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국은 거짓말 안하면 취업도 어렵고 그냥 사는게 어려움

하... 이걸 조금만더 일찍알았다면..

일찍 알았으면 나았을것같아요? 안되요 안되. 거짓말 사기도 할수있는놈이나 하는거지

우리같은 사람은 알아봐야 못하고 안해요

나았긴 나았을 거에요, 거짓말이 나쁘다고 거짓말을 했으니..

돈만있다면 거짓도 진실이 되니까..

어설픈 구라와 사기는 님 생사 인생과 직결됩니다 나아지긴 뭘나아지는지 복불복 잭팟입니다.

완전한 믿음과 신뢰, 박애본능이 생사를 무너뜨리는 세상에서 도움되면 도움되지 복불복은 아니더군요.

..잭팟 ...이런단어로 종속되니 다들 불나방처럼 뛰어들죠.

양심과 재산은 반비례...

윗 본문 읽으면서 저도 그 생각했네요
위에 나오는 내용들 전부 수시입시에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취업까지도 포함되는 내용들이죠
다 소설 수준의 사기치는 글을 써야지만이 취업가능하거나
이번에 나온 강원랜드처럼 빽이 있어야지만 짤릴 걱정 없는 취업이 가능한거죠
이런 엿같은걸 이미 회사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임원들이 되물림하고 있는거죠 지들도 사기쳤으니까 새로운 신입을 받을때도 지들처럼 사기 잘치는 사람을 뽑고 그게 계속 반복되는거죠
솔직히 거의 '다'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대부분의 사회인들이 위에 나온 내용보다 더 심한, 더 많은 거짓말했으면 했지 덜하지 않다고 봅니다
한국 사회는 미쳤어요 광끼로 넘쳐나는 사회임

완전 공감입니다...
근데 진짜 짜증나는건.. 이러한 내용 그리고 이에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을 내면
주변에선 이런 시선으로 바라보죠.

아니 그래서 너가 어쩔건데? 그렇게 이상적인 것만 생각해선 안되지. 다 이렇게 살아왔는데..
너가 할 수 있는건 없어.

취업 때도 자소설이 있죠.

참 맞는말이네요

자기소개서만 해도 온통 거짓말.

자소서가 자소설 된지 오래자나요 ㅎㅎ

겁내 대단하다..

자소서 왜 써야 하는지 참...

하지만 지금은 너도나도 자소설을 쓰고있죠
수능최저점도 사라지고 있는추세고
실제로 올해도 많이 사라졌네요...수시입학생비율은 여전히 높고요
어떻게 보면 비슷한 점수 비슷한 실력을 가졌더라도
많은 정보를 가지고 또 자소설을 잘 컨설팅해주는 강사에대한 정보를 잘아는
돼지엄마를 부러워하는게 현실이죠

수시가 75%.... 진짜 미쳤죠..

수능으로 보는 게 맞음.
극소수 제외하면 무슨 대회니 사회활동이니 다 부모와 학원시 관리해줘서 만든 커리어이고..

거짓말 하는 능력을 보는거지..

사회 생활이 그러하니까...

자소서 시발 진짜 ㅋㅋㅋㅋ

대학가서 진정으로 학문을 공부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열심히 등록금 생활비 알바해서 벌어서 다니는자 하고, 컨닝하면서 레포트 카피해가면서 교수나 조교 선배한테 잘보이거나 여러꼼수로 학점 잘받아서 놀면서 다닌 사람이랑 점수차이가 벌어지고, 결국 요령피운 사람이 취직도 잘하는 세상이 되었죠. 장학금 놓치고 휴학 복학을 하다 전전 긍긍하던 정직한 흙수저 대학생은, 졸업학점도 제대로 못따고 자퇴하거나 낮은점수로 졸업해 취직은 커녕 알바나 계약직도 간신히 구하죠.
이렇게 사회로 나간 사람들은, 정직과는 담을 쌓고 어떻게 조금이라도 인맥을 만들어 라인잘타서 비리 콩고물 챙겨먹기 바쁘니......

자꾸 시스템이 사기꾼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져가면 안되는데... 누가 힘들여 노력하려 할까 사기치면 되는데..

아주 그냥 팍팍 꽂히는구나 ㅋㅋㅋㅋㅋㅋ

뜬금없는 말이지만 이 사람 볼 수록 장기하 닮은거 같음..

참트루레알팩폭기

입시나 취업이나 구라치고 얍삽해야 성공하는 세상....

(김)구라가 돈 버는 세상 ㅋ

굿.

암담한 현실 .. 애 키우기 겁난다ㅜ

이건 한국뿐만이 아닌데...

