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야 원래 제대로 먹으려먼 3~4만원은 줘야하니 이해합니다

푸드 트럭서 파는 수입산 고기 그정도를 식당에서 3~4만원에 팔수는 없겠지요

음 수입산 소고기 스테이크 식당에선 3~4만원 합니다만...
참고로 아웃백같은곳도 다 수입산입니다.

전 지나가다 청계천도꺠비시장(푸드트럭)에서
5천원짜리 오지랩인가 먹었는데 양도 많고 맛있더군요.

세금 신고 안 하고 카드 안 받는 푸드트럭은 저도 좀 꺼려지기도 합니다만
이건 국가에서 정식 허가받고 세금내고 한다고 듣기도 했고
카드도 다 받고 일단 주변 분위기가 좋아서 즐길만 하더군요.

식당에 앉아서 먹는거보다 오히려 주변 분위기가 더 식당 인테리어보다
값어치가 있는 느낌까지도 들었습니다. 청계천 물 흐르는 주변에 야경 속에서
자리 잡고 앉아서 먹으며 맥주 한잔하면 식당에서 먹는거보다 더 장점도 있으니까요..

친구들과도 물론이고 외국인 오면 같이 가서 구경꺼리도 되고 즐길만 하다는 느낌...

그래도 믿을만한, 검증된 이력과 스킬로 구워내어 제대로 먹는 몇만원가량의 스테이크를 속성으로 그럴듯하게 포장한 푸드트럭의 스테이크는 정말 별로더라구요. 양도 적고, 굽기도 일정치않거나 소스빨로 덧씌우는 저급한 실력을 감추는 그런...... 저도 공감합니다.

스테이크용 소고기는 한우든 호주산이든 미국산이든 다 비싸요;

그리고 양식 하시는분들에게 물어보면 스테이크용 고기는 한우보다 수입산이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

소고기는 한우나 외국산이나 어차피 맛있어요
오히려 스테이크용은 외국산이 더 좋음
한우 그냥 국뽕거품

뭐 비싸긴 한데 시간 장소 같은거 생각했을때

대충 그정도 시세려니 하고 먹는거죠 뭐 ㅎ

제대로 끼니 떼우려기보다는 그냥 지나가다 냄새가 좋거나 맛있어보여서 충동적으로 먹는거라
식당에서 먹는거랑은 좀 다른거같아요

국산 한우 한접시 10만원해요..ㅋ

국산 한우는 아닌것 같고 수입산이라도 몇조각 얼마 되지도 않는거 야채 섞어 주긴 하던데 양이 너무 적더라구요.... 너무 적어 차마 애한테 준거 몇개 먹기도 미안할정도.

근데 그거 말고도 거기 파는 요리들이 양도 너무 적은데 반해 가격들이 워낙 비싸기도 하고

한마디로 창렬 잔치로 밖에 보이지 않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죄다 5000원 미만이면 적당할듯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창렬가격이 좀 흔하죠
관광지, 버스터미널,역 이런곳들

요새 백종원의 푸드트럭 나오는거 보면서 가격을 생각했었는데(싸단 생각) 실제로 축제같은거 가서 한번 먹어봤었는데.... 가격은 좀 더 비싸더라고요... 그때 저도 먹었던게 소고기였는데 아무래도 소고기니깐 먹을건 없더라고요.. 그치만 그건 어차피 다른 식당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소고기니까요.. 그외에 다른 감자튀김이라던가.. 뭐.. 다른것들은 그냥 먹을만한 가격인거 같았어요

위의분 말처럼 식당가랑 비교하시면....

스테이크는 가게에서 먹으면 가격을 더 줘야하는데 =_=

비교 방법 자체가 잘못되지 않았나 싶네요

뭐 집에서 수입산 고기사서 직접 구워 먹으면 더 싼데라는 비교가 더 적절하지 않나 싶네요

전문점으로 가도 돈만 버릴 수 있는게 요리인데..암만 열정을 가지고 있다해도 트럭에서 제대로 된 조리, 솜씨를 발휘 할 수나 있나 싶네요. 그냥 노점에 기대하는만큼만 기대하면 될듯..

푸드 트럭의 특징중 하나가 다양성이라서 한두군데만으로 전체를 평가 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양이 적어서 안먹는다는 얘기에여?..  푸드트럭이 스테이크만 파는것도 아니고.. 결국은 가성비가 안좋다는 얘기인거 같은데.. 먹을 사람은 먹는거죠 머. 취향? 성향? 차이인듯.

솔직히 도깨비 야시장만 가봐서 인지는 몰라서 가성비는 개판이던데요

소고기라 원가가 높아서 그럴 겁니다.

거기다가 불쇼(?)는 집에서는 불가능하구요.

