하셨을거 같고
제 느낌만 말해봅니다

새로운 시각의 전쟁영화인거 같아요
전쟁에서 소규모 교전장면만 존재하고
전투장면은 거의 없는 작품 인거 같습니다

장르쪽도 일반 액션영화가 아닌
재난 스릴러 같은 느낌을 들었고요

오랜만에 제 취향의 영화가 나온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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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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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해밀턴 2017-07-27 (목) 02:06

저도 독일군이 맨 마지막에 3명정도 나오는거 제외하고는 108분 내내 등장하지 않았고 불특정 다수에게 폭탄이나 어뢰를 쏘는 등을 보면 군대라는 느낌보다는 태풍, 해일과 같은 재난의 느낌이 강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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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2017-07-27 (목) 03:31

재난영화..와우...진짜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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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N 2017-07-27 (목) 04:12

놀란 감독도 생존을 다룬 영화라고 인터뷰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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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의남작 2017-07-27 (목) 05:12

덩케르크 참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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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ir 2017-07-27 (목) 06:21

전쟁이라는 재난에서 살아서 돌아오는거 뿐인데도 긴장과 몰입이 최적~ 딱 제 취향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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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도랏나 2017-07-27 (목) 12:37

지금껏 본 전쟁 관련 영화 중에 1순위 매기고 왔습니다. 주변에도 영화관에서 꼭 보라고 추천해주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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