어디부터 잘못됐고 어디부터 바꿔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 ㅜ.ㅜ

저는 애들이 형식적인 봉사활동을 왜 하는지 대체 모르겠습니다. 날 더운데 애들 세워놓고 시장 및 떨거지들 나와서 사진찍고... 대체 이해 안가네요...

착하고 바른사람들은 바보 되는 나라~

그렇게 들어 간 아이들이 대학 가면..
중간 기말때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컨닝을 하죠..
정말 노력 한 학생들 학점은 개차반 되고..
하지만 취업은 학점 반영 되고.. ㅋㅎㅎ
신입 사원들 회식 자리에서 살살 긁어 주면 해다다 새로운 자신 만의 대학때 컨닝 방법 말해 주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실제 학점별 업무 능력 보면 고학점 자들이 3점대 초반 학점자들 보다 업무 능력은 떨어지고..
이제 몇십년간 밥 벌어 먹고 살아야 하는데..
첫 직장이야 학점 따지지.. 경력직 모집에선 학점이 아니라 업무 능력인데..
그러면서 이직이 어쩌고 저쩌고.. ㅎㅎ 몇달 같이 일해보면.. 꼼수 인생이었는지.. 노력 인생이었는지 구분 되요..
경력직은 업무 능력이 제일 중요 한터라.. 요구 능력 발휘 못한다 하면 ㅎㅎ
경력직 직원 일주일 만에 짤리는 것도 봤음.. ㅎㅎ 스펙은 쩔고 10대 대기업 출신인데.. 일 정말 못해..
이런 사람들 공통적인 특징 첫 직장 전공 살려서 첫 직장 평균 근속 6개월에서 1년
두번째 직장 전공 살려서 근속 8개월에서 1년
세번째 직장 전공 전혀 무관 이후엔 학벌 좋은 사람들 대부분 보험 및 영업직 종사자로 학벌 안좋은 사람은
전공 따라 가긴 하지만.. 회사 레벨 확 낮춰서..

공부의신이 지금 저걸 깨달은건 아니겠죠?

당연히아니겠지요... 요즘 너무너무 과해지니 저렇게 말하는것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정직한 다른 학생이 뽑히면 다행인데,
다른 곳에서 사기 교육을 받은 학생이 뽑히는 경우가 더 많을 거 같기도 하고 쩝;;
공기업 입사에 윗대가리 친인척 분들의 비리가 심하다 하니, 대학 입시도 믿을 수가 있어야지 ㅋ

솔찍하게 수시입학은 대학가기 힘든 장애인, 촌지역정도만 해주고
전부 정시로 입학해야되요
수시는 편법이 난무하고 전략이 있어야 되는 이런건 바른 경쟁이 아니에요
물론 특기생(특기생뽑는것도 공정하게 뽑아야 되고)은 제외하지만요

그리고 기업들 자소서 받는건 이제 사라져야됨
업무능력이 중요하지 무슨 자소서를 받어 어짜피 자소설인데

난 이분 몰랐을때 장기하인줄알았음

저거 보니 현재 고딩 수학선생으로 재직 중인 친구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수능성적 보다 중요한게 생기부를 쓰는 담임 선생의 문장력이라고요

학생이 실력을 발휘해도 생기부에 담임이 잘 안써주면 별루라구요 하더군요..

그 당시엔 뭔 헛소리이지 했는데...교육은 정말 답이 없나보네요

요즘 공부잘하는애들도 특목고보다 일반고로 많이 몰려요.
정시비중도 적어지고 일반고가 내신따기 훨씬 더  쉬우니까..

아니 모두 구라치면 결국 공정한 경쟁 아닌가?

구라를 더 잘칠수록 더 잘 된다는. ㅋㅋㅋㅋㅋ

구라 잘치는놈이 선택받는 사회에서 진짜 실력있는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가 속빈 강정인 이유가 다른데 있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게 바람직한 경쟁의 형태는 아니라는거죠.

이 거짓말은 좋고, 이 거짓말은 나쁜가?
모두가 구라 치는 사회는 분명히 문제가 생기고 문제가 존재 할 수 밖에 없지.....
이게 당연히 되면 이제 바람 피는 것, 불륜 등등 도 당연시....점점 비 도덕적이 될 수 밖에 없다...

옳은말

심지어 생산직에서도 구라치고 떵떵 거리는 사람이 잘 나가더라...아무말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딱 가만히 있는 그정도만 살아가게 되더라. 그런데 그걸보고 가만히 있는 내가 있더라.ㅠㅠ

팩력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