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여군 경험 및 생각

[자유게시판] 저의 여군 경험 및 생각 [댓글수 (213)]

양파대자 2017-12-01 (금) 13:07 조회 : 37180 공감수 : 41

어제 어느 공군 장교분의 글로 많이 시끌하던데 저도 같은 육군 장교 출신이고 군생활 동안에 느낀 여군에 대한 생각입니다 주관적 경험에 의한 것이므로 여러분의 생각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1) 현실적으로 전방전투 부대에 여군이 있으면

1. 자대 막사에 여자가 있으면 번거롭습니다
원래 남자만 있던 부대에 여군이 들어왔습니다. 잘 사용하던 화장실을 따로 여자 전용으로 만들어야하고 여군용 휴게실도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성군기에 관련된 군법에 의하여 여군과 단 둘이 사무실에 있는것은 금지되었고 같이 있는다면 반드시 문을 개방한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평시에 지내는것도 남자들만 있을때는 전투체육 시간에 상의를 탈의하고 운동한다거나 샤워 후 팬티바람 등으로 다니던 것을 모두 못 하게 됩니다 여군이 괜찮다고 하더라도 남자가 부끄럽거나 애초에 내규에 어긋납니다... 기타 등등 생활이 남자들만 있을때에 비하여 많이 제한되요

2. 훈련때도 귀찮습니다
훈련 나가서도 여군 화장실을 따로 만들고 여군용 텐트도 따로 쳐야하고 주변 경계까지 서야합니다... 여군이 치나요? 용사들이 칩니다... 거기에 여군이 있으면 주변 군부대나 공공기관에 협조 구해서 씻는것도 해결해야합니다 추가 소요가 많죠. 그래서 부대마다 다른데 잔류간부로 여군을 두고 훈련 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3. 여군은 영외 막사를 씁니다. 보통 차 타고 가야하는데 그것대로 소요가 발생하고 야근도 함부로 시킬 수도 없습니다...ㅠ 아님 여군이 차를 사던가 해야하는데 초급간부들은 뭔 돈이 있어서 차를 사서 타겠어요...

솔직히 여군이 오면 여군도 불쌍하긴 해요. 대부분이 자기빼곤 다 남자라서 자기 힘든거 말하기도 힘들고 초급 간부들은 야근 소요가 있는데 퇴근 방법이 제한되다 보니 퇴근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눈치도 봐야하고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자기 때문에 용사들이 고생하는걸 알아서 미안하기도 할테니까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체력이고 나발이고 전방 전투부대에 여군 오면 서로 힘들고 귀찮아집니다

앞으로 바뀌면 좋겠다는 점은

1. 체력 기준이 다릅니다.
여군이 아니라 군인을 뽑는것이니 공평하게 선발 했으면 좋겠습니다. 총알은 피해가지 않으니까요.
그러니 실제 신체적으로 중요한 보직(지휘관 등)에는 여군이 오기 힘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평하게 남군도 안되면 못 오게 해야지요. 실제로 체력 검사가 몇 회 이상 불합격이면 지휘관 못 하게 되어있습니다. 체력이 안되면 체력이 비교적 덜 중요한 보직이나 비전투병과를 해야지요. 전투 병과내에서도 사무실에서만 일하거나 대부분 탑승한채로만 훈련나가는 보직도 많아요

2. 여군에 대한 인식
현실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잘하는 여군도 있고 못하는 여군도 있지만 전체적 인식은 안 좋지요. 군대를 아직 안 다녀오신 분들은 많은 분들이 선입견이 있어 안 좋게 보는것으로 시작하거나 예비군 분들도 실제 전쟁이 난다면 소대장이 여군이면 조금 불안해 하거나 우습게 볼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건 위에 말을 한대로 제도가 바뀌고 여군들이 조금 더 분발해서 인식을 바꿈과 동시에 남성분들도 조금 더 열린 시각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 잘 하는 여군도 있거든요. 제 후배장교들 중 1명이 여군이었는데 육사나온 후배말고는 일처리나 열심히 하는것들을 보면 제일 잘 합니다.

솔직히 저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그래도 제도나 현실적으로나 부족한 부분이 많아 지금같은 성장통도 겪으면서 시간이 흘러 제도도 발전되고 인식적으로도 많이 개선이 돼서 남군 여군이 없이 군인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비난이 아닌 비판하는 이토가 되면 좋겠어요. 싸우지들 말고요ㅠ

[원문보기 - 자유게시판]

