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배출 못하는 체질이면.......

bb

와...

한화

후우 후우...가슴이 먹먹하네요

됐고 임금이나 올려줘라
쓸때없는 자부심 팔이해서 등골 빼먹지 말고..

추천 드림

일침 굿

추천 꽉

ㅋㅋㅋ

맞아. 저런직종에서 종사하시는분들께

자부심을 가지라고만 하지말고 자부심을 가질만한 대우를 해주라고..

쓸때없는X
쓸 데 없는O

용접공 임금 많이주는데 전에다니던 회사에 메인용접공 일당이 27만원이었음 잔업하면 일당 40만원.

엄청난 후유증에 대한 대가입니다. 산재인정도 없고요. 만약 중금속 배출 못해서 중독이라도 되면 그동안 번돈으로 병원에 탕진해야합니다. 절대 많이 버는거 아닙니다.

그러니까 많이주는게 납득이되죠

위에서 많이안준다고 하길래 쓴말이에요.

그렇다고 일당을 70-100줄순 없잖아요

현장밥먹은 사람치고 용접사 무시할 수 있는 사람 얼마 없죠...

돌아가셧다는 글 볼줄알았는데 후유증 장난아니더라고요 픽픽 뒤로 꺽이면서 쓰러지심 용접공들

폴리텍에서 용접배우고 현재 용접으로 벌어먹고 살고있는데..나중이 불안하긴해요..후유증이 무섭습니다..중금속도 중금속이지만 전기도 많이 먹다보니 나중에 애도 못만들 수 있다고하고..웃긴건 임금이 짜요 생각보다..

영어 좀 배워서 호주 이민가세요.
용접공 돈 엄청 벌더군요.
다만 영어 할 줄 아는 경우... 영어 못하면 한국놈들이 돈 엄청 때먹어요

호주도 좋은상황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같이 용접하시던 형님한분이 뉴질랜드로 먼저 가셨는데 거기도 생각중이내요..

임금짜고 단가 후려치고 눈은 뽕하도봐서 눈뽕나면 맹인되고 맹인되면 산재처리않해주고 배째라하고 저사람은 얼마나 많은노력을 했을지몰라도 자기밑에 사람들 부려먹고 단가후려치고 꺽기하고 버리고 희망고문하고 그자리 올라갔을까 저사람이 자기자신을위해서만 노력했지 그적폐를 받고 밑에사람에게 얼마나 더많은이자를 붙여서 적폐질했을까 꼰대질에는 장사없는게 기술밥인데 갑갑하네

명장, 장인, 달인의 대우를 얼마나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노동시장 직업관의 근간이 달라질 것.

베댓이 심금을 울리는구나!

명장을 명장으로 대우도 안하면서 어디서 이미지메이킹하고 GR..
대표적인 예가 자동차명장 박병일씨를 현대차가 고발했다가 패소당하지 않았나?
게다가 저분..삼성테크윈에 계시던분 아님?
삼성테크윈도 그냥 GE,보잉,롤스로이스등의 하청업체일뿐이고,
비행기 날다 떨어지면 손해배상청구 당하니까 지나칠 정도로 조심하는거지..
양심은 무슨..개뿔 ㅡㅡ+

쭈욱 읽다가 중간쯤 스크롤 내렸네요. 결국 성공한 사람의 포장된 스토리

물론 취할 수 있는 것도 있겠지만 이런 게시물이 씁쓸하게 느껴질때가 많네요

무슨 일을 하지 마라 어쩌고.. 그게 다 인식이 안좋아서 그런건데. 핵심은 돈을 적게 주니까 그런거다.
십수년전의 환경미화원의 직업 인식과 요즘의 환경미화원 직업 인식을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지. 요즘은
서로 못해서 안달이다. 뉴스에도 자주 나오지 석사/박사도 지원한다고.

예를 들어보자. 누가 용접한다고 무시해. 그때 월급을 수백만원 받는다고하면? 절대 무시못한다.
그게 바로 돈의 힘이지. 진짜? 나도 해볼까. 분명히 그렇게 이야기하겠지.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 격차가 2배 정도난다. 이러면서 중소기업에 사람이 없다고 염병.
돈 많이주면 더럽고 힘든일도 내가 하겠다고하는 사람 널렸다.

십수년전의 물가 대비 월급과 지금 물가 대비 월급을 보면, 물가만 족나게 오르고
월급은 거의 안올랐다는걸 알수 있다. 여기서 답이 나오는거지 내수가 죽어? 죽을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쓸돈이 없는데 무슨.

남들이 하지말라는 일은 다 이유가 있다

난 또 제목만 보고 뭔 다단계쯤 되고 이런말 하나 싶었네

그 선배가 좋은 선배네요. 가장 중요한 부분이 기술이 아니라 양심이라고 가르쳐주는 선배가 몇명이나 될 것인가....

임금을 짜게주는 기준이 얼마지요?

에이 대기업에서 일하신거네요 ;; 난또 중소기업에서하다가 열심히해서 대기업간줄

용접 잠깐 배워본 사람으로서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옛날엔 기술자들이 인정받고, 대접받았으면 했지만
요즘은 누가 뭐라해도 그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마냥 위대해 보입니다.

아크쪽이 더 힘들긴 하죠

플랜트쪽 tig 용접사.. 임금적지않습니다...이분들  일주일꽉차면 한공수 더주고  한달 만기하면 한공수

RT쪽 수당들어오소 OT 금액  철야하면  돈천만원가져갑니다....무시못해요..

저처럼 QC 쪽하시분들 힘내세요 ㅠ

ㅠㅠ

지금 제 친구 두명이 qc하고 있습니다, 한 회사서....

사업을 넘어선 사명

소오오름

이토는무슨 중소기업,알바밖에없나 댓글보면거의다욕이네ㅋㅋ

개나소나 다 판검사하고 10대 대기업다니면 누가 청소일하고 노가다하고 중소기업다닙니까?

10대 대기업 말고도 연봉충분한회사 많은데요 중견기업 물론중소가 제일많지만요  공부열심히했고 능력있는데 돈 별로못버시는분이면 이해하겠는데 그런분이많이있나요

이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소기업에 다닙니다.

앞뒤 안맞는 댓글들 많네요. 자기가 자기일을 귀하게 여겨야 그에 대한 정당한 댓가도 요구할수 있는법. 자기가 자기일을 하찮게 여기면서 어떻게 댓가를 요구함. 댓가를 적게 주니까 하찮게 여긴다면. 그건 결국 주는 사람 입맛에 따라 일의 경중이 정해진다는 뜻이되는걸 모르는듯. 그건 결국 주는대로 받겠습니다. 라는걸 왜 모르는지. 전형적인 모순. 정당한 댓가를 요구하는것과 자기일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 불가분의 관계임을 알아야죠.

하찮게 여겨도 열심히, 잘 하면 대가 요구해야죠.
왜 모순인지 모르겠네요, 전혀

뭔 x소리지 ㅋㅋㅋ

꼰대들은 저런 극소수의 사례를 예로 들며 '요즘 젊은 것들은~' 이러죠

20여년 전엔 노가다 중에선 일용직 용접공 일당이 무척 쎈 편이었는데,  요즘은 댓글 보니가 아닌가 보네요.

그런데 용접 쪽 페이가 많이 쎈 편 입니다~

요즘도 주 6일 정도 일하시면 500은 넘게 가지고 가시는 것으로 아네요 ;;

물론 경력이 있으시면 훨 많으시고요 //  조선 플랜트쪽으로 가시면 더 많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