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평]

[스포없음] 덩케르크 비추합니다.

포토샵 2017-07-24 (월) 13:32 조회 : 1227 추천 : 3

[분쟁내용삭제합니다. 죄송합니다.]

클리셰니 오브제니 전문가 용어 남발해봐야, 일반인은 일반인입니다.

뭐 유명한 영화제같은데서 수상을 할 수 있겠지만, 일반인 눈에선 그저 그런 영화입니다.

뭐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압박을 잘 표현했다" 등 여러가지 후기가 많이 나오고 극찬을 받고 있긴 한데,

전 그것도 제대로 표현이 안된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뭐 문화적인 차이일수도 있습니다.

아이맥스로 괜히 봐서 돈이 아까브요.

PR영상에 포함되어 있듯이, 전쟁영화가 아닙니다.

접두사를 하나 붙이자면 "지금까지 나온 스타일의"

그래서 별로입니다.

인셉션, 다크나이트나 인터스텔라 같은 느낌을 받고자 하셨다면 100% 실패하실겁니다.

그냥 놀란스타일의 멋진 카메라 액션과, 미묘하게 조화되는 배경음악이 영화를 뻥튀기 하는 느낌만 받았습니다.

그냥 매우 아쉬운 영화에요.

포토샵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25개

댓글쓰기

VvanGogh 2017-07-24 (월) 13:34

영화를 좋게보고 안보고는 전적으로 개인의 관점이고 취향이죠
좋게본 사람들을 평론가흉내내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순간 님의 취향도 무시당할수밖에 없습니다

추천 0

포토샵글쓴이 2017-07-24 (월) 13:35

영화 볼줄 모른다고 무시당해도 괜찮습니다.
근데 주변만 봐도 본인들이 영화평론가인 척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SNS고 뭐고 덩케르크가 인생 최고의 영화니 뭐니..ㅋㅋ

추천 0

수해주 2017-07-24 (월) 13:37

저도 재미있게 본건 아닌데. 멋있다. 빠져든다는 느낌은 찐하게 받음..

몰입감은 좋았어요

추천 0

I윤미래I 2017-07-24 (월) 13:37

평론가 별로 안믿고 밀덕도 아닌데 꿀잼으로본 나같은 사람은 뭐임?
웃기는 인간이네 ㅋ

추천 0

포토샵글쓴이 2017-07-24 (월) 13:41

잘 보셨으면 다행이구요.

추천 0

테쿠 2017-07-24 (월) 13:40

전 영화평론가도 아니고, 평론가 흉내내는 허풍쟁이도 아니고, 밀덕도 아니지만 재밌었습니다.
물론 인생영화까지는 아니였구요.

라이언 일병 구하기나 태극기 휘날리며 같은 것만 전쟁영화는 아니죠. 플래툰, 씬 레드 라인, 풀 메탈 자켓 등도 전쟁영화에요. :)

추천 0

나엔포에버 2017-07-24 (월) 13:40

재미있게 본 사람들을 비하 하는 발언은 좀 그러네요 그 감독은 우리보다 훨신 똑독 합니다 그냥 자존심 리뷰로 밖에 안보입니다

추천 0

포토샵글쓴이 2017-07-24 (월) 13:42

본문내용 삭제했습니다. 괜히 분쟁거리가 되네요 죄송합니다.

추천 0

베베 2017-07-24 (월) 13:44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게 최고야

전 잘 보고왔습니다. 하하하
구닌들이 잘 생겨서 좋았습니다

추천 0

혀니에요 2017-07-24 (월) 13:48

클리셰 오브제가 딱히 전문가 용어도 아니고요
모르면 검색하면바로나오는 용어에요
그리고 일반인의 눈에는 그저그렇게보엿다뇨 ㅋㅋ
일반인을 대표하는게 님인가요? 전일반인인데
엄청 재밌게봣는데

추천 0

暗黑鬪氣 2017-07-24 (월) 14:06

전 오히려 전쟁 영화랍시고 허구헌날 터지고 장기자랑 하는것 보다 새롭고 재미있게 본듯..