전체공감수41

양파대자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213개

댓글쓰기

하안군 2017-12-01 (금) 13:07

요즘 진짜 용사라고 부르나 보네 병사들을 ㄷㄷ

추천 0

양파대자글쓴이 2017-12-01 (금) 13:07

언젠가부터 바꿔서 부르라고 공문내려 왔어요ㅎㅎ

추천 0

Minmay 2017-12-01 (금) 13:07

제가 군대다니면서 본 여군은..
진짜 참된 여군도 있긴있었어요 포병대대 인데 운전병으로 돌아다니거나 훈련하면서 본거중에는 15명에 1~2명정도..?
나머지는 군장가라로 싸고 메지도않고(대대장이 그냥 넘어가주는부대두있긴하지만..) ..
남자 장교나 간부 상관없이 다 위장크림 발라도 혼자 안바르는 경우도 본적도 많고 ;;
운전병하면서 느낀건 전쟁나면 답이없겟다 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방산비리 많은ㄷ ㅔ;
그것도 전방 대대였는데
개인적으로 경찰 군인 소방관은 성별에 상관없이 직업에 맞춰서 체력검증을 하고 뽑아야한다고 봅니다.

추천 0

양파대자글쓴이 2017-12-01 (금) 13:07

저도 훈련중에 약하지만 화장하는 여군도 본걸요ㅎㅎ
아직까지는 그러한 여군이 많아서 인식이 안 좋은거 같아요 열심히 하는 여군이 대다수라면 여군이 군인이냐? 라는 인식이 없어지겠지만 이건 자기들이 할 문제죠ㅋㅋ
마지막에 직업에 맞춰서 체력검정을 해야한다는건 동의합니다!!

추천 0

로어셰크 2017-12-01 (금) 13:07

한국에서의 여군은 쓰잘떼기없는 존재임.난 여혐1도 없는 사람이지만 말해야할건 말해야한다고봄.

추천 0

양파대자글쓴이 2017-12-01 (금) 13:07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죠ㅎㅎ

추천 0

자료뱅크 2017-12-01 (금) 13:07

여군에 대한 인식은 절대 해결될수 없습니다.
여성징병을 하던가 아니면 모병제로 전환되는 방법을 제외하면 절대 인식이 좋아질수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 정부 하는거 보면 남자들의 희생을 전재로 여자들 권익향상을 하려는 경우가 빈번해서 악화되면 됬지 완화될 확률은 적어보입니다.

추천 0

양파대자글쓴이 2017-12-01 (금) 13:07

대표적인 논란거리인 체력규정을 상향시켜서 남녀가 공평하게 한다면 인식이 조금은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인터넷에 흔치는 않지만 여군이 많은 남자들도 못하는 코스를 성공했다던가 그런 소식이 있으면 '이 여자는 참군인 인장' 같은 댓글도 많이 달리니까요
물론 정부와 국방부에서 그리 할 확률은 적지만요ㅠㅠ

추천 0

자료뱅크 2017-12-01 (금) 13:07

아니요. 기본전제가 틀렸습니다.
체력규정 문제는 단순하게 자격도 않되는 사람들이 군인/경찰등이 되는게 문제입니다.
근본적으로는 남자가 2년동안 병역이라는 이름하에 착취당하는거에 비해 여자는 단순히 여자라는 이유로만 병역의 의무가 없고 법원은 여자는 군에 부적합하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몸이 부적합해서 사병도 않가는 여자들이 간부로 가는게 맞는가 라는 의구심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님이 생각해 보세요. 밑의 힘들고 돈 않되는건 몸이 부적합 하다고 않되고 돈받고 위에서 명령질 하는 자리는 적합하다고 하는게 말이 되나요? 계다가 이 와중에 여자라는 이유로 여군은 장기되기가 수월하죠...
이런 상황에서 여군 개개인이 노력해봐야 악화되는걸 완화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돌아가는 구조를 보면 남자의 희생을 발판삼아 꿀빠는데 인식이 좋을리가 없잔아요

추천 0

양파대자글쓴이 2017-12-01 (금) 13:07

조금 기준을 달리 생각했네요
저는 여군의 존재 자체에 대한 것보다는 여군의 군생활 내에서 비난을 덜 받고 완화시키는 것을 생각했거든요 대부분의 글에서 싸우는 이유도 여군 자체보단 여군이 군생활을 잘 못하니 필요가 없다 또는 욕먹는다 라는 기준이었고요

여 군 간부는 되고 사병으로 못 들어가는것에 대한 비난은 뱅크님의 의견도 이해합니다! 어느정도 동감하고요

추천 0

ComPi 2017-12-01 (금) 13:07

존재의 당위성이 부실한 상태에서,

어거지로 시행된 제도에 대한 비난을 완화해봤자 의미가 없죠.

장기적으로는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 자료뱅크님의 말씀대로 가는 수순 밖에 없습니다.

다음 세대나 다다음세대 쯤에 뭔가 남녀갈등에 대한 교통정리가 이뤄질 것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남녀 갈등이 더 지금보다도 극단으로 치닫아서,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을 지경까지 최악의 상황으로 악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만 상황 개선을 위한 제도 및 입법 활동의 명분이 생겨날 수 있거든요.