푸드트럭 여러곳을 봤는데 대부분이 가성비가 상당히 떨어진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고 왔습니다 .

담에 또가야서 먹어야지 ? 하는 생각이 안들정도니

고기야 뭐 다 그렇죠.

식당에서 먹어도 소고기면 100g 당 만원 이상은 받을 겁니다.

푸드트럭은 한우도 아닌데 너무 양이 적고 비싸서요

가성비 좋은 푸드트럭은 극히 희귀함. 유투브에 푸디보이찾아보면 한국노점들 영상볼수있음

여의도 도깨비만 봐서인지 딴대는 잘몰라요. 도깨비만 봤을때는 가성비가 너무 안좋더라구요. 솔직히.

먹는요리가 먹고나서 담에 또가서 먹야야지 하는 생각이 안들정도니...

이 말이 일리가 없는 말이 아닌게, 뭔가 만족시켜 줄만한 부분은 분명히 있어야죠. 가격이 비싼거니 양이고 질이고 문제가 있을수 밖에 없다라고 말하는건 애초에 그 푸드트럭 자체가 팔 음식에 대한 선정이 잘못되었다는걸 의미 할 뿐이죠.

소고기 + 기타재료비 + 용기 + 인건비 + 푸드트럭 관리비 or 구매비 + etc 등등 들어가는 원가를 따져보면 충분히 그 정도는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가격을 책정한것 같네요..

솔직히 놀러가서 한번 먹는건데, 그걸 굳이 가성비를 따지는게 더 웃기지 않나요?
여의도 도깨비 시장에 매일 가서 그거 먹는 사람 있어요? 우리가 어디 놀러가면 비싸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먹지 않나여? 한강앞에 그런거 팔고 있으면 한번쯤 먹을만 한거죠.

그러니깐 놀러가서 한번 먹는 1회성으로 생각해야 된다는거군요...

여러 의견이 궁금했습니더

그냥 길가에서 먹는 재미죠.  가성비는 일반적인 식당보다 더 떨어지는게 대부분인거 같구요

7~8천원짜리 스테이크지만, 같은양과 퀄리티로 레스토랑에서 드신다면 몇만원은 기본으로 할거에요.

솔직히 푸드트럭에서 파는 그 몇조각 안되는 수입산 고기 그정도 양이 식당에서 몇만원할수는 없죠

놀랍게도 그정도 합니다.

제가 갔던 식당은 그렇지 않아서요. 뭐 사는곳마다 틀리니...

솔직히 그 종이 조가리에 나오는 수입산 고기 몇조각의 양과 똑같이 한접시에 담아서 이거 몇만원입니다 . 하는 식당은 저희 동네에는 없거든요. 한우도 아니고

전혀 안그래요..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 오류가 머냐하면 식당에 제대로 비싼 스테이크랑

푸드트럭 스테이크의 퀄리티가 같을꺼라는 전제를 깔고 가시는데

양쪽 다 먹어본 나로서는 전혀 동의가 안되요

그렇게 보면 식당에서 3~4만원주는 스테이크가 가성비가 훨씬 높은겁니다

푸드트럭은 확실히 비싸게 받는거고

소고기로 그가격 안받으면 뭐 남을까요?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드트럭이 저렴한느낌은 없는거같긴합니다. 하지만 재밌잖아요. 그런재미로 먹는거죠 뭐 거기서 매일먹는다? 그런느낌아니잖아요. 이벤트성으로 먹는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벤트성으로 생각해야 겠군요.

맛, 위생 등의 문재가 아니라 8~9천의 가격에 비해 양의 부족해서 싫다는 거죠...??
음...그럼 양많이 주는 부드트럭에서 먹으면 되죠...스테이크 말고 다른 푸드트럭 많잖아요.
그런데 스테이크 양 너무 적다고 다시는 푸드트럭 안드신다니;;; 으음;?
틀린건 아니지만 저와는 관점이 다르시니 공감을 해드릴수는 없을거 같아요....;;
아니면 푸드트럭의 스테이크만 안드시는거고 다른 푸드트럭의 음식은 먹을거라고 하신다면 그건 소비자 마음이니까요
안드시면 된다고 생각 해요. 저는 그장소 그환경과 기분을 위해 저는 사먹을거 같아요

근데 도깨비만 봐서인지 몰라도 가성비 좋은건 솔직히 없었습니더

애초에 가성비를 따진다면 집에서 만들어먹어야죠
뭔말인진 알겠는데 푸드트럭이 아닌 식당에서 먹었으면 똑같은걸 더 비싸게 먹었을수도 있다 라고는 생각을 안해보신듯

가성비는 생각하지 마라....

