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셨어요.

시간이 지나면 추억으로 남을 시간이 분명히 올거지만 그때까지는 많이 힘들것같습니다.

억지로 감정을 추스리는건 더욱 큰 반향만 일어나니깐

보고싶으면 보고싶어하고 울고싶으면 울고 다 하시다가 천천히 잊으시길바랍니다.

네 시간에 맡겨보겠습니다

굳 멋지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이별 경험이 있던, 처음이던 중요하겠습니까
앞으로 행복 가득, 미소가 가득한 날들 많으실테니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는 거죠.
배울 점이 많은 분 같아서
언젠가 인연이 찾아올거라 생각되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틀전 3년동안 만나고 진지하게 결혼을 이야기 했던 친구와 이별하고
작성자의 글을 읽으면서 헤어짐에 대해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오늘 올리신 내용을 보니 마지막을 제법 괜찮게 마무리 하셨네요.
저도 제법 괜찮게 마무리 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미련이 남아서 그랬는지
글쓴이와 같은 좋은 인사를 못하고 그저 바라보다 헤어졌네요.
어쨋든 글 잘 읽었습니다.
머리도 정리되는 느낌이고 작은 위로도 되었습니다.

제 글이 위로가 됐다니 다행이네요

더 좋은 인연 만나기를 바랄께요..힘내요

감사합니다

결혼까지 가는 건 정말 인륜지대사인 것같아요. 더 좋은 여자분 만나실 겁니다.^_____^;;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ㅎㅎ

관계없는 얘기인 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이 하렘을 꿈꾸듯이 여자들은 역하렘을 꿈꾸겠지요.
어장관리라고 하나요?

오래사귄(7년) 예전 여자친구와 헤어질때가 생각나서 글을 이렇게 남겨 봅니다 서로 바람을 피거나 한것은 아니었지만 결혼이야기가 점점 다가오고 여러가지 현실에 지쳐서 서로 겉으로는 웃으며 속으로는 눈물 흘리며 헤어졌었습니다 그 후로 연애따위 없어 혼자서 살리라 생각하고 5년을 살았는데 결혼은 인연인건지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예쁜 3살 딸도 있구요  지금은 슬펐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는거 같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 뿐이  못하겠네요 힘내세요 이렇게 이야기해도 정말 많이 힘드실겁니다 너무 쳐져있지 마시고 취미생활이나 즐겁고 재미있는 일 최대한 즐거운 곳에 많이 가는게 저한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해볼게요 ^^

좋은 사람이네요

그럼 �營윱求�

또 인연이 있겠죠

네 더 좋은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읽으면서 마음이 깊게 짠해지는 글이네요...

반드시 더 깊은 좋은 인연이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잘 읽었고  다 이해하는데

정말 미안하지만....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그 덕지덕지 붙어있는 선량함.... 이제 좀 떼어냅시다

상대방이 과연 정말 진심으로 미안해 할까요?

어쨋든 헤어진건 잘된일.

덕지덕지 붙어있는 선량함.. 한편으론 이해되면서 한편으론 씁쓸한...
사이다같은 결말이 꼭 좋은 결말은 아니에요.
바람핀 여자 용서고 뭐고 욕이나 실컷하고 언젠간 니도 당해봐라 이를 갈아본들 똑같아요.

상대도 미안해할겁니다. 4년시간이 진심이었다면요. 그리고 저렇게 좋게 떠나보내주는 남자라면 언젠가는 후회도 하겠죠.
욕하고 몹쓸소리하고 한칼에 차단하는 그런 놈이 아니라 끝까지 좋은사람이었으니깐요.

그래도 먼훗날에라도 글쓴분 받아주지는 마시길.. 저는 대단히 잘 처신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선량함은 둘째치고 나를 위해서도 그 사람을 위해서도 저 방법이 맞습니다.

또 다른 예로 복수를 위해서도 나중에 다시 만나기 위해서도 저렇게 헤어지는 방법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예전 오랜 연예끝에 헤어졌을때 저는 글쓴이처럼 못했어요 ㅋㅋ....
지금은 애기둘 아빠지만 아무튼 대단하신것 같아요...