추천 0

베베 2017-07-24 (월) 14:19

저도 이 말에 공감합니다

장기자랑 하는거 보면 옛날 참전용사 할아부지 인터뷰 영상이 떠오르네요

영화는 장난이라고 맞으면 산산조각나서 사라진다고

추천 0

미드매니아남 2017-07-24 (월) 14:15

결국 SNS 에 인생영화다 올리는 사람의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인데. 다른 감상의견까지 관여할정도로 그저그런 부류라 보여지네요. ㅎ

추천 0

area04 2017-07-24 (월) 14:37

어떤 영상에 봤었는데 다이나모 작전이 영국 등 유럽에선 국민들이 왠만하면 아는 사건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로 예를들면 인천상륙 작전 같은? 전 그게 놀란 감독의 숙제였다고 생각해요 본인도 영국인이고 다이나모 작전인 실화를 바탕으로 두는데다가 전쟁영화를 어떻게 풀어나갈것인가 인데, 그 부분을 생각하고 봤을땐 엄청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글쓴분은 영화를 비추 하신다고 하는데 저는 이런 영화를 보기전에 적당한 지식을 가지고 봐야 재밌다고 생각해요.

추천 0

만수르구단주 2017-07-24 (월) 14:47

일반인이라 그저 그런게 아니라 본인 취향에 안 맞는겁니다. 본인의 감상평을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추천 0

여기는어딘가 2017-07-24 (월) 14:55

평론가가 뭐라하던 친구가 뭐라하던 누가 뭐라하던.
자기 취향에 맞으면 되죠. 뭐...
전. 리얼도 봤는걸요. ㅋㅋㅋ

추천 0

derder 2017-07-24 (월) 15:28

개인적인 호불호야 취향이니 남이 이러구저러구 할게 아니지만
그것과 영화의 퀄리티를 동일시 하시는건 좀 곤란합니다.

추천 0

폐비윤씨2 2017-07-24 (월) 16:11

일반인대표인가요?ㅋ

추천 0

호로동통 2017-07-24 (월) 17:02

저도 글쓴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여기 댓글보니, 실망했다 재미없다 라고 하면 무턱대고 비판하는 댓글이 있네요 ㅎㅎ

별로다 라는 의견도 존중해야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저도 영화를 나름대로 많이보고 글도 쓰고 하는데요,

이번 놀란 작품은 3.5/5 정도 밖에 안되네요. 제 기준에.

높이 평가하는 분들은 다 각자의 기준이 있으니, 전부 존중합니다.

이번 영화는,
기존의 틀(기승전결)을 타파하여, 전-결로만 이루어진 간략한 구조라, 관객들에게 총체적 응집력을 선사하기가 힘든 파격적인 시도였는데요,

그 빈자리를

최대한의 음향과 살짝 비튼 편집으로 채우는 것이, 다소 약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상 비슷한 형태의, '놀란 감독식 엔딩'도, 이제는 식상하구요.

추천 0

노란가오리 2017-07-24 (월) 17:19

영화평론은 답이 없음.... 다 개인적의 의견일뿐임...

결과는 박스오피스와 이런 소수 게시판말고 정말 많은사람이 참여한 평점 사이트나 게시판에서 결론남...

개인적인 감상을 적자면
전투기 편대, 영국 본토에서 출발한 통통배, 덩케르크 해안 이렇게 세군대로 시간편집을 다르게 해서

아미맥스의 백미인 공중전을 한번에 다풀지 않고 중간중간끼어넣어서 눈요깃거리로 배치한게 센스가 정말 좋게 느껴지더군요.. 총격음 포격음의 사용도 정말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라이언일병구하기같은 미국식 영웅주의 영화보다 훨씬 감독적이었네요 이건 영국식 영웅주의인가요? ㅋㅋ

추천 0

꿈의이야기 2017-07-24 (월) 18:30

여지껏 본 영화중 최고일수있다는게 왜 영화평론가인척 한다는 소릴듣고 비웃음사야하는일인지 궁금하네요.

