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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57년만에 만난 선생님과 제자들 .jpg

글쓴이 : 천마신공 날짜 : 2017-12-07 (목) 21:26 조회 : 3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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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새벽운동 하시는 한형근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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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겨울에도 찬물로 샤워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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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1908년생 (순종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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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운동할때도 맨발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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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수많은 제자들을 가르친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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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나간 후 제자들의 소식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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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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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취미생활로 수학공부를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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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대학교에서도 수학을 가르치셨던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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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사연이 나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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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가까이 제자들을 가르친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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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전쟁을 함께 겪었던 경동고 제자들 생각이 제일 많이 나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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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소년 제자들이 보고 싶은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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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을 만나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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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도 긴장이 많이 되신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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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젖으신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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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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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전 한형근 선생님의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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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의 까까머리 소년들을 기억하고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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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되기는 할아버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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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으시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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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반세기만에 이뤄진 스승과 제자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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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절 올리는 제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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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뵙지 못할줄 알았는데 살아계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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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에 교단에 서시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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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업은 한형근 선생님의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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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할아버지는 새벽운동을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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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에네제에… 2017-12-07 (목) 21:26
감동입니다.
     
       
투표합시다 2017-12-07 (목) 21:26
휴...감동파괴 배댓이 있을까 조마조마 했는데 감동이네요...다행이에요...ㅠㅠ
로어셰크 2017-12-07 (목) 21:26
멋지다~!!
양촌 2017-12-07 (목) 21:26
감동의 물결이 몰려옵니다
가람띠 2017-12-07 (목) 21:26
여고에서도 근무하셨는데
여자분들은 한분도 안나오셨네....
     
       
무시하자 2017-12-07 (목) 21:26
경동고 졸업하신분들만 모인 자리 아닌가요?
그리고 여제자분이 편지 쓰셧잖아요.
왠지 여자 깔려고 쓴 댓글 같아서;
          
            
별명을바꾸시 2017-12-07 (목) 21:26
그래도 씁쓸하긴하네요
여제자분들 연락많았으면 저렇게 한교실에 모셔놓고 만나는 자리는 마련해줬을텐데
여제자 한분만이;;
               
                 
바람후 2017-12-07 (목) 21:26
요즘 사람들이 상황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것인지...
글쓴이가 나이가 많아서 노환으로 못알아보시는지...
그냥 중늙은이라서 세상이 바빠서 대충 보는 건지 모르지만....

저긴 선생님이 경동고 애들이 제일 보고싶다! 라고 해서 만들어진 자리예요.

난독증이 있으면 댓글을 달 때 신중하는 게 좋지 않겠어요?

오해나 분탕질의 시작이 되는 소리를 조심하려면요.
     
       
코토리야요이 2017-12-07 (목) 21:26
6.25겪은 경동고제자들만 모인자리같은데요
     
       
부산소방관 2017-12-07 (목) 21:26
에혀 ㅉㅉㅉ
     
       
꿈꾸지 2017-12-07 (목) 21:26
고등학교 졸업한지 30여년 되가는데 동창회에 여자분은 안나와요. 내 나이때도 그러는데 저 연세분들은 더하죠.
     
       
바람후 2017-12-07 (목) 21:26
경동고 애들이 제일 많이 생각난다고 제작진이 경동고만 연결시켜준 거로 인식이 안되나요?
     
       
똘도리다 2017-12-07 (목) 22:50
누구나 방송에 출연하고 싶어하진 않습니다.
방송에서가 아닌 따로 만나뵐 수도 있지요.
방송이 전부다일꺼라 생각하지 맙시다.
     
       
건이23 2017-12-08 (금) 00:36
여혐도 좀 봐가면서 하세요. 아무데나 글 싸지르면 다 공감해줄지 알았죠?
     
       
훈병이 2017-12-08 (금) 09:03
ㅋㅋㅋ 반만 맞는말 여혐까지야 ㅋㅋㅋ.
     
       
파파야맛없어 2017-12-08 (금) 21:12
메갈에 힘 실어주는 소리하고 있네
ψ오크 2017-12-07 (목) 21:26
외국에서 실험한것중에 노인분들대상으로 젋게생각하고 젋게행동하였더니 실제로 몸이랑 정신이 건강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하던데 매일 저렇게 열정적으로 사시니 건강하신거같네요 멋집니다
히라군 2017-12-07 (목) 21:26
와 정말 멋지시다 라는 말밖에 안나오네 감동이네요 ㅠㅠ
CrewZa 2017-12-07 (목) 21:26
선생님이란 이름에 걸맞는분이십니다.
아이고아부지 2017-12-07 (목) 21:26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발터PPK 2017-12-07 (목) 21:26
그럼 아이고아버지됩니다. 혼자가지말고 가족들대리고 오순도순 하게 이야기하면서 말나누고 정나누면서 가야됩니다
commi 2017-12-07 (목) 21:26
감동이네요 진짜
연쨩ㅎ 2017-12-07 (목) 21:26
내가 스승이라고 여기는 선생님은

간암 폐암으로 돌아가셔서 볼수 없는데..

