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저를 비롯 삶에 대한 나태함.무료함.매너리즘에 빠지신 분들은 꼭 봐야할 영화 같더군요 ~~~
일단 실화를 바탕으로 한 복수극이라고 합니다
실화에서는 톰하디는 군대에 입영을 하고 레오는 결국 장사를 하다 인디언 족들에게 죽임을 당하는 거군요 .
물론 곰한테 공격 당하고 복수를 위해 부상당한체로 홀로 300킬로 가까이 그 추운날 걸어갔다는건 진실이라고 합니다 .
이
영화는 미국의 불편한 진실이 있는걸로 봅니다 .
인디언족들의 침략과 말살 등 미국이란 나라의 불편한 역사적 진실이 담겨 있더군요 ..
정보로 보면 레버넌트는 오로지 자연광으로 촬영했다고 합니다. 어둡고 차가운 느낌 그게 자연광이였다니 .. ~~암튼 너무도 잘살린듯 하네
요 .
그리고 무엇보다 레오가 오스카상을 거머쥘때 대충 그러려니 했었는데 ~~ 이 영화를 보니 이제 이해가 갑니다 ..
실제보다 더 참혹하고 실제보다 더 감정이 느껴지는 ..그 상황의 느낌을 충분히 전달하고도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 상황이면 차라리 죽음이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영화인데도 갈갈이 찢겨진 육체와 동시에 동료들로 하여금
배신과 버
려짐 ..또 자식을 죽임 당한 상태 .
그 몸으로 평온을 얻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감내하며
복수를 위해 살고자하는 그 집념~~~ 어쩌면 이것도 하나의 인간의 생명력의 원동력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여기서 하게 됐었습니다. ~
암튼 왜 이 영화를 지금 봤나 싶습니다 .~~
곰 격투신 ..우리나라에 대호를 본적 있지만 ...정말 극과극 너무 비교 됩니다 ... 암튼 이 씬은 갠적으로 역대급이라 생각이 듭니다.
곰 격투신이 전혀 부자연스런 것이 없으니 더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리 연기가 좋은지 몰랐네요 예전분들이면 아시지만 타이타닉.줄리엣의 이미지 때문에 얼굴.꽃미남에 대한 편견
을 갖은 상태였습니
다. 그 이후 인셉션 .여러 영화들 봐도 그냥 잘하구나 정도로 생각 했지만 ~~~~
레버넌트의 레오 연기력은 정말 기존 영화들을 다 잊게 만듭니다 . 물론 타이타닉은 빼구요 ^^
암튼 요즘 삶에대한 무료함. 매너리즘에 빠지신 분들은 함 봐보세요 ~. 요즘처럼 힘든시기 ~삶에 대해 지치고 메마른 감정에 ~ 잠깐이지만
소나기처럼 적혀주는..~ 무언가 힘이 되주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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