추천 0

우히힛 2017-12-01 (금) 13:07

징병뿐만아니라 예비군도 여군은 전역해도 안가도되던데 정말 하고싶은것만 한다는 느낌이네요

추천 0

신카자마 2017-12-01 (금) 16:19

헉 그런 부분은 생각도 못해봤네요.
ㅎ ㅏ...

추천 0

건이23 2017-12-01 (금) 13:07

여군징병을 안하는 이유는 경제적으로보나 전투력으로보나 남자징병만 하는 현재에 비추어 볼때 거의 플러스 요소가 없기 때문이죠. 전투력 +1 늘어나는데 제반경비가 +10되면 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보면 요즘 남성만 징병되는것에 대하여 애꿎은 여성들에게 울분을 토해내는 남성들이 많은데요.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안되지만 국가적 사회적으로 한창 20대 초반의 여성들을 2년동안 국가에서 가둬놓고 관리한다는것 자체가 손실입니다. 물론 남성도 마찬가지이긴 하나 대한민국은 아직 휴전국가이기에 남성징병은 불가피한거고요. 아무튼 여성들은 국민을 생산해내야하는 의무아닌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육체적으로 매우 고된 군대는 부적합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도 20대 시절에는 남성만 징병되는게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 민방위 6년차에 접어들게 되니까 생각이 많이 바뀌더군요. 여성들은 사회에 많을수록 더 좋습니다 :-) 심폐소생술 같은 기본적인 교육만 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드는군요.

추천 0

자료뱅크 2017-12-01 (금) 13:07

여성들이 군에 있으면 효율이 떨어진다는 사실은 공감하지만 나머지 말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현재 남자만 2년 노예짓하고 사회적,금전적 보상이 하나도 없고 폐널티만 가득한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서 여군에 대한 인식이 좋아질수가 없는 조건이죠
그리고 여성들은 국민을 생산해야하다니요 ㅋㅋㅋ 헌법 어느 구절에 그런 말이 있나요? 그 논리면 출산,양육 않한 사람은 뭔가요? 괜히 물타기 하지 마세요. 현재 남성만 징병되고 어떠한 보상도 없고 오히려 폐널티만 가득한건 불합리한게 맞습니다.

추천 0

건이23 2017-12-01 (금) 13:07

헌법에는 당연히 없죠 :-) 출산은 의무가 아니니까요. 단, 출산이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선 필수적인것인 만큼 의무 아닌 의무라고 말한겁니다, 의무가 아니기에 설사 안한다고 하더라도 책임을 물을순 없습니다. 사실 출산이라는것 자체가 매우 불확실한 것이기도 하고요. 요는 그런 출산을 담당할수 있는게 여성의 신체이고 고유능력이라는거고 국가적으로 가장 필수적인 자원인 만큼 보호해야할 필요가 반드시 있는것이죠. 그리고 다 떠나서 우리가 이스라엘처럼 사방이 적국이라서 전국민 모두가 전투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여성들도 얄짤없이 군대에 보내서 사격같은걸 가르쳤겠지만...우리나라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까? 지금도 재래식 무기의 전력차만 보면 사실 북한은 우리 상대가 아닙니다, 지는게 이상할 정도죠. 그러니 북한이 그 간극을 메워보고자 핵무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거고요. 그런 상황이니 단순하게 여성징병해서 병력 늘려봐야 전혀 도움이 안되죠. 오히려 유지비만 만만찮고..한마디로 세금낭비입니다.

여성징병을 주장하기보단 차라리 남성들의 병역혜택의 현실화를 주장하는게 더 효과있을거고 실제로 정부가 받아들일만한거죠. 다만 기존의 공무원 가산점 같은건 안됩니다. 여성들과 장애인들의 역차별 문제도 있고 저역시 군필자 이지만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취업하지 못한 관계로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했거든요. 군필자 전원이 보편적인 혜택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강구되어야 하겠죠. 일부 세금 면제라든가 국민연금연차를 높혀준다든가..찾아보면 얼마든지 방법은 있을겁니다 :-) 아, 그리고 웬만한 기업들은 군필자들 호봉이 같은 동기 여성보다 더 높습니다. 혜택이라면 혜택이겠죠.

추천 0

ComPi 2017-12-01 (금) 13:07

그렇다면 더더욱 장교로도 가면 안되겠지요 ^^

장교는 사병보다 전투력이 낮아도 될리도 없구요.

님의 주장대로면, 여성은 현재 인프라에서 훈련을 제대로 이수하기도 힘든 전투력을 가졌고.

또 여성들은 사회에 많을 수록 좋기에 (어떤 이유인지 서술하지 않으셨지만)

군 입대 자체를 어떤 경로로든 다 막아놔야 하겠죠.

