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페선수 경기보는 묘미가잇었죠
폭풍언데드라는 별명이 아깝지않은
너무 멋진 선수였습니다.그립네요 ㅎㅎ

같은클랜이었고. 스페가 어릴때부터 알아서. 집도 가까워서 형이 밥산다 나와 했을때 아픈걸 알았죠. 형 나 못나가요해서. 그때가 스페가 중학생..진짜 언데 잘했는데..

편히 쉬시길...

헐 몽키...장재호랑 대결 또 안 하나여

고스페대단했죠.
오프라인대회조차 힘들 정도였는데
나중엔 4번까지누르는 것도 힘들었군요.

야구에 영구결번있듯이
이분 아이디도 그렇게 되었음하네요

저의 워3 인생중 잊을수 없는 선수중에 한명이었습니다.

고 스페이스 진짜 잊을수 없는 선수임

제 주종족이 언데였음.  잘 보고 있었는데 이런 뒷얘기가 있었네요.

아, 고스페 ㅠ.ㅠ

쥬팬더님 방송으로 워크 매일 시청했던 독자로서...

스페이스선수의 플레이는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ㅜㅜ

고스페 플레이가 장난 아니였는데...

언데드의 희망이었죠,,,,

근데 우주로 간줄은 몰랐네요..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기서는 자유롭게 게임도 하고 뛰기도 하고 그러길...

아침부터 울컥하네.ㅠㅠㅠㅠㅠㅠ

진짜멋진경기죠... 솔직하게 말하면 단축키 4개만 쓴다는건 패널티 정도가 아닙니다...

이런분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음..

이 친구가 아프지 않았으면
게임을 하지 않았을것이다.

저때 나겜 awl 리그였는데 결승만 현장 방송 나머진 온라인

고스페이스랑 박준 스테이지에서 결승 치뤘죠

하지만 야언은 야언이고 박준이 너무 잘하기에

3연벙 수준으로 그냥 숨도 못쉬고 3:0 허무하게 박준이 3승따냄



그때 린(박준)이 고스페이스선수가 불편하다고 살살하는건 선수에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최선을 다했다
라고 인터뷰한게 기억나네요


이슈도 많이되고 기억에도 아직도 남지만 진짜 3연벙수준으로 스겜.... 수준차이 많이난 노잼 결승전이었지만

결승까지 올라올때까지 경기들이 진짜 재밋었습니다

결승아니고 34위전인걸로

아.. 예전에 경기 재밌게 봤었는데 가셨구나...

별로인 게임이다

제목 보고서 바로 고스페 같더라니 역시 맞네요

저도 같은 병을 앓고 있습니다 이 병이 무서운게 뭐냐면 경과를 알수가 없는 점이에요

아무런 고통도 증상도 없이 온몸의 근육의 힘이 빠지다가 결국에는 근육을 없애버립니다

이것이 팔 다리에만 국한 된다면 참 다행이겠지만 우리 몸의 근육은 전부 포함이 됩니다

삼킴 운동에도 영향을 주어 먹고 마시는것도 어렵게 되고 심장과 폐에도 영향을 주어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쉽게 말해 서서히 알게 모르게 사망으로 끌고 가는 것이죠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박승현 군은 탑급 선수들을 궁지로 몰아넣었던 몇 안되는 수준 높은 언데드 플레이어 였습니다.

제 글을 누가 보실지 믿으실지는 모르겠으나

하루하루를 감사하고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하루 하루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것이 쉽지 않치만.. 덕분에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ㅜㅜ 잘 알겠습니다.

힘내세요 !!

Go)space 건너건너 아는 친구였는데....하..세계대회갈때 엄청 좋아했는데

벌써 4년 됐네요..

보고 싶다 고스페 ㅠㅜ

고 스페이스 선수 요즘 워크방송 리스트에 보면 보고싶다 생각했는데.. 소식 감사합니다.
애도합니다.

고 스페이스 선수.. 대단하셨네요..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애도 합니다.

게임 속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자유롭고 강한 사람이었네요

저도 근육쪽이 안좋은때가 있었는데 정말 이건 안겪어보면 몰라요 ㅠㅠ 참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끝까지 노력한 그분의 힘들었을 마음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Z6kcMh2vhVI
이건 고스페 하이라이트 영상..ㅠㅠ

자판위에서 그리고 게임속에서 힘들었겠지만 마음껏 날아다녔을 겁니다.

고스페... 언데드했어서 좋아했었는데..

와..제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ㅠㅠ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아.. 언데 유저는 아니었지만 이분 플레이 참 좋아했는데..
당시에도 불편한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중증인줄은 몰랐네요 ㅜㅜ
좋은 곳에 가셨길...

아직 고스페 이단어는 기억이 남아 있는 선수네요.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