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평점입니다.)

1-10점까지.  6점이상은 추천!

자세하게 쓰려하면 스포가 들어가는것 같아 개인적인 생각만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문피아

1.주인공을 찾습니다.-일단이거 - 5점->6점

소개글 -회귀인듯 회귀 아닌 회귀 같은 소설.실패한 작가 김우진, 난데 없이 자신이 쓴 소설 속에 빠지다!
셀프 염장, 셀프 고문, 셀프 개고생 삼단 콤보에 빠진 김우진은 결심한다.

"이렇게 사는 건 미친 짓이야, 주인공을 찾아서 그놈 보고 하라 그래!"

## 소개글에 끌려서 읽기 시작했는데 무료로 120편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게 한다.

2.빅찬스 -캔커피 - 6점->5점

소개글 - 없음

## 캔커피님의 글은 언제나 즐겁게 읽힌다. 하지만 과도한 주인공의 신격화는 정말 거부감을 느끼게 한다.

3.장수만세! -정상수 - 6점->7점

소개글 -열 살의 장수는 꿈을 꾸었다.장수문의 환진우의 일생을 꿈속에서 보게 되었다.
150년 가까이 산 환진우의 삶을 하룻밤 사이에 습득하게 되고 환진우가 배우고 익힌 것을 자신의 것으로 해나가면서 현대 사회에 적용하면서 승승장구하는데...

## 간만에 건진 월척이다.단조로운점은 호불호가 갈릴듯.

4.폼나게 살아보자! -한혼 - 5점->5점

소개글 -공시생으로 살던 연호, 때아닌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한다. 환생한 곳이 하필이면 중국의 명나라 말기, 한쪽은 농민 반란군, 한쪽은 썩어빠진 관군, 그리고 장성 밖은 무서운 청나라 군사가 판을 치는 곳이다. 과연 연호는 이 험악한 곳에서 폼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 무난하게 읽어지는 평범한 글이지만 괜찮다.

5.세상은 게임이 아니다.-A사과 - 7점->8점

소개글 -[게임 시스템]자연적으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지성을 가진 누군가가 만들어낸 힘. 게임 시스템을 접한 이들은 남들이 피땀 흘리며 노력할 때, 간단한 퀘스트나 약간의 행동등 '참으로 사소한 대가'를 치르고 엄청난 성취와 영달을 누린다.

## 와! 그냥 글속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오랜만에 받은 작품이다.

6.톱스타 그자체 -서홍暑弘- 5점->6점 (유료)

소개글 -톱스타는, 꽃길만 걸어서는 탄생하지 않는다.

## 무난하다.

7.70억분의 1의 이레귤러 -란델 -> 7점->5점

소개글-두 개의 검에 모든 것을 건다.

## 처음엔 정말 좋았지만 좀 심하다 싶은 주인공 버프는 독자에게 오히려 역효과를 주는것 같다.

리니지를 생각나게 하는것이 많은 독자를 끌어모으지 않을까? 하지만 개인적으론 ......

8.나는 아직 살아있다 - 미스터쿼카 -7점->7점

소개글 -[좀비물+생존물]지옥에서 죽은 자들이 기어올라온다. 현실과 지옥의 구분이 사라진다.
지옥에도 그들이 있었고 이곳에도 그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지옥 속에서 한 아이를 살리기 위해 발버둥 치는 남성의 이야기.

## 간만에 건진 좀비물이다.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

9.슈퍼스타 갱생기-범부凡夫 - 6점->6점 (유료)

소개글 -별명 앞에 언제나 '개'가 붙을 정도로 성격 나쁘기로 유명했던 스타 송민우의 인생 바꾸기.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졌다. 단 기억을 잃은 채.환생? 꿈? 글쎄.... 일단 인생부터 바로잡자!

## 돈내고 읽을만한 글이다. 완결까지 이정도만 유지해준다면!

10.은둔형 마법사 -후로스트- 6점->7점 (유료)

소개글 -집 밖은 위험해.