추천 0

건이23 2017-12-01 (금) 13:07

여군 지원하는걸 법적으로 막을순 없죠 ㅎㅎ 그건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거 아닙니까? 다만 실제로 여군들은 전투병과를 맡는 경우는 극소수이며 대부분 행정이나 의무쪽에 소속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행정이나 의무는 굳이 전투력과 상관이 없으니 여군들이 충분히 활약하는 할수있는 분야죠.

여성들이 사회에 많을수록 좋다는건 그냥 조크입니다. 씨꺼먼 남정내들보단 그래도 여자들 보는게 낫지 않나요 ㅎ

추천 0

ComPi 2017-12-01 (금) 13:07

저는 애초에 이 이슈가,

'권리와 의무에 대해 성차별적인 관점을 가진 사법적인 제도'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법적으로 막을 순 없다.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했으니" 라고 이야기해버리기엔 다소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애초에 군인이라는 직업을 단순히 일반적인 다른 직업과 동일 선상에 놓고 해석하는 것도 그렇고요.

법은 얼마든지 사회적 합의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이고, 그렇기에 사회적인 인식과 여론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

지금은 성평등과 관련된 모든 사안들이 다 과도기에 있다고 봅니다.

자신이 성차별적 관점에 빠져있으면서 평등주의자라고 착각하며 살 수도 있겠고요.

누구보다도 성평등 주의자가, 성차별적 관점이라며 비난받을 수도 있겠죠.

아직 사회적으로 객관적인 합의가 덜 끝난데다 부분적으로 논쟁이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어쨌든 현 상황으로서는

국방 의무가 남성에게만 국한되어 지어져있다는 것이 현실이며,

여성에게는 선택적인 상황인 반면 권리는 모두가 누리고 있죠.

이 기본적인 전제가 해소되지 않는 한 이런 분쟁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추천 0

Rachae 2017-12-01 (금) 13:07

저희 부대는 초임하사의 경우 남녀 상관없이 영내 생활을 하기는 했습니다. 다만 같은 건물이더라도 철문으로 막아놔서 별개의 공간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였죠. 여군들의 경우 남군들보다 일찍 영내생활을 끝내는 것 같았습니다.

추천 0

양파대자글쓴이 2017-12-01 (금) 13:07

초임 부사관같은 경우는 영내생활을 3개월인가 6개월인가 무조건 해야하거든요. 초임 여 부사관도 해야하나 했는데 실제로 하긴 하는군요. 제가 갔던 부대들은 초임 여 부사관도 없고 전부 영외생활이라 전부 그런 줄 알았습니다.

추천 0

馬羅島 2017-12-01 (금) 13:07

스타쉽트루퍼스 처럼 다 까고 지내면...

추천 0

양파대자글쓴이 2017-12-01 (금) 13:07

ㅋㅋㅋ 현재 우리나라는 불가능하지요... 먼 미래라면 모를까요ㅎㅎㅎ

추천 0

와이나픽추 2017-12-01 (금) 13:07

용사라... 뭔가 게임속이나 만화속 같네요
군대 간지 좀 되어서 용사로 전직못하고 민방위로 전직했네요
훈련소(3사 백골) 저희 소대장이 여군이었어요 결혼하신분이었는데 행군도 힘든기색없이 잘하고 병사도 잘 챙기셔서
좋은 이미지로 군생활 시작했었는데 유격장에서 유격받는 여군하사관보고 머밍?!
울 소대장님이 멋진분이셨다는걸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죠

추천 0

양파대자글쓴이 2017-12-01 (금) 13:07

참된 군인분도 계시고 아닌 군인분도 있지요
아직은 아닌 분들이 더 많기에 인식도 안 좋고 다들 욕하고 그러는거 아닐까요ㅎㅎ

추천 0

호랭이친구 2017-12-01 (금) 13:07

군인은 전시를 위해 있는 특수집단입니다.
예초에 남군, 여군의 문제가 아니라 이 관점에서 선발하고 유지 관리되면 되는 거 아닐까 합니다.
여성이기에 선발과 유지 관리 됨에 있어서 차별도 특혜도 받아서는 안됩니다.
다만, 여성이기 때문에 환경적 조치는 당연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양파대자글쓴이 2017-12-01 (금) 13:07

네 말씀대로 직업적 특수함이 있기에 공평히 하되 환경적 조치는 해줘야 하지요. 근데 환경적 조치가 귀찮네요ㅠ 없을때에 비해 일거리가 확 늘어요...

추천 0

호랭이친구 2017-12-01 (금) 13:07

만약 동일한 기준에서 선발되고, 훈련을 하고 성적이 높은 여군 간부라면(사병은 없으니)
귀찮더라도..(솔직히 어떤 건지 이해되지만..) 그만큼 노력한 우수한 인력에 대해서는
그 정도는 해줘도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추천 0

양파대자글쓴이 2017-12-01 (금) 13:07

네ㅎㅎ 그 정도로 우수한 인력이면 조금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도와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추천 0

유기화학8판 2017-12-01 (금) 13:07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그겁니다

본인들은 뭐 얼마나 잘했길래 소수의 사례로 여군을 욕하나
내가본 수준이하의 군인중에는 여군보다 남군이 더 많았는데..