연식이 오래된 아재라서 쿨하고 세련된 말은 할수 없지만 <자중자애>라는 말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 같지만 자고 일어나면  너무나도 평범한 일상의 연속이 계속 될겁니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냈는데 여전히 나는 출근을 해야하고 세상의 모든 것이 다 무의미해졌는데 여전히 배는
고프니 밥은 챙겨먹어야 하고 그런 나 자신이 쓰레기같아 보일수도 있습니다.

이별의 일상의 평범함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세상이 전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모쪼록 스스로를 아끼고 일상에서 예전처럼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끔은 정말 남자답지 못하다니 부끄럽게 왜 이러니 이런 소리를 듣더라도
가끔은....펑펑...편한 사람 앞에서 절규하듯이 울어도 됩니다.

네 울고나니 시원해지더라구요.

연륜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 감사합니다 마음속에 새기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심성 가지셨으니 더 좋으신 분 만나실겁니다.
쉽게 잊혀지지는 않겠지만 억지로 잊으려고도 하지 마세요.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두시길.
그리고 못된 충고 하나만 더 하자면 여자분도 나처럼 그러리라는 마음은 가지지마세요.
저도 똑같은 케이스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결국 헤어졌는데 1년쯤 지나서 백화점에서 우연히 봤는데 아기안고 남편이랑 지나가더군요. 세상살이 내 마음같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만 생각하세요. 그 분 생각 절대 하지마시고.

네 제 감정 하나만 흘러가는대로 보겠습니다

이미 제손을 떠난사람 더이상 신경쓰지않고 제 자신을 돌보겠습니다

힘내시고 글을 보면도 많은걸 느끼게 되는 글귀 였습니다
두분다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 가시길 바래 봅니다
인연이란 내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위한 인위적인 행동의 연속 그 연속을 기역하시고 그럴것 같지만
마지막으로 행복하세요 저도 감정이 많이 올라와서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꾸벅

네 감사합니다 댓글 잊지않을게요

잘하셨습니다. 진정 멋지고 훌륭하신 분입니다.
욕이 나올 때는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더 좋은 여성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진심으로 위해주셔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으신분 같네요.
근데 한없이 착하기만 한것도 장점이겠지만 어쩌면 단점으로 보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괜찮은 여자분 만나시길...

착하지 않습니다 평소엔 전혀 ㅎㅎ

그냥 미련없이 좋게 보내준 것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정말 시간이 약이에요

네 시간이 조금만 빨리갔으면 좋겠네요 ㅎㅎ

마음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이번 인연은 이렇게 슬프게 끝나셨지만, 앞으로 좋은 인연 만나셔서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 잊지않을게요

이리 결정되셨군요. 잘 되시길 응원했었는데 이 결정..아니..
전 여친 분의 어려운 결정을 잘 받아주고 잘 마무리 하셨다니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첫만남도 중요하지만, 인연의 끝에서는 마무리 역시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이상 잘 할 수 없다 느껴질 정도로 잘 하셨네요.
상처주고 헤어지고 후회하고 그건 아니라고 스스로를 속여봤자 어리석고 어린 생각일 뿐이죠.
아마 전 여친 분은 글쓴님을 아주 오랫동안 기억하실 거 같아요. 좋은 사람으로, 참 괜찮은 사람으로..

글쓴님의 마음이 좀 추스려지고 좋은 사람이 생긴다면 아주, 아주, 아주 많이 행복하셔도 될 자격이 있으십니다.

마지막까지 울음 참느라, 사랑했던 사람을 배려하느라 수고 하셨어요.
이젠 좋은 추억만, 사랑스러웠던 기억만,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만 기억하세요.