##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글중에 하나.

11.내려다보는 남자 -제법넓은강 - 6점-> ?

소개글 -언젠가 그런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다.가끔은 자신 스스로를 타인의 시선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아마도 역지사지에 대한 이야기였던 것 같다.누가 했던 이야기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했던 이를 다시 만나 물어보고 싶다.

## 믿고보는 작가님의 최신작이다. 10월초까지 휴재공지가 뜨긴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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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1. 벌레의왕 - 하늘선풍기 - 8점 -> 3점

소개글 - [괴수][마수][사냥][성장형 먼치킨][약하렘][벌레]
김수인이 깨어보니 이계의 로크란 용병의 몸에 깃들게 됐고 벌레를 지배하는 힘을 갖게 됐다.
소박하게 시작해 지구와 네오 어스를 오가며 여러 인연들을 만나고 고민하고 갈등 하며 조금씩 성장해 거대한 음모에 맞서서 진정한 벌레의 왕이 되어가는 이야기.

## 처음엔 세계관이 굉장히 심플하고 괜찮았다. 하지만 14화 이후로 대체 뭘 말하려는지 세계관은 뒤죽박죽에 무너져 버린다.

그런데 또 특이한게 필력은 평균은 유지한다는게 슬픈일이다. 오늘자 142화까지 억지로 읽고나서 한마디 하자면 ..

14화까지만 좋았다. 슬픈일이다.

2. 픽 미 업! - 헤르모드   - 8점 ->7점

소개글 - 운빨X망겜이라 불리는 핸드폰 게임의 세계에 떨어졌다. 레벨은 1. 영웅 등급은 별 1개.

그러나, "사람 잘못 건드렸어."

##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 치고 싶다. 하지만 니플헤임부터는 조금 아쉽다. 그래도 잘 쓴 글이다.

3.뽑기마스터 - 체나- 5점 -> 5점

소개글- [게임 시스템] [뽑기] [성장물]
카드수집형 모바일 게임에 10억을 꼴아 박고 이세계로 떨어졌다.
그리고.「유료 상점을 여시겠습니까?」 소지 자금 : 1,000,000,000 KRW

## 그냥 무난한 글이다. 그게 전부다 ;;;

4. 모든 숫자를 기억하는 남자 - 바람지기sy  - 8점->6점

소개글 - 나는 숫자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
열 몇 자리의 사칙 연산을 암산으로 할 수 있고, 한 번 머리에 넣은 수는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낯선 세상에 끌려와 노예로 십 년 동안 고생을 하면서, 난 수 많은 정보들을 다루는 일을 맡았다.
그리고 지금 다시 한 번 인생을 바꿀 기회를 얻었다.

## 처음 시작부분이라든가 중간까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맛이 있지만 가끔 늦어지는 글에 점수를 낮춘다.

5.강호 -뢰기 - 6점 -> 5점

소개글 - 비행기 안에서 바라보는 모습만으로도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흑백사진에서 칼라사진으로 변해버린 것만 같았다.

창을 통해 보이는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둡게만 기억되었던 것과는 달리 무척이나 화려해 보였다.

기억속의 모습보다 모든 것들이 세련되어 보였다.
티비에서 우연히 보았을 때 달라졌다는 것은 느꼈지만 직접 보니 티비에서 보았던 것과는 또 달라 보였다.

그것이 겉으로 보이는 것이든 간에 많이 바뀌어 있었다.
공항을 나온 강호는 잠시 멈춰서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았다.
누구도 반길 이가 없는 곳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돌아와 보니 감회가 어렸다.

## 두서없이 그냥 평이하게 흘러가는 소설이다. 뭐랄까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데 그냥 읽을만한 생활소설?

처음 주인공의 과거부분에서 앞으로를 기대하게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루어지는 현실은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