그랫더니

끌려간 자기들이랑 간부랑 비교하지 마래요 ㅋㅋ 월급이 다르다네요 허허
그럼 제가 정신병원 댈고다녔던 애가 월급이 적어서 그랫다는 소리잖아요? 말이 되나요 이게

보통 보면 병사들 중에서도
밝고 똘똘하고 착하고 솔선수범에 일잘하고 사고 안치는 애들은 정말 즐겁게 잘지내는데
꼭 보면 불만많고 투덜투덜 욕심부리고 도망다니는 애들이 맨날 사고만 치고 욕하고 다니더라구요
둘이 월급이 달랏나봐요

본인들이 다는 댓글 내용을 보라고
여군 무시하고 욕하고 조롱하다
남군들의 실태를 까발렸더니
논리 없는 비난만 달립니다. 정신승리네 뭐네...욕 많이 먹어 오래살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어쨋든
참..끌려왔으니 대충해도 된다는 그런 마인드....ㅋㅋ정녕 20살 넘은 사람 맞는건지..딱 초등 5학년 수준
이런 분들은..욕 사회나가서 많이 먹을것 같아 굳이 제가 안하구요

여군들 욕한 사람들 나중에 지금 뭐 몇살이나 됐을런지 모르겠는데
본인들은 사회나가서 초기에 얼마나 욕안먹고 착실하게 남들보다 앞서서 뒤떨어지지 않고
잘살고 잘나가는지 본인 스스로 생각해보길 바랄 뿐입니다ㅎㅎㅎ

추천 0

abcd44 2017-12-01 (금) 13:07

정말 걱정이 많이 들어어 그러는데 사람들이랑 대화 많이 하시고 책좀 많이 읽으세요 ㅇㅅㅇ;;;
본인이 이야기하는거랑 주장하시는거와 180도 반대되는 이야기에요

추천 0

유기화학8판 2017-12-01 (금) 13:07

님이 책을 읽는게 더 필요할것 같습니다

뭐가 180도 반대되는지 왜 반대되는지 써보세요

추천 0

abcd44 2017-12-01 (금) 13:07

저분도 그렇고 다른분도 그렇고 여군과 남군의 체력기준이 다를 필요가없다 라고주장하고있어요 글다시 읽어보세요
지금 여군문제로 님이 사람들과 가장견해 차이나는게 그부분입니다
여군중에 괜찮은 사람이 한명도 없다고 싸우는게 아니에요
논점이 뭔지 왜싸우고있었는지도 파악을 못하고있자나요

추천 0

유기화학8판 2017-12-01 (금) 13:07

거봐요 지금 제글 이해 못하고 있는건 님입니다.

저는 체력가지고 여군 까대는 사람들한테
체력가지고 까댈라면 먼저 기준에 못미치는 병사들도 많은데 어쩔거냐
여자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거랍니다

그리고 저 위에 보세요

로XXX님이
"한국에서의 여군은 쓰잘떼기없는 존재임.난 여혐1도 없는 사람이지만 말해야할건 말해야한다고봄."
이런 글을 남기셨답니다.
저는 지금 앞뒤꽉막히고 답이 없는 이런사람들한테 얘기하고 있는겁니다.

이해 되셨나요?

추천 0

abcd44 2017-12-01 (금) 13:07

병사들은 직업이 아니지요
만약 특정 지역에 근무하는 혹은 직군의 9급 공무원중에 자질이 없는사람들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데 그에 대한 반박으로 다른곳에 근무하는 공익애들이 더병신들 많다고 그 공무원이 자질이 없는게 아니다 혹은 특정 직군 혹은 지역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문제가 아니라 공익근무를 하는 친구들중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더 많다 특정 지역 혹은 직군등의 공무원은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공익들을 어떻게 해야된다 라고 주장하는게 정상적인 논리구조일까요
그 지역 9급 공무원이 자질이 없는게 아니다 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다른 지역 9급공무원과 비교하거나 보수나 근무환경등을 고려해보면 특정 지역 혹은 직군의 9급 공무원이 평균적인 자질을 함량하고 있다. 따라서 당신의 주장은 정당하지 않다 라고 주장해야지요
평등이란 같은것은 같게 다른것은 다르게 취급하는겁니다 직업으로서의 장교나 부사관과 징집병으로 강제적으로 끌려온 병은 당연히 서로 다른 대상이므로 같게 취급하면(같은선상에서 비교를 하시고 있으니까요) 오히려 불합리한 처사입니다 즉 병과 부사관 혹은 장교는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만약 한국이 모병제로 바껴서 병또한 2~3백의 월급을 받고 다닌다면야 병과 부사관 정도가 비교가 가능하다고 생각해볼수 있어서 그런 상황에서 체력적으로 문제가되는 병이 많이 존재한다면 어느정도 유기화학8판님의 말씀이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유기화학8판님도 아시다시피 현재의 한국은 모병제가 아니라 징병제죠
정 비교를 하고싶으면 남자 장교나 부사관과 여자 장교나 부사관을 비교하셔아됩니다

