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밑에 글올리고 상담받아 세 분중 한분과 계약한 절오빠입니다.
아니 여기 대부분 분들에겐 절형이나 절 동생 쯤....되겠네요.
설 전에 회사도 오전근무만 하고 끝나고 ㅋㅋㅋㅋ
후기나 적어봅니다.
저는 LIG 어쩌고 어쩌고 보험추천 받아 해당 상품 가입 하였고
대략 금액은 16정도 됩니다.
타 사이트와 비교해봤고 크게 가격이 나쁘지 않고 친절하셔서 가입 했습니다.
제일 편한점은 남자들이야 일반 병원간거는 대부분 보험금 청구 안하는데..(제 주변은 그렇더라구요)
여기는 병원에서 무료로 주는 진료비 영수증과 진단서 약재비 영수증만 사진찍어 카톡으로 보내면
신기하게 돈이 들어오더라구요.
솔직히 이런것도 제가 하면 되긴하는데 이런거 하는 사람 많이 못본...
여친이 해주면 몰라도... 근데 우리들은 여친은 상상속의 동물 아닌가요? (와이프면 몰라도...)
보험을 들기 위해선
보험사 선택 -> 상품 선택 -> 보장 선택 -> 가입서류 작성 -> 가입완료.
이토 보험의 가장 좋은 점 이라고 하면 "고객을 속이지 않는것." 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보험을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사기도 이런 사기가 없다고 생각하죠
서울시내 한강 보이는 건물 대부분이 보험사 건물이죠.
저 같은 경우 아무리 좋은것도 속으면 일단 의심합니다.
보험사 보험 지급률이라던지 보험사에서 어떻게 지급중지하는지
보험 계약 파기를 어떤식으로 진행하는지 등등은... 잘 알고있기 때문이죠.
이런 부분에서 속이지 않으시더군요.
어떤 어떤점이 있고 어떻게 진행될것이며 고객이 불리할때는 사정사(그 사정 아니고 그 정사 아닙니다.)가
함께 싸워준다는 말도 하시더군요.
30대 중반이 넘어가기전에 제 대략적인 인생 플랜이 완성되기전에
보험가입이 필요해서 여러 업체를 알아보고 비교하여 가입했습니다.
꼭 이곳에서 가입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무슨 일이든 하실때는 여러 선택안을 함께 고려해서 결정하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전 그렇게 진행했고 여기에서 들긴 했지만...
여튼 보험 가입하고 커피도 얻어마시고 엊그제 보험금도 타고.....
3만원 미만에서 보험금 탄건 처음인데... 통장에 돈찍히는거 보니 좋더군요.
고마워요~~
보험 가입하실때 팁을 드리면
1. 환급형 보험은 피하세요..
보험 드실 때는 나중에 만기되면 몇천만원 어쩌고에 혹하지만
환급되는 실제 계약은 전체 보험중에 3~5% 입니다
무슨일을 하시던 본인이 틀별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인생은 길어요. 무슨일이 생질지 모르죠.
2.지급률이 낮거나 보험 파기율이 많은 보험사는 피하세요.
조금만 찾아보시면 유난히 지급전 소송을 걸어 지급을 늦추거나 지급해야할 금액이 높을 때
고객과 협상 하려거나 보험 파기를 조건으로 보험금을 1회 지급하겠다는 보험사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찾아보시면 아실겁니다.
3. 보험은 한살이라도 어릴때 드세요.
저도 나름 똑똑하다고 믿고있었고 22살부터 경제적 자립으로 오히려 집에 돈을 드리던 입장에서
나름의 재테크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보험 가입은 늦었네요.
망..(20대 후반에 가입한 제 친구는 저보다 보장 좋고 8 만원대...ㅅㅂ..)
4. 보험으로 돈벌겠다는 바보같은 생각은 버려요.
몸으로 하는 재테크.. 최악 입니다.
돈을 모으는데 제일 좋은것은 저축입니다.
재테크 붐이 불어 다들 망각하시는데
아무리 헬조선에서 살고 살아도 몸테크 하시려는 바보같은 생각은 버리세요 ㅠㅠ
5. 그래도 보험사는 사기꾼
보험업에 종사하시는분들이 사기꾼이라는게 아닙니다.
보험사가 사기꾼이라는거죠.
역대 통계를 기준으로 보면 운전자 보험이 보험금 대비 지급이 90%대에 이르르니 다들 죽겠다고 난리죠.
100만원 보험금으로 받아서 90만원 지급했다고 죽겠다고하니
다른 보험은 어떨지 아시겠죠.
보험금 지급이 100% 이상으로 올라간적이 예전 암보험으로 갑상선 암으로 1억~3억씩 보험사에서 지급했을때가
유일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것도 의료기술의 발달로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죠.
상황이 이러니 보험개발자들이 얼마나 자신들에 유리하게 보험상품을 만드는지 아시겠죠??
6. 보험은 월급의 10% 이하로..
제 친구는 무슨 보험금이 50만원을 넘어가더군요.
그리고 아프면 청구도 안해요. 소액이라고..
에효... ㅄ..
여러분 정유년에는 새복 많이 받으시고 아프지말고 잘살아봐요 ^^
이상 이토보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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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