네 댓글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고했다고 다독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셧습니다....
다들 좋은일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고지전에서 주인공 중 한명인 소위가 죽자 그가 속한 중대의 어린 중대장이 슬픔을 잊고자 몰핀을 놓으려합니다. 그때 죽은 소위의 친구가 중대장의 팔을 잡으며 말합니다. 슬프면 그냥 울어도 된다. 좋은 만남의 이별은 슬픕니다. 울고 슬퍼하고 그래야 앞으로 갈 길에 감정적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마음껏 우시고 슬퍼하세요. 그리고 나서 앞에 펼쳐진 길을 가세요.

네 몰핀에 의지하지않고 슬퍼하고 울고 아파하겠습니다

그래야 딱지가 앉고 낫겠죠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역시 왜우는지 모르는 여자...

고생하셨어요

ㅎㅎ 그러게요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글쓴님 정말 멋진 분인 것 같습니다.
머리로는 이상적인 이별을 그릴 수 있어도 실제로 그렇게 하기는 정말 힘들죠.
글쓴님처럼 행동하기란 정말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글쓴님에게 어울리는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멋지다 해주셔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정말로 괜찮은 "놈" 이십니다. 자랑하셔도 됩니다.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사랑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헤어지고 그럭저럭 운전도 잘하고 집에 왔더니 부모님보는순간 무너졌었어요 저도..
7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조금은 아프네요
아니,아직 많이 아픈데 무뎌졌나봐요 그게 맞는거같아요
힘내세요
충분히 이겨낼수 있습니다
잘 지내실거같아서 걱정은 안되네요 ㅎㅎ;;;
힘내 동생분.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올바른 이별의 방법.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했습니다. 글만 봐도 한층 더 성장하신게 느껴집니다.
인연이 아니었던거겠죠.
잘 견디고 이겨내실거라 믿습니다.

처음 글부터 계속 봐왔는데 너무 따뜻하고 착하신분.
분명 좋은사람 만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얼마나 좋은 분을 만나려고 이렇게 아픈 이별이 왔는지...

언젠가 좋은날 오겠죠 ㅜㅜ

긴 글을 적다 그대로 지워버렸습니다.
제 고언이 또 행여 조금이라도 나쁜 영향을 드릴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저 흔치 않은 경험이 앞으로의 인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어떤 글이였건 절위해 썼던 글일테니 감사합니다

인생의 단맛과 쓴맛을 차례로 느끼셨네요...
...
그냥 그렇게 세월은 흘러가고

그에따라서...우리도 나이를 먹어갑니다...^^

어찌되었건 두 분 모두 다른 좋은 인연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헤어진거니 행여라도 연락하지 마세요.

네 안할겁니다 ㅎㅎ

정신이 건강하신분 같네요. 앞날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좀 병맛이네요.그렇게 사람들이 조언을 해줬건만
자기 마음 하나 독하게 다스리지 못해서 배신 당한데다 결국 질질 끌려다니다가 다시 차이고 그깟 싸구려 창녀 같은 여자 때문에
부모님 앞에서 질질 짜다니...
결국 할수있는 못난짓은 혼자 다 하셨군요.
세상 모두에게 이별이 안아픈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추해지지 않도록 마음을.다잡는것입니다.
참으로 약하고 못난 사람...
너무 답답하고 바보 같아서 짜증이 납니다.
왜 그렇게 당하고 끝내 정신을 못차렸는지 모르겠군요.
여기 따뜻한 말 하는 사람들 남일이니 착하네 어쩌네 위로하지
자기 가족이었다면 호구 같다고 욕할지도 모릅니다.
님은 착한게 아닙니다.
이별을 마주할 용기조차 없는 겁쟁이일뿐입니다.
다음 여자를 만난다면 최소한 자기의 자존감은 훼손하지 마세요.

이 말도 사실 글쓴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긴한데, 당장은 힘들다고, 힘내라는 글귀 적어달라는
사람이니. 그냥 다독여주는게 맞겠죠. 저도 만약 친한 동생이 이렇게 해온다면,
바보같이 굴지 말라고 좀 핀잔을 줄것 같아요.

