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라는 팬무비를 봤습니다 .

저도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ㅜ 계곡으로 떨어지면서 애니머스 고장날때 신뢰의도약(?) 하면서 감탄하는 여주 보고 헐 했네요;;; 무슨 필살기 쓴거보고 감탄한줄;

혹시나 어크1~3때 처럼 여주가 남주랑 꽁냥꽁냥 할줄알았은데 ..
마지막이 .. 대신 선악과를 장로회에 바치겠다고 ..

영상은 잘 찍었는데 아쉽기는 하더라고요.. 딱 중세 배경으로만 찍고 후속편으로 넘겼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애니머스를 괜히 바꿔서 별로인것 같더라구요 . 게임처럼 누워서 가상의 공간에서 훈련하고 하는게 더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ㄷㄷ

저도 약간 영화가 지루한 느낌이 있었네요.

몰입도 안되고 .. 재미도 영 .. 없더군요 .

어 볼만한데....어..끝나더군요

선악과가 뭔지 .. 왜 그라나다왕국 술탄이 가지고 있고 암살단과 무슨 연관인지 .. 그런 내용이 나올줄 알았는데 .. 그냥 끝내버리거 현대파트로 가버리더군요 ..

게임으로 못 만나본 저는 글쓴이 님 말대로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ㅠㅠ

암살단?이랑 템플러?랑 왜 싸우는지도 모르겠고

선악과가 정확히 뭘 뜻하는지도 모르겠고

액션신은 볼만하다던데.... 내용이 이해가 안되니 전혀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음 .. 지구에 선지자 라고 .. 불리는 먼저 온자들이 자신들 대신 일을 시키기 위해 인간을 만들어서 에덴의 조각으로 정신지배를 통해 인간들을 컨트롤 하고 있었는데 .. 아담과 이브가 그 선악과를 들고 도망가면서 인간 vs 선지자 구도로 전쟁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 태양폭풍으로 인해 선지자와 인간이 둘다 지구상에서 없어지기 직전인데 .. 인간이 수가 더 많아서 평화협정을 맺고는 선지자와 인간은 평화로이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선지자의 수가 하나씩 줄어들고 그 들의 후손이 바로 ' 매의 눈 ' 을 쓸수 있는 암살단이죠 .
암살단과 템플러간에 종교적 분쟁이 아닌이상 부딫힐 일이 없었지만 .. 암살단은 자유의지를 템플러는 제약이 있는 사회 등 .. 생각이 다르기도 했죠.
선악과의 존재를 초창기 암살단 마스터와 템플러들이 알게되고 .. 초창기 암살단 마스터가 자만심에 쩔어있는 알테어 이븐라하드를 이용해서 템플러를 싹다 죽이고 선악과를 가져오게 합니다 .
그 사실을 알고 알테어가 암살단 마스터를 죽이고 2대 마스터가 되어서 선악과의 존재를 숨기기로 하죠.
그렇게 템플러와 암살단과의 선악과를 두고 싸움이 시작되죠.
현대에는 템플러가 앱스테르고라는 의학 , 제약 회사를 만들어서 암살단 후손들을 이용해서
애덴의 조각을 찾아서 전세계를 정신지배를 통해 폭력이 없는 사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암살단은 자유의지가 있는 세상을 유지하려고 하구요 .

암튼 .. 중세 ~ 현대 까지 암살단과 템플러간의 싸움이 주된 내용입니다.

애댄의 조각으로 태양 폭풍도 막을수 있고 .. 조각도 여러개 입니다 .
게임에서 나온 조각들은 선악과 , 붉읜 수의 , 애덴의 검 , 애덴의 지팡이 요정도 나왔고 .. 더 있을 건데 .. 나오진 않았네요 .

제 생각은 과거만 나오다가 암살자가 위험에 쳐하고 막판에 현실에서 깨어나면서 다시 시작할수 있어 이러면서 2편을 노렸더라면 그러면 1편에서 좀더 친철하게 많은걸 보여줄수 있고 2편을 기대해볼수도 있지 싶었는데 ㅡㅡ

애니머스를 괜히 변형한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