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보고 왔습니다.(약스포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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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극장으로 잘 안가는데(비싸서;;;)...관객이 천만 넘었다고 하고......본 사람들이 재밌게 봤다고 해서 보고 왔습니다.

처음엔 조금 흥미진진했는데.........갑자기 일본 귀신 어쩌구........조선의 허리가 어쩌구 하는데 부터 몰입도가 떨어지더라구요.

일본이랑 엮을 거였으면 좀 더 개연성이라고 해야 하나 말이 되든 안되든 설명이 있었어야 하지 않았나란 생각이 드네요.

그냥 초반에 조상 귀신이랑 싸우는 걸로 나가는게 더 좋지 않았나 싶네요.

배우들이 연기는 잘해서 평타는 치는데.........그 이상은 모르겠습니다..........그래서 별 3개;;;;

P.s : 갈때마다 느끼지만 요즘 영화 티켓값 비싸네요...........그럼에도 천만이라니........볼 사람들은 본다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