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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거 헛돈 쓴거는 아니겠죠!! [댓글수 (112)]
rank사자해    2017-09-19 (화) 16:35   조회 : 27092   공감수 : 11
방금전  신도림역에서 20대전후의  여학생이 와서
다운증후군 아이들 돕는데 필요한  모금이라며 보여줘서 5000원에 산것인데  믿어야겠죠.

처음에 살짝 거절했는데
여학생이 너무 착해보이고 애타는 눈동자에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작지만 5000원이 아이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라며,  20대 여자와 대화했다는 만족감에 오늘은
꿀잠을  잘수 있을것 같습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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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이보리 2017-09-19 (화) 16:35
담배값 도와주셨네요.
떨이로 막 500원에 파는건데. 대량 사면 더 싸게도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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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실제 가격은 아마 그럴거예요.
얼마하냐고  제가 물어보니  1000원도 되고 3000 원도 된다고  하길래 기부한셈 치고 5000원에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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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얄리얄리얄랑셩 2017-09-19 (화) 16:35
방글방글 웃으면서 또박또박 말하면서 5
하나 사라고 하지않나요? 저도 전에 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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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당한건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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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호미국가 2017-09-19 (화) 16:35
그냥 애들 용돈준셈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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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로또  5000원  꽝이라고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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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호미국가 2017-09-19 (화) 16:35
저도 가끔 술마시다 상점들어와서 파시는분들꺼 정말 아주 가~~~~~~~~끔 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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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최고사기꾼 2017-09-19 (화) 16:35
바가지는 안쓰는게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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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저도 이런거  사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오늘은
어쩌다 그랬는지.  몸이 안좋아 진통제 먹은 영향 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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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마티스트 2017-09-19 (화) 17:10
여자에 홀린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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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쿠닌 2017-09-19 (화) 16:35
하두 사기꾼들이 판을치는 세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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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그래도 믿고 견디며  살아야  하는  세상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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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담장너머보기 2017-09-19 (화) 16:35
사기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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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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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8블리즈♡ 2017-09-19 (화) 16:35
이쁜여자랑 5천원주고 말걸었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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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아주  아주 오랜만에  좋은일  했다치고
집에 가는 길에 로또 5000 원  샀습니다.
부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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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4시5분 2017-09-19 (화) 16:35
등록금 버는거라고 저런거 많이 팔던데. .요샌 별로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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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저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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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여보세요 2017-09-19 (화) 16:35
보통 누굴 위한 모금을 할 때는 자신들이 만든 걸 팔 지 저런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팔지는 않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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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ㅠ ㅠ 다시는  시지  말아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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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용티오 2017-09-19 (화) 16:35
요새 유행하는거같드라구요 ㅋㅋ 무슨 열쇠고리 같은거 만들어다가 술집근처에서
앵벌이 하듯이 파는거요... 아마 용돈벌자고 하는걸텐데ㅋㅋ
저희동네는 여중생인지 여고생인지 어린애들이 로또 5천원어치 껴다가 만원에 팔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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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헐. 이런게 다 유행이라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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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콩나물밥 2017-09-19 (화) 16:35
좋은일 하셨네요...^^
분명히 좋은데 사용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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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그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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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코닛 2017-09-19 (화) 16:35
산 이상 좋은데 썼기를 바라면서 그냥 잊는 수밖엔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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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아깝거나 후회되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자기만족을 얻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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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따브류 2017-09-19 (화) 16:35
댓글 중 아코닛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저 좋은곳에 쓰였기를.
선의를 속이는 마치 지난주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던 목사 & 신부 커플 사례의 작은 케이스가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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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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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만개림중대 2017-09-19 (화) 16:35
마음이 참 따듯하신듯합니다 . 저는 의심하는 성격이 강해서 잘구매하지 않아용 다 사기꾼이라고 생각하고살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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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저도 거의(99%)  사지 않습니다.  칭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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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칼있시마 2017-09-19 (화) 16:35
이미 사셨습니다.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네요.
천국이 있다면 천국에서 복 받으실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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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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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즤라리야 2017-09-19 (화) 16:35
이뻤으면 된겁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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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이쁜거보다  너무 착해보여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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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용왕 2017-09-19 (화) 16:35
메이드 인 코리아에 만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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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메이드인 차이나는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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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꼬무꼬무 2017-09-19 (화) 16:35
좋은 일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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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그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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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양철사자 2017-09-19 (화) 16:35
5천원중에 과연 다운증후군 환자들에게 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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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쓰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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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드웨인웨이드 2017-09-19 (화) 16:35
헛 아까 시청역에서 저한테도 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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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드웨인웨이드 2017-09-19 (화) 16:35
헛 아까 시청역에서 저한테도 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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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허걱.  점점  알바 같다는  느낌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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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美女가좋아 2017-09-19 (화) 16:35
그걸 바로 앵벌이라고 해요.
20대 전후의 남성이 왔으면 안사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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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ㅎ ㅎ  남자면 무조건  쌩까는 거죠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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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앤소 2017-09-19 (화) 16:35
사기든 아니든..길거리에서 판매하는 행위자체가 도움을 팔요로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축재를 하거나 유흥,,또는 배후에 앵벌이 시키는 사람이 있다고 의심되지 않으면 팔아주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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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뭐 크게 부담 안되는  선에서  자기만족이면 충분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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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핑크스파이더 2017-09-19 (화) 16:35
캬 돈 벌기 쉽네요.

20명한테만 팔아도 10만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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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자해글쓴이 2017-09-19 (화) 16:35
1000원  3000원에 사는  사람이 더 많고  대다수가  안사기  때문에  쉬운일은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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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pamir 2017-09-19 (화) 16:35
복지단체를 가장한 업체에서 고용한 알바학생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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