추천 0

유기화학8판 2017-12-01 (금) 13:07

직업이 아니라고해서 평균이하로 행동하는 행위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부터 여쭙고 싶네요
직업이니고 의무로 끌려온 사람중에도 굉장히 잘 우수하게 해내고 가는 병사들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런식이라면 세금 안내도 처벌할 근거가 있나요?
세금 미납자들 티비나오면 욕한번 안하세요? 나라에서 강제로 걷는건데 내가 왜내!!!이러면서 배째는 인간들 욕안하시냐구요

의무는 해야하는겁니다.
하는게 당연한거구요..군대가서 군복입고 있다고 의무를 성실히 하고 있는게 아니라
군복입고 본인의 위치에서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게 의무를 다하는겁니다.

본인들은 의무로 끌려온거니까 ㅈ뺑이 쳐도 괜찮고 못해도 괜찮은데
여군은 지원해서 갔으니까 세계 최고의 초특급전사라도 된단 소립니까?
말이 되는 소릴 하시죠

비교대상의 급을 운운하면서 간부와 병사를 비교하는게 아니꼽다면
병사출신이 간부들 고충도 모르면서(제가 봐온봐로 병사들 고충이 1이면 간부고충은 부사관은 5정도 장교는 10정도 됩니다)
막말도 하면 안되죠. 실제로 운동하고 싶어도 일많아서 못하는 경우도 수두룩해요.
근데 그냥 병사들 눈에는 안보일 뿐이죠.

병사들이야 병사들 입장에서
당연 자기한테 일시키는 간부들 눈꼴시고 아니꼽꼬 짜증나는거 이해하는데
굉장히 단편적이고 짧고 편협한 생각으로 간부 무시하며
대한민국 혼자지킨것마냥 꼴사납게 말하고 나대는 사람들이 많아 답답해서 글좀 써봤습니다.

추천 0

abcd44 2017-12-01 (금) 13:07

병의 평균이하의 행동이 정당화가 당연히 안되죠
중요한건 그거와 이거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겁니다 병사가 수준이하라고 해서 그게 부사관이 수준이하여야 된다는거와 전혀 별개의 문제죠. 이걸 전혀 이해할수가없나요? 공익이 비정상이면 그위에 있는 사람들도 비정상인게 정당화가 되던가요?
덧붙여 병사가 수준이하면 그 병사를 군자원으로 활용하면 안되죠. 문제는 현재 병력자원의 부족이 그런 수준미달인 병사들이 군대로 올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거죠. 그래서 병의 경우에는 올수준도 아니고 오고싶은 마음도 아닌 사람을 강제로 끌고오는것이지만 그에 비해 여군은 능력도 안되서 오지 말아야될 그리고 올 의무도 없는 여군을 군이 강제로 끌고 가는것이 문제가되죠. 본인이 장교로 근무하셨다고 주장하시는데 근무하시면서 오지 말아야될 병사들을 보지 않으셨나요? 단순히 병만봐도 일부 체력이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자원의 군입대로 인해 군대에서 안타까운 사고들이 종종 일어나는 경우가 존재하지요. 그러면 정상적인 사람들은 저런 사람들을 오지 말아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닐까요? 아니면 오히려 저렇게 문제되는 인원들이 들어와서 군대에서 사고를 쳐서 여러사람 옷벗기게 하고 진급막아놓으니까 여군들이 들어와서 문제가 생기는경우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터치하지 말아라 라는게 정상적일까요?
즉 병의 경우는 강제징집과 징집대상의 감소와 부정한 병역회피 근절에 따른 어쩔수없는 기준미달 병사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이지만 여군 문제는 올필요도 없는 여군이 과연 남자와 여자의 체력 차이가 정당화되냐 혹은 이로인한 기초체력이 부족한가의 문제입니다.
전혀 다른 논지로 비교할 대상이 안됩니다. 오히려 양자를 비교하고 싶다면 체력적으로 문제가되는 병사로 인한 문제를 많이 보아왔기때문에 오히려 체력적으로 문제가되는 여군을 받으면안된다다 라는게 두 논지사이를 이어지는 연결고리로 활용하면 모를까 병의 체력수준이 낮으니 여군도 체력이 낮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 사고구조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추천 0

abcd44 2017-12-01 (금) 13:07

덧붙여서 도대체 저기에서 세금 안내도 처벌할 근거가 있는지에 대해서 10분넘게 생각해보았지만 도대체 제가 쓴 글에서 세금을 안내도 처벌할 근거가 있는지에 대해서 도저히 논리적 연결고리리나 사고를 할수가없어서 죄송하지만 제가 말씀한 어느부분을 통해서 어떻게 세금을 안내도 처벌하지 않아도 된다는지를 가르쳐주실수있나요?
도대체 저기서 어떻게 넘어가는지 그 논리적 구조를 저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네요
ps2) 나라에서도 그래서 일정 수준이하의 봉급을 받는자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해줍니다.