저도 웬만하면 따뜻하게 말한마디 건내주고 싶은데
글쓴이가  현실을 외면한채 아름답고 슬픈 이별로 스스로를 속이는게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현실을 어느정도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다음 만남에서 반복을 안하죠.
이미 여친이 배신을 하고 바람을 피운 시점에서 인생의 가장 더럽고 추잡한 이별이 될수 밖에 없는건데 
무슨 본인이 비련의 영화 주인공인양 청승 떨고 있는게 너무 답답합니다.
글쓴이가 현실을 똑바로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그러면 또 이상한 여자 만나면 호구짓 다해주고 또 이러겠죠...
자신을의 감정 하나 컨트롤 할수 없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존중 한다는거
제 생각에는 아닌것 같습니다.

팩폭은 팩폭..ㅠㅠ ㅋㅋ

결국 자신이 듣고 싶은것만 듣고 보고 싶은것만 보고 싶다고
뻔히 보이는 대답만을 타인에게 구걸 하는게 더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이건 위로라기 보단 동정을 구하는 행위입니다.
왜 현실을 마주 보려고 하지 않는지..
지금 당장은 괴롭고 힘들겠지만 그걸 마주하는 용기를 가지고 부딪히고 깨지고 아파해야
사람은 성장 하는겁니다.
본인의 자존감뿐만 아니라 아들을 보며 눈물 흘린 부모님의 자존감까지
처참히 무너뜨린 결과를 가지온 상대를
아름다운 이별과 추억으로 미화를 하려는게 참....
여자를 몰라도 한참 모르는시것 같습니다.
바람핀거 들키고 다시 제대로 노력해 보려고 했을때 과연 여자도 같은 생각이었을까요?
절대로 아닐겁니다.
속으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자신이 나쁜 여자가 덜 될것인지, 죄책감을 덜어내며
이별을 해야 할것인지 하루빨리 벗어나서 바람핀 남자에게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음만 있었을겁니다.
여자를 몰라도 너무 몰라요.
애초 그렇게 양심적인 여자였으면 자신이 나쁜여자가 되더라도
이별을 통보하고 다른남자를 만나지 남친 만나면서 뒤로 바람을 피우진 않습니다.

처음 댓글을 쓰셨을때 욕설까지 썼다가 고쳐 쓰셨던데 굳이 이렇게 까지 저에게 조언을 안해주셔도될거같습니다

물론 작성자분께선 절위해서 따끔하게 조언을 해주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듣기 거북한 말씀도 있네요

일단 제 여자친구가 절두고 바람을 핀 못된년인점도 알고 제가 바보같이 단칼에 자르지도 못한것도 있습니다

뭐 호구같고 바보같아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전 제 나름대로 끌려다니지않고 혼자 잘 생각하고 고려서 판단한 결정입니다

제 여자친구가 제앞에서 울면서도 속으로 그남자를 생각했는지 정말 미안해서 울었는지 저와 헤어지고 바로 그남자에게가서 위로를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위와같은 판단을 한건 여자친구를 생각해서가 아니라 제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잘 다스리고 제가 더 힘들지 않기위한 방법이였습니다.

제 글이 불편하고 타인에게 위로를 구걸하는글로 보였다면 댓글 써주신분이 극약처방으로 제 정신을 차리게 해주시려는 그 마음은 알겠으나 전 지금 저에게 일어난 일에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객관적으로 생각할수 있으니 감히 말씀드리지만 그냥 가던 길 가시지요

본인은 계속 스스로를 객관적이라고 말씀 하시는데
님이 한 결과나 행동을 타인이 보면 전혀 그렇게 안보입니다.

냉정하게 스스로의 상태를 판단 할줄 모르것 같습니다.

님은 저에게 그냥 지나가라고 하는데 자기가 듣고 싶은말만 듣고 싶으면 이런 공개 익명 커뮤니티에 글을 올릴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제가 일부러 충격요법을 쓰려는게 아니라 이게

님이 외면하고 마주 보려하지 않는 현실일뿐이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의견이 다른법인데

이런 커뮤니티에서 본인이 원하는 대답만 남에게 요구하진 마시길...

