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리부트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힐드 2017-05-24 (수) 13:31 조회 : 1129 추천 : 0

최소 20년 이상 된 영화들로 스토리나 구성이 안바뀌는 선 이라면 좋을것 같아요

그때 CG 기술력으로 못다 표현한 것들을 다시 부드럽게 표현 한다는건 환영할 일인데

고*트 바스** 처럼 지나치게 변경을 해버리니 처음 보는 관람자들은 모르겠지만

기존 영화를 기억하는 기존 관람자 들은 실망 할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나물 비빔밥을 기억하고

나물 비빔밥을 주문했는데

맵쌀을 찹쌀로 바꿔서

나물 떡이 되어 나오니

나물 비빔밥 주문자는 실망할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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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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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하장 2017-05-24 (수) 14:07

바뀌는게 좋죠.
기존거 본사람들은 추억팔이하며 안봐도 되고.
새로 나온거 본사람들은 원작을 다른 이야기처럼 볼 수 있어 좋교.

저는 리부트 되면 전체적인 큰 내용 빼곤 나머지는 새로 준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작과 같은 뭔가를 느끼려면 그냥 원작 다시 보고 말지
굳이 원작과 비교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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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드글쓴이 2017-05-24 (수) 15:39

똑같은 구성으로 그래픽만 올리기를 원했는데 그건 리메이크라고 하는군요 ㅎㅎ

원작을 보면서 이부분은 조금 아쉽다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거 비교하면서 보는것도 좋을꺼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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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mn 2017-05-24 (수) 14:56

할리우드의 요즘 추세는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놓는 걸 주저하는 것 같네요.
코믹스가 원작인 작품들과 과거에 성공했던 영화를 기반으로 리부트를 하는 건
기존의 팬들을 상정하고 실패부담을 어느 정도 줄이는 역할은 하겠지만
최근 결과를 놓고 보면 좀 실망스러운 점도 없지 않죠. 심한 경우는 원작의 명성마저도 갉아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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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드글쓴이 2017-05-24 (수) 15:42

저도 그런거 때문에 리부트를 별로 안좋아 하는거 같아요

원작만 못하다 라고 생각될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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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era 2017-05-24 (수) 15:26

님이 원하시는 건 리부트보단 리메이크 같네요.

리부트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개념이라 기본적으로 이전 작과 다른 구성, 다른 노선을 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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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드글쓴이 2017-05-24 (수) 15:35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원하는건 리부트가 아니라 리메이크 였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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