추천 0

칠억 2017-07-24 (월) 20:34

웅장하고 현실적인 그리고 큰 스케일의 형 놀란의 연출+동생 놀란의 인간애를 중심에 둔 스토리
이런 복합적인 걸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핵노잼일 게 분명합니다.
(글쓴이분이 말씀하셨던 영화들은 동생이랑 같이 작업한 영화입니다)

확실히 이번에는 형이 혼자 다 해먹은 영화라서 뒤의 부분은 없습니다.

오히려 형이 혼자 작업했던 미행이나 메멘토 같은 영화의 편집/연출하고 비슷합니다.
(아마 이런게 형 놀란만의 스타일이겠죠?)

다만, 전쟁이라는 걸 소재로 이렇게 영화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영화 같습니다.
기록+실험영화 같은 느낌이 나네요.

추천 0

살까죽을까 2017-07-24 (월) 21:25

딱 이거의 반대버전이시군요

추천 0

시규어로스 2017-07-25 (화) 00:21

그냥 뭐 영화라는게 당연히 호가 있으면 불호도 있는 법이죠...
저도 재미없게 봤습니다.
기대치가 서로 다른거죠 뭐 ㅎㅎ

추천 0

스파클 2017-07-25 (화) 20:45

걍 재미없었다고하지 호들갑스럽게 비추라고 할거까지야

부화뇌동해서 아이맥스가서 봐놓고

추천 0

▲ top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필독] 영화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eToLAND	01-24	4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7030)	비밀상점

57984	[감상평] 레벨문 파트2 후기 ★☆☆☆☆	별명안쓰고싶다	05:24	3	115

57983	[자유] 영화가 의외로 베를린에서 너무 반응이좋아서 신기했다던 범죄도시4 배우들	뽕끼	04:56	3	220

57982	[자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한국 영화 캐스팅 비하인드 (1)	뽕끼	04:51	5	188

57981	[자유] 가끔 생각날때마다 보는 1998 고질라 (1)	동그라미	01:25	7	130

57980	[감상평] 범죄도시 감상평.. ★★★☆☆ (1)	이박삼일	00:14	6	228

57979	[정보]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인류의 마지막 희망' 영상 (2)	그린이	04-24	9	167

57978	[감상평] [노스포] 범죄도시 4 ★★★★☆ (1)	파란갈매귀	04-24	12	342

57977	[감상평] 범죄도시4 의리로 보고 왔습니다 ★★☆☆☆ (1)	락매냐	04-24	7	413

57976	[감상평] 범죄도시4 담백한 소감 ★★★☆☆ (12)	초록빛바닷물회	04-24	27	4275

57975	[감상평] 범죄도시 4 보다 (잤습니다.) ☆☆☆☆☆ (3)	맛짜ㅇ	04-24	10	446

57974	[자유] 톰 홀랜드, “더 많은 ‘스파이더맨’ 영화 만들고 싶어” (3)	yohji	04-24	10	374

57973	[감상평] 파묘 감상평 ★★★☆☆ (3)	니코니코니18	04-24	10	316

57972	[자유] 앤 해서웨이 "오디션에서 男배우 10명과 키스 요구받아…역겨웠다" (4)	yohji	04-24	13	1332

57971	[정보] ‘노무현과 바보들’ 속편 5월 개봉…서거 15주기 추모작 (1)	yohji	04-24	11	136

57970	[예고편] [블링크 트와이스]1차 예고편 (3)	휴지끈티팬티	04-24	8	286

57969	[감상평] 범도4 한줄 감상평 ★★★☆☆ (5)	나는성공한다	04-24	11	1209

57968	[예고편]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메인 예고편 (2)	WIZARD①	04-24	9	194

57967	[감상평] 범죄도시4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 [자필] (5)	디에고마틴	04-24	14	946