의견 고마우여

만약에 양을 많이하고, 고급 재료를 사용한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네 원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제품의 소비자가격도 상승하게 됩니다.
푸드트럭에서 2만원, 3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팔면 사먹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푸드트럭에서 파는 음식이란 저렴하고, 빨리 조리가 되는 것이 특징인데
이런 범주에서 벗어나게 되면, 안팔릴게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푸드트럭에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대중적인 패스트푸드 같은게 아니라면
실망할게 뻔하죠. 자기도 모르게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소고기와 비교하게 되니깐요,,,
애당초 푸드트럭에서 소고기를 판다는거 자체가 무리수이고요.
정말로 원하시는 맛과 양을 찾으시려면, 직접 조리해서 드시는게 제일 좋다고 사료되네요.

그리고 사실 푸드트럭 하는 사람중에 조리경력이 많은 사람은 몇 안되요.
어차피 초짜들이 하는 장사라 고객의 경험까지 생각못하고 그냥 코스트만 맞추니깐 실망하게 되는거여요

그러니깐요

보통 푸드트럭의 가성비를 생각하면
가게에서 먹는 것이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더 비싼 것도 많구요.
특히 이벤트성으로 하는 곳은 말할 나위가 없죠.

하지만 소고기는 원래 비싸요.
질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레스토랑에서 괜찮은 질의 호주산 채끝 등심 200g 안팎 되는게 3~4만원 하니까요.

저는 주로 지나가다 맛있어 보여서 한개 사먹고 그러는 정도죠. 맛집개념은 아니잖아요 ㅎㅎ
그런건 잘 안사먹고 그냥 핫바, 소시지, 뭐.. 감자, 과자류나 뭐 그런거요.
식사아닌 간식아닌 음식같은건 잘 안먹어요.

같은 물건이라도 각자 사람에 따라 가치가 다르죠.
말씀하신곳의 가성비 얘긴 어느정도 저도 공감이 가네요.
푸드트럭은 지역장소마다 가격도 다양하고 파는물건도 다르니, 일반화해서 정의하는건 무리가 있긴합니다.

백종원 수원 푸드트럭편에 나왔던 스테이크는 가성비 좋다고생각합니다.
양도 중요하고 더 중요한건 맛인데, 그 맛이 보증되는 곳이기도하네요.
수원쪽 5천원 스테이크 트럭에 언제한번 가세요~

다른데도 가보고 싶은데 서울 양천구쪽 가까운데는 없을까요? ㅋ

도깨비 같은데만 아니라면야.

요즘 푸드트럭이 활성화 되가는것 같은데 가성비도 어느정도 맞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여긴 사람들 항상 많이 오니깐 너 아니어도 언제든 사람많이 오거든? 요런생각으로 가성비 폭망으로 해놓고 팔지만 않았으면 해서요.

마치 고시촌의 컵밥 문화처럼 가성비 좋게...

도깨비쪽 음식들은 확실히 거성비가 비싼축이예요 음식에 여기선 이정돈 써야하는거야라는 느낌이 노골적이게 느끼게 합니다

그러니까 이런거죠 돈좀 가지고 놀러왔으니 여기선 이정도 써야 가오가 산다 그러니써라 이런느낌이 도깨비인거고

고시촌 컵밥은 저렴하고 맛있게 그래야 없는 주머니의 고시촌 젊은이들의 지갑을 열수가 있다 라는 분위기인거고요

먼가 소비자 공략하는 대상 자체가 달라서 일겁니다

그렇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너네가 와서 이거 먹고 비싸다고 느껴도 결국 여기 한강은 우리가 요래 노점 펴놓고 요가격에 팔아도 언제든 사람들인 많이 오니 걱정없다 ... 요렇게요

안가시는게 좋을듯... 푸드트럭 업주도 본인도 서로 피곤해지지마세요

노량진 컵밥이야 박리다매.. 식으로 워낙 유동인구가 많으니까
주머니 얇은 학생들을 위해 싸게 반고정식으로 꾸준히 팔수있으니
서로 윈윈하는 식으로 가능한거구요;;
저런곳이야 그냥 어찌보면 뜨네기 장사인데 불가능하죠

네 안가지는 않아요. 뭐 굳이 푸드트럭 있다고 안갈거 까지야..ㅋㅋㅋ

대신 두번 사먹지는 않겠죠. 나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고 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라...

근데 개인적으로 도깨비처럼 요런식으로 가성비 안좋게 하면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푸드트럭 활성화에 좋아 보이지 않아서요. 저 개인적로는....

그리고 솔까 그 분위기에서 푸드트럭이라고 있는데 나름가성비 좋게 먹으면 사먹는 사람 입장에서도 좋은거잖아요. ㅎㅎ

푸드트럭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한 자리에 고정되서 하는 게 무슨 푸드트럭인가요...

모양만 푸드트럭이지 보통 노점과 다를 거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