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꼬레안! 개고기 먹어봤나요?

한국서도 보신탕집 잘 안보이긴 하는데...

@손님475

법으로 금지 됨 다 폐업임

@너땜에가입했다

3년 유예~ 3년후에 불법임

@도롱뇽뇽

아 그래서 동네 보신탕집이 간판에 글씨가 거의 안보이는데도 안바꾸는거였군요

근데 난 의문이..
서방 권 기준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 자체가 없는 것 같은데..
개 고기 먹는 걸 알고 있는 비율이 얼마나 될까 싶음...

@머거본아몬드

고려인들이 살던 구 소련권 나라들은 알고있더라구요.

@재즈마스

거기선 열심히 드시고 계심

@머거본아몬드

많아요. 해외에서 스트레스 받는것 중 하나가 개고기 먹느냐는 질문...
그냥 가벼운 빈말인데 빈도가 많아서 스트레스고
빈도가 많다는건 그들이 어떤경로에서든 그렇게 알고 있다는
말 이죠. 그외 한국에 대한건 아예 모르는 수준.... kpop도 여자들 사이에서나
괸심 좀 있지 남자애들은 전혀 모르는 수준...

염소탕이 개고기랑 레시피가 똑같습니다.
고로 누군가는 어떤수를 쓰더라도 먹습니다.

@유안

에초에 육개장이 소고기로 끓인 개장국 아닌가요?

@chobw

맞습니다

@유안

그 레시피로 뉴질랜드 산 양고기탕 끓여도 맛있을겁니다

짱깨가면 졸라 많음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중학교때 원어민 영어 샘 생각난다. ㅋㅋ
개고기 못먹는다고  자기 반대 하는사람이라고 이야기 하길래 ㅎ
애들이랑 개고기 수육 같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며..
먹고 난뒤에 사실 그거 개고기라고하니  10초정도 뇌정지 온것같더니만..
담에 또 먹으로 가자고 ㅋㅋ
반대 하는사람 아니냐고 ? 하니까 ...
돼지도 소도 먹는대 개따위야 ㅋㅋ

뻔뻔하게 개 반대 한나는 과거의 나라고 ㅋㅋ
고국 돌아가기전까지 간혹 먹으로감 ㅎ

먹으러.

이제 중국에서만 드실수 있어요....

대학교 때 친구 어머님이 개고기집 하셔서 진짜 자주 먹었었는데

미국가면 늑대나 코요테로 보신탕을 끓여 먹을 수 있다던데... 합법적으로..

문화상대주의 시대고 이제와서 한국인 개고기 먹는거 가지고 ㅈㄹ하는 외국인은 별로 없음..
오히려 개빠새끼들이 하도 지랄하는 와중에 두창이가 개빠라서 금지됐다는게 합리적 의심..

@챨스킴

정신 좀 차리세요.
한국인한테 개고기 물어보는 건 백퍼 백인들입니다.
그렇게 인종 혐오를 하면서, 개고기로 인종 차별하는 백인들한테는 뭐라고 하실건데요?

@챨스킴

내가 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신탕먹는데..,인공관절나와서
개고기 더는 못먹는다고...

@동화속왕자님

그건 그냥 어반레전드죠..

안보이긴함

개고기로 장조림도 만들더만.
어릴때 친구집에서 친구 가족들과 식사하는데
장조림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는데
친구가 나중에 너 그거 무슨고기인줄 아냐면서
개고기라고.. 자기 아버지 전용반찬인데 니가 먹었다고
토할뻔...

백인아재요. 중국 시장에 가면 팔아요.

대학교 다닐적에 선후배들이랑
매년 복날에 학교에서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개고기집에 갔었는데 저는 삼계탕 먹고
옆에서 개고기 먹는 사람한테
한 점 달라고 해서 먹음 그냥저냥 먹을만

평택 대왕탕 자주갔었는데 천안오고나서 못가봤네요.
아직 영업할거 같은데...

애기때부터 몸이 약했고 편식도 심했는데
아빠 엄마 다 개고기를 드셔서 자주 먹었죠
아빠가 먹일려고 처음엔 소고기라고 하고 나중엔 제가 글을 읽으니까 개고기라고 하면서 먹는 개는 우리가 키우는 개랑 다르다(?)ㅋ 그래서 그냥 먹었는데...
안먹은지 20년 됐네요 근데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보신탕보단 수육 들깨장에 찍어서 먹는걸 좋아했는데...

보신탕 기력 없을때 먹으면
입맛도 돌고 원기왕성해져 최애 음식중 하나였는데
이제 사라진 메뉴가 되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