부럽다..
시간의지배자 2017-12-07 (목) 21:26
대한제국시대 태어나셨던....
임장사 2017-12-07 (목) 21:26
정말 본받고 싶은 어른이시네요  앞으로도 남은 여생 행복하게 살다가시길
hebrews1 2017-12-07 (목) 21:26
우와......
테리윈 2017-12-07 (목) 21:26
누구라도 저분이라면 6.25때 제자가 제일 걱정되고 보고 싶었을 듯
넬빠 2017-12-07 (목) 21:26
참스승!
냐프레 2017-12-07 (목) 21:26
잘봤습니다.
유목민도마 2017-12-07 (목) 21:26
아.. 왜 눈물이 나지
Poomchi 2017-12-07 (목) 21:26
코끝이 찡하네요. 건강하시기를
향천사 2017-12-07 (목) 21:26
정말  대단하십니다???
다운족123 2017-12-07 (목) 21:26
좋네요 ㅠㅠㅠ
스핏파이 2017-12-07 (목) 21:26
대단하다...
아크폴리 2017-12-07 (목) 21:26
102세... 그야말로 살아있는 역사 그 자체시네요
고슴도치루비 2017-12-07 (목) 21:26
감동의 눈물이ㅠㅠ
최고엠씨재석 2017-12-07 (목) 21:26
우어...102세..대단하시네요
kivalan 2017-12-07 (목) 21:26
이거 몇회분 일까요? 영상으로 소장하고 싶네요.
陳言務去 2017-12-07 (목) 21:26
아이고 감동적이네요..
림링 2017-12-07 (목) 21:26
ㅠㅠ
피어나 2017-12-07 (목) 21:26
이 시대의 참스승..... 꼴페미 여교사들은 저 분의 1만큼이라도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자녀들이 조금이라도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랄텐데.. 아쉽습니다.
카스피오네 2017-12-07 (목) 21:49
감동적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새등 2017-12-07 (목) 21:56
아, 눈물났어요. 저같은건 짐작도 못하는 깊이네요. 아....
KJHKJH 2017-12-07 (목) 22:11
감동적입니다
조토공주 2017-12-07 (목) 22:12
여담이지만 2008년생 주민번호 앞자리가 같을 수도 있겠다...ㄷㄷ
kesler 2017-12-07 (목) 22:19
말 그대로 세상에 이런일이군요
밀포드 2017-12-07 (목) 22:36
혜리니잉 2017-12-07 (목) 22:38
아....찡하네요
숲속의뱀 2017-12-07 (목) 22:50
눈물나요
똘도리다 2017-12-07 (목) 22:53
참 스승이 그리운 시대인듯..

물론 제자들도 예전처럼 선생님을 존경하는 제자는 드물죠.
그저 출세를 위한 도구로 생각하는...

어찌보면 그게 경제적인 부유함과 획인적인 입시위주 교육에 결과일지도...ㅜㅜ
피자헛둘셋 2017-12-07 (목) 22:56
대단하시네요
계속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JUFD724 2017-12-07 (목) 22:56
정말 훈훈하네요 ㅎㅎ
라분고래 2017-12-07 (목) 23:00
정말 감동이네요~!!!
여보세요 2017-12-07 (목) 23:03
몽키D이토 2017-12-07 (목) 23:49
와 정말 감동이네요 ㅠㅠ 오래오래 건강히 사셨으면..흑

이거 몇 회분인지 궁금해요!! 유투브에 찾아봐야것다 ㅠ
리갈7611 2017-12-08 (금) 00:02
정말 감동입니다..대단하십니다 선생님~~~건강하세요~~~~~
라스칼 2017-12-08 (금) 00:22
순종2년...헐....
고베규 2017-12-08 (금) 00:23
..감동..ㅠㅠ 선생님 건강하세요.!
그냥질러 2017-12-08 (금) 00:35
너무 감동입니다..
아라디호 2017-12-08 (금) 00:36
너무 감동적이네요 울컥했습니다ㅠㅜ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하네요!
파인트맨 2017-12-08 (금) 01:28
실로 멋진 인생입니다...
소고기짬뽕 2017-12-08 (금) 01:35
선생님 ㅠㅠ 아 선생님...
살아서 다시만났으니 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독수리™ 2017-12-08 (금) 01:40
건강하셨으면하네요
oosoo 2017-12-08 (금) 03:18
사월오월 2017-12-08 (금) 06:23
아.................
야한왕 2017-12-08 (금) 06:43
오래오래 사시길 바래요
제이노 2017-12-08 (금) 07:50
스승과 제자들 ㅠㅠ
영진구론 2017-12-08 (금) 08:00
감동적이다.
독식 2017-12-08 (금) 08:46
전율 그 자체였습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아름답네요.. 앞으로도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토렌트날아다… 2017-12-08 (금) 08:51
지금은 돌아가셨겠네요 거의 10년 전이니.
MrBlank 2017-12-08 (금) 10:40
와..... 연세가... 정말... ㄷㄷㄷㄷㄷㄷㄷ 지금도 춥다고 전 난리인데... 쩝..
민대가리 2017-12-08 (금) 11:10
세상은 아직 저런 스승님들 지혜를 필요로 합니다.
32568956 2017-12-08 (금) 11:46
순종 2년에서 소름이돋았다.  ㄷㄷ
탕퉹카카 2017-12-08 (금) 15:25
전 순수한 초등학교 때 촌지란 무엇인가를 일깨워준 담임 선생을 생각하면 아직도 이가 갈립니다.
skidrow 2017-12-09 (토) 11:45
야구 배트로 때리던 고등학교 선생님하고
강의 시간에 이런저런 세미나 다니면서
수업 빼 먹던 교수밖에 생각이 안 나네
군함도짱 2017-12-09 (토) 13:48
나의 스승님은 여제자들 허벅지 만지며 얼굴벌게지며 해맑게 웃으시던 모습만 떠오릅니다.

전윤 선생님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보고 면상에 침 좀 뱉고 싶어요.
아린이♡ 2017-12-09 (토) 23:50
와... 저두 제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 찾아뵈야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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