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5세미혼직장인입니다.
금융지식이 전무하여 해약손실금이 엄청예상되지만 지금상태로는 버텨도 의미가있을까 싶어 고민입니다.
현재 소득은 연봉3천 세후 월230정도입니다.
근데 보험금으로만 나가는게 변액연금보험3건 650,000원, 종신보험2건 202,080원, 동부생명 종신+질병보험 187,168원 으로
매월 1,039,248원입니다. 소득대비 터무니없게 높다고생각됩니다.
생활비로 주유비20만, 휴대전화7만, 인터넷+TV4만, 가스겨울10만,전기2만,수고+관리비2만, 전세라서 월세는 안나갑니다.
여기에 청약저축10만(공제목적이라 이제20으로늘려보고싶습니다), 가족경조사대비 월20 여기까지가 고정적으로 지출이라서
약200만원가량이 고정지출인상태인데 사실 생활비부분과 경조사,청약은 유지를 하는게 맞다고보여지는데
보험은 진짜 터무니없어보입니다.
아무것도몰라서 인터넷재무상담검색해서 상담받고 저렇게 해놓은지가 2년이 지나 3년을 채워가는것같은데
변역연금의경우는 이제와서 검색해보고 하니 추가납입없이 65만원을 설계해놓은게 이해가안갑니다.
15만원짜리나 10만원짜리에 추가납입으로해서 20~30정도로 했었어야하는게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단기자금하나도없이 저렇게 장기 보험성 으로만 유지하고있다보니
현재 생활도 무리가 많이가지만 당장 1년뒤 2년뒤 3년뒤의 자금역시 하나도없다는게 답답합니다.
이부분은 담당설계사와도 1년전쯤 말했었지만 끈질기게 권유하고 설득하는걸 제가 뿌리치지못하고 또 1년이 지나버렸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예 다 해약해서 환급금을 모아서 최소한의 변액연금보험, 의료실비 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예,적금으로 하는게 어떨까 싶은데
이 변액연금보험과 종신보험 질병보험의 필요성을 잘 몰라 문의드립니다.
길이 너무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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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