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일본 멜로영화를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군 생활할때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연공, 다만 널 사랑하고있어,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천사의 사랑, 태양의 노래, 미래를 걷는 소녀 등 재밌게 본 영화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전역 후 2010년대부터 요 근래까지 재밌게 본 일본 멜로영화는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 볼만했다 싶었던건 불량소녀, 내 이야기, 늑대소녀와 흑왕자 이정도 였던거 같네요.
멜로영화 만큼은 그래도 일본이 괜찮다 라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인 실망감이 참 크더라구요.
요즘은 오히려 대만쪽에서 작품성 있는 멜로영화가 나오는거 같더군요.
말할수 없는 비밀 은 대만 멜로영화 중에서는 제일 재밌게 봤구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 등 이런거 보면 요즘은 대만 멜로영화 가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대만 멜로영화 도 찾아봅니다.
우리나라 멜로영화는... 언제 마지막으로 재밌게 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우리나라 는 조폭, 범죄 영화만 매번 나오고, 그게 또 흥행하니까 한국 멜로영화는 시장이 참 작아진거 같아요.
옛날에는 그래도 작품성도 괜찮고 흥행도 나쁘지 않던 멜로영화들이 있었는데 참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본 한국 멜로는 내 깡패같은 애인 이였던거 같네요.
이렇게 저랑 취향 비슷하신 분들중에 2010년대 이후로 재밌고 작품성 좋은 멜로영화 아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바쁘다 보니 찾아보는것도 쉽지가 않네요. 어느지역 멜로영화 던지 상관은 없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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