57966	[자유] 몰라도 아는 스타워즈 ost 두곡..youtube (1)	미나루	04-24	7	149

57965	[예고편] 영화 '드라이브_DRIVE' 메인 예고편 (1)	WIZARD①	04-24	8	278

57964	[자유] 범죄도시4 할인 받아서 보러 갑니다! + 보고온 소감 한줄 (3)	광폭	04-24	8	301

57963	[감상평] 범죄도시4 관람평(스포 무) ★★★☆☆.jpg (3)	연두색곰팡이	04-24	12	1225

57962	[감상평] 범죄도시4 (피뺴고국물뺀선지해장국) 노스포 ★★☆☆☆ (1)	살까죽을까	04-24	9	625

57961	[예고편] 생존 휴먼 드라마 [분노의 강] 메인 예고편 (1)	WIZARD①	04-24	9	254

57960	[감상평] 아.... 영화 파묘... 약간 이질감이 들었던 내용인데... 분명 의도가 있다… (24)	뭉태기	04-24	32	3739

57959	[감상평] 범죄도시 최악. 스포 있음 ★☆☆☆☆ (9)	풍운비	04-24	10	2462

57958	[정보] 뉴욕 타임즈 선정 넷플릭스 최고의 영화 베스트 50.jpg (19)	낙락장송	04-24	29	7382

57957	[자유] '데드풀과 울버린' 새 예고편 속 10가지 이스터에그 (4)	뽕끼	04-24	12	1322

57956	[자유] 독일 일본 가나 합작영화 (5)	뽕끼	04-24	11	1547

57955	[자유] 나홍진 감독과 간장게장 먹는 마이클 패스밴더 (26)	뽕끼	04-24	62	9576

57954	[포스터] [원더랜드] 탕웨이 수지 박보검 등 (1)	그린이	04-23	15	766

57953	[자유] 브래들리 쿠퍼 그의 7년 동안의 사연. (5)	휴지끈티팬티	04-23	27	6018

57952	[정보] 파묘,사비하,검은 사제들 ..각본집 출간 확정 [정보글] (4)	욱낙이연0313	04-23	14	636

57951	[정보] 쇼생크탈출 30년 만에 리마스터링 개봉 (8)	스트롱에그	04-23	15	1328

57950	[감상평] (스포) 늦었지만 슬펐던 듄2 후기 ☆☆☆☆☆ (27)	고냐느님	04-23	40	4013

57949	[예고편] 최우식x탕웨이x수지x박보검x정유미 [원더랜드] 티저 예고편 (4)	WIZARD①	04-23	10	1076

57948	[포스터] 데드풀 앤 울버린 티저 포스터... (1)	푸른권율	04-23	10	439

57947	[예고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Fury Throw (2)	WIZARD①	04-23	10	380

57946	[정보] '파묘', 개봉 두 달째인데…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 (5)	yohji	04-23	13	1302

57945	[자유] 차승원이 유해진에게 열등감 가지는게 이해 안 됐던 영화 (7)	뽕끼	04-23	16	3381

57944	[자유] 이정재 영화 본 사람마다 갈리는 등장씬 (26)	뽕끼	04-23	39	10579

57943	[자유] 이탈리아 59세 여배우 화보 근황 (모니카 벨루치) (14)	뽕끼	04-23	29	8563

57942	[정보] 죽기 전에 반드시 봐야하는 공포영화 8선.jpg (48)	천프로	04-23	32	8020

57941	[질문] 범죄도시4 아이맥스 질문드립니다. (7)	아어지럽다	04-23	11	482

57940	[감상평] 로기환 <배우연기가 아까운 작품> 노스포 ★★☆☆☆ (2)	살까죽을까	04-23	11	398

57939	[추천] 영화 [배두나/SF 액션 <레벨문 파트2-스카기버> 2024 (1)	상숙달림이	04-23	11	483

57938	[추천] 영화 [이동욱/임수정 <서울 인 서울 > 2023 (2)	상숙달림이	04-23	12	343

57937	[예고편] The Watchers [더 워처스] 2차 예고편 (2)	그린이	04-23	14	390

57936	[자유] '힙노시스' 코르빈 감독 "영화로 안 만들기엔 아까운 이야기" (1)	yohji	04-23	12	220

57935	[예고편] 강동원 주연 [설계자 The Plot] 티저 예고편 (2)	그린이	04-23	15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