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츠0 보고나서 이해 안 되는 점이 있어요.

1. 도쿄팀 원래 죽은 적도 없지 않아요? 그냥 평범하게 외계인 보스 클리어한 다음에 방으로 돌아온 건데...

2. 그냥 랜덤입니다. 똥개나 할머니, 꼬마가 소환되기도 해요. 죽은 사람 랜덤. 규칙성에 대한 기준이 작중에 드러난 적 없습니다.

3. 거기 소환된 사람들은 딱히 괴물한테 대응할 생각 없습니다. 살려면 저걸 잡아야 하니까 잡는 거죠. 오사카 팀은 몰라도 도쿄 팀은 기본적으로 서바이벌 할 생각이 아니라,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을 뿐입니다. 그러니 혹시 100점을 따도 새 무기 얻거나 잘 싸울 사람을 살리는 게 아니라, 자기가 해방되거나 친한 사람을 살리겠죠.

본문 보고 끝부분만 빠르게 돌려봤는데, 할아버지나 니시가 죽었다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겠네요.
죽은 걸 살린 게 아니라, 그냥 쓰러져만 있고 숨은 안 끊어져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보스를 처치했을 때 팔다리가 잘렸든 어쨌든 숨만 붙어 있으면 완치되어서 방으로 돌아옵니다.

만화책하고는 좀 달라서리.. 나중장면은 회상입니다. 카토우는 예전에 같은 팀으로 활동하다가 기억을 지우고 환생한다를 선택해서 일반인으로 돌아갔던거죠 그러다 살인자를 말리다 다시 죽게되어 간츠로 돌아온것입니다. 초반에 대머리 아저씨랑 여자는 카토우가 간츠에 오자 놀라는 표정을 보이죠.
간츠에 뽑히는 기준은 딱히 없는걸로...

아, 그러니까 마지막 장면이 시간적으로 선행한 사건이군요.

그럼 쿠로노는 죽나요?

*주인공은 쿠로노인가요 카토우인가요?

오사카 전투에선 쿠로노가 안나오지만 그 이후엔 다시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쿠로노가 주인공이지요.
만화책 한번 봐보세요~ 끝이 좀 그렇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원래 극장판으로 도쿄전을 먼저 만들려고 했지만 비용문제로 오사카전이 만들어 졌다고 하더군요 즉 만화책하고 극장판은 연계시키기 곤란한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하게 됐습니다. 만화책에서는 쿠로노가 주인공이지만 극장판 오사카전 자체만 두고 본다면 카토우가 주인공이 되는거죠
후속작이 나오게 된다면 도쿄전이 나올거 같습니다.. 다른 내용은 원작에서 워낙 산으로 가버려서... 그때는 쿠로노 케이가 주인공이 될 듯 싶습니다.

good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