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9살인 이토인입니다.
제가 정말정말 어렸을 적 보았던 영화들을 하나씩 찾고있습니다.
당시 기억과 분위기가 다시 되살아나는 것 같아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자료들인데요.
스스로 찾다 찾다 도저히 못찾은 영화들이 있어서 이토님들께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질게에 포인트를 걸고 질문해야하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인삼? 산삼? 분장을한 어린아이가 나오는 영화 - 약 20년 전
비주얼 적으로 충격이 있어서 기억하는데 주인공들이 어린 아이들이었고
동굴안에서 텔레토비 분장처럼 인삼같은 옷을 입고 분장을한 어린 아이를 구출해내는 영화였습니다.
영화상으론 분장을 한 것이 아니고 그 인삼 같은... 아이가 실제 뭔가 영물? 같은 역할 이었던 것 같습니다.
2. 한국판 나의왼발 - 10여년 전
뇌성마비인지 신체적 장애를 갖고있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기억에는 뭔가 나의왼발이라는 영화하고 닯았던 것 같은데
제가 똑바로 기억할 수 있는 장면은 친구의 아이들의 장난으로 생일에 집에 불이 났고 불을 지른 아이가 라이터를 주인공
품속에 숨기는 바람에 주인공이 억울하게 누명까지 쓰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렇게 두개입니다.
어제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라는 영화를 드디어 찾았네요. 이 영화도 뭔가 충격적이었는데.
이제 저 두개만 찾으면 되는데 도대체 어디서 부터 찾아야 할지 몰라 이토에 글을 올려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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