추천 0

ComPi 2017-12-01 (금) 13:07

의무에 대해 말씀하시며 세금을 예로 드셨는데요..

세금은 남녀를 떠나 소득에 비례하여 내는 개념이고 불법적인 루트를 타지 않는 한 누구나 평등하게 조세 제도를 따릅니다.

반면 국방에 있어서는 혜택을 받는 이는 평등하게 받으나, 의무를 지는 성별은 남성으로 한정되어 있으니 이에 대해 이슈가 되는 것이죠.

세금과 국방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동일한 의무라고 생각하시면 매우 곤란하겠지요?

추천 0

유기화학8판 2017-12-01 (금) 13:07

일단 제가 님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취급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님은 말이 통합니다!!논리와 근거로 반박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래요 맞지요.
남자는 징병, 여군은 지원

어찌보면 당연히
징병자인 병사와 지원자인 간부를 비교하는게 무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면으로 봐보면

똑같은 소리 또하지만
의무건 지원이건 왔으면 성실히 본인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병사는 병사로서 간부는 간부로서 노력하는게 맞는겁니다.
이부분은 이해하시죠?

이러한 면에서 봤을땐
병사고 간부를 떠나 똑같은 군인으로서 동일하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체력이라는 면!!! 업무의 수준이나 강도가 아니라 업무를 대하는 태도!!마음가짐 면에서는 말이죠.

다시 말씀드리면, 체력적인 면과 업무를 대하는 태도라는 측면에서 저는
병사와 간부의 차이가 있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군인이 체력을 기르는데 병사와 간부가 다름이 어디있고
자기가 맡은 일을 하는데 병사와 간부가 다름이 어디있겠습니까라는 소리입니다.

성별을 떠나 체력이 떨어지는 군인을 비난할 수 있습니다.
의무에 성실 하지 못했으니까
근데
체력이 떨어지는 군인이 여자!라는 사실만으로 여군전체를 싸잡아 매도하는 쓰레기같은 논리는 인정할 수 없으며 전혀 합리적이지 못합니다.
왜? 왜냐구요?? 체력떨어지는 남자인 군인이 많으면 많았지 적지 않으니까~!!!
업무? 업무 ㅈ같이 하고 도망다니고 째고 사라지고 투덜거리고 울고 신고하는 남자 군인 특히 병사들!!!너무나 많으니까요

세금에 관해 얘기한건
우리나라 4대의무 중 국방이 아닌 또다른 의무중 하나지요.
근데 님도 계속해서
병사는 의무니까 간부랑 비교하면 안된다 하셨죠.
자꾸만 병사와 간부를 구분지으려 하고 계셨습니다.

왜 구분지으려 하셨을까요?
끌려온 사람과 지원해서 온사람의 차이라고 말씀하시겠죠?
그렇담
왜 끌려온 사람은 지원해서 온사람과는 체력과 업무태도적인 면에서
다른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거지요?

추천 0

유기화학8판 2017-12-01 (금) 13:07

님은 계속해서 병사와 간부의 차이는
타의와 자의이기 때문에 비교 불가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렇담 님의 생각 속에는
타의에의해 끌려 왔다면
좀 못해도 괜찮다는 전제가 깔려있다고 보여집니다.

"군대는 의무니까 대충해도 된다"
라는 명제의 전제가 뭐였을까요
"의무는 대충해도 된다"를 추론해 낼 수 있죠

그렇담. 다른 의무인 납세의 의무를 봐보죠.
의무는 대충해도 된다
납세는 의무다
결론 : 납세는 의무니까 대충해도된다(즉 안내고 내맘대로 내도된다)
가 되겠죠.

납세의 의무를 소홀히 하는 사람들은 비난하면서
국방의 의무를 소홀히 하는건 된다니
이게 말이 안된다는거죠

즉, 의무는 당연히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냥이 아니라 충실히.

근데 의무로 끌려갔으니 뭐 좀 못하는게 뭐어때서?
이딴 그지같은 마인드 그지같은 태도를 받아 들일 수 없기에

의무던 지원이던 군인으로서 의무를 다 하고 있으면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다른 의무를 예로들며 제 주장의 정당성을 강화시킨 겁니다.

추천 0

ComPi 2017-12-01 (금) 13:07

1) 체력 검정 기준에 미달되면 남녀를 떠나서 그냥 탈락하면 됩니다. 그래서 그 기준이 있는 것이고요.

2) 초기 댓글에 기재된 대로 남성은 사병 징집이고, 여성은 장교 한정이라는 부분에 대한 것이 차별이다라는 이슈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3) "의무니까 대충해도 된다"가 아니라 의무기 때문에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에 대해 불만감을 표출할 수 있는 것이고,

그 불만감을 해소할 방법이 현재로선 전무하기 때문에, 대충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이겠죠. 이것을 직설적으로 해석하신 것 같네요.

4) 세금 관련 이슈와 국방 이슈는 서로 다른 성격의 이슈입니다.

세금은 조세 제도에 차별점이 없습니다. 오직 소득에 따른 과세 기준만 있죠.

반면 국방은 다릅니다. 혜택은 동일하나 의무는 상이하죠. 이에 대한 불만이 국방 이슈의 주요 쟁점입니다.

이해하셨는지요?

5) 의무이기 때문에 누구나 열심히 해야한다는 전제는 모두의 동의를 얻기에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의무란 "권리"를 얻기 위한 반면이며 권리와 의무는 서로 대응됩니다.

이 것은 대한민국 사법체계에서 흔히 통용되는 논리이므로 제 개인의 주장이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국방의 의무는 한쪽 성별에게만 의무를 부여하고, 권리는 양 성 모두에게 부여하고 있죠.

이에 대한 불만이 이슈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세금을 가져다붙이게 되면, 특정 성별이 다른 이성보다 더 세금을 많이 낸다라는 객관적인 지표가 주장에 덧붙여질 수 있어야만 합니다.

추천 0

어그로는무시가답 2017-12-01 (금) 13:07

이 정도면 거의 정신병 수준;;
답정너는 그냥 차단박는게 답 ㅇㅇ

추천 0

思索 2017-12-01 (금) 13:07

이런 곳의 몇몇 댓글이나 글들이 이곳 이토의 대부분 의견도 아닐 뿐더러 더나아가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의견도 아닙니다. 평소 이런 글은 읽지도 않지만 게시판에 여군 관련글들이
많이 올라오길래 한번 읽어봤더니 댓글은 역시나 입니다. 건설적인 토론을 기대하고 글을 적으신거면
번지를 잘못 찾으신 것이죠. 님도 더 나아가 인신공격은 하지 마시고 그냥 대꾸없이 가볍게 넘기시면
좋을겁니다.

추천 0

유기화학8판 2017-12-01 (금) 13:07

감사합니다

추천 0

유기화학8판 2017-12-01 (금) 13:07

자꾸 체력 기준 말하는데

저 훈련소 입소 마지막 체력테스트가 때 팔굽혀펴기 기준이

1분에 팔굽혀펴기15개였어요 남자가

윗몸일으키기는 10갠가..

근데 이거 못해서 떨어지는 남군 정말 많았어요 ㅋㅋ

체력기준은 남자도 더 강화해야되요

떨어지면 6개월 있다가 군대 다시오게

특히 병사들

여군? 윗몸일으키기 남자 특급 기준 넘기는 여군도 봤습니다 저는

2분에 80개 넘기고 시간남아서 앉아있는 여군도 있어요

그리고 10개도 못해서 포기하는 남군들도 봤구요..아 병사였어요 대부분

이런 상황에서 여자라고 여군 욕하는건 말이 안되죠ㅋㅋㅋ
여러 사례를 봐도 여자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개인의 차이고 문제일 뿐인데

추천 0

더블티탄 2017-12-01 (금) 13:07

설득이란건 논리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책 많이 읽으세요...-_-;

추천 0

유기화학8판 2017-12-01 (금) 13:07

할말없으면 가만히나 계시지..
이해못하는거 자랑하지 마시고.,.책 많이 읽으세요

추천 0

nara 2017-12-01 (금) 13:07

역시나 또 보고싶은 댓글만 읽으셨나요.

남자도 애초에 지원병이었으면 체력기준 미달인데 왜 군인이냐면서 비판해야죠.근데 병은 징집이니 그러지 못한다고요. 체력 안된다고 국가에서 징집 안하나요? 다시 말하지만 여군은 직업의 개념으로 자발적 의사에 의한 군인 역량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전제이자 주장의 시작인데, 왜 자꾸 남군 언급하면서 물타기하냐고요.
간부 중 체력 안되는 군인들? 당연히 비판받아야죠. 병사요? 강제징집 아니면 비판해야죠.

추천 0

nara 2017-12-01 (금) 13:07

뭐 이러고 또 강제징집과 직업군인에 대한 댓글은 무시하시겠죠. 핵심논리가 이건데 말이죠.

추천 0

댓글 더보기

▲ top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