그리고 처음에 나쁜말을 썼다가 바로 고친건 내가 아는 동생 같았으면

정신 차리라고 귀싸대기 한대 때렸을것 같았는데

어차피 알지도 못하는 남에게 그럴 필요까지는 없고 현실만 아셨으면 해서

수정 했던거였습니다.

슬퍼요.
힘내세요.

부모님 얼굴을 봤을때 꺼이꺼이 울었다는 글에 저도 뭉클, 찔끔했네요. ㅡ,.ㅜ
전에 두 글을 읽었을때 많은 분들의 댓글이 제 생각을 대신해주는듯해서 쓰지 않았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쓰신다고하니 저도 댓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쓴이님은 누가 봐도 참 '멋진 남자'라는것과 '건강한 정신'을 가지신 분이라는게 제 생각이네요.
본인을 충분히 대견해 하셔도 됩니다.암요.
시간이라는 약이 아픈기억을 달래주고 더 견고한 마음을 가지게 만들어 줄거예요.
사랑에 관해선 다들 그렇게 성장하잖아요.
그리고 다음에는 더 큰 품으로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맺겠지요.
글쓴이분같은분이면 누가 될런지 '참 땡잡았다'라는 생각이듭니다. ^^

지난글 포함 긴 글이라고 하셨는데  워낙 달필이셔서 그런지 막힘없이 술술 잘 읽혔습니다.
더운날 건강 조심하시구요.
모든일에 건승하십쇼!!

정말 좋은남자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괜찮아?
잘했어!

이제 더 좋은일이 생길테니까~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응원해주셔서

물론 글쓴이 심정이야 모든 살점 하나가 한땀 한땀 뜯겨져 나가는듯 아프겠지만... 세상 살다보면 애 놓고도 갈라서는
부부들도 많고요 애들 다들 키워놓고도 바람을 펴서 갈라서는 부부들도 많아요 그외 별의별 이별이 많습니다...
지금 그 아픈것이 큰 예방접종이라 생각하고 세월이 약이니 견뎌내세요 나중에 본인이 한 20년 뒤 애들 다 장성하게...
키워 놓고 오늘일을 되돌아 볼일이 생기면... 섬�� 섬뜩하게 다가올겁니다... 이윤 살아봤기에...;;;

네 견뎌내겠습니다 감사해요

다 잘될겁니다~

존멋

감사합니다

제가 다 눈물이 나오네요 감정이입하면서 읽었습니다.
참...잘하셨네요 저라면 그렇게 못할것 같아요. 그 여자친구분의 행복을 빌고 계시지만
저는 글쓴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저도 제 행복을 빌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

화이팅!

글쓴이보다 어린 나이였지만, 고교시절을 함께보내고 이십대 초반에 만났던 여자가
아는 사람이랑 눈이 맞아서 결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이런저런 처한 환경이랑 여러가지 이유로
술도 엄청나게 마셨고, 갈피를 잡지 못해 혼자서 도보로 전국여행을 떠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시간이 약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는 전혀 공감하지 못했어요.
지금 하루하루가 너무 힘든데 그게 과연 치유가 될까 그냥 겉치레 빈말처럼 느껴지기도 했었죠.

하지만, 십 수년이 지난 지금 그 여자 얼굴도 어렴풋도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사랑따윈 없을꺼야 라고 했는데 그 보다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고, 더 오랜 시간 함께 했고,
행복하게 지지고 볶고 잘 살고 있습니다. 와이프랑도 동네 사람들이다보니 건너건너 이야기를 듣는데
아는 동생이 그 여자 이혼한 소식 들었냐고 넌지시 묻더군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아서 이혼을 했다고
말해주는데, 예전의 저였으면 꽤 신경이 쓰였겠지만, 지금은 별 감흥도 없더군요.

저처럼 지나가는 이슈처럼 감흥이 없을 시간이 올 겁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잖아요.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고,
지금 감정에 충실하세요. 울고 싶으면 울고, 술마시고 싶으면 마시고 , 여행을 떠나고 싶으면 떠나고
할 만큼 다 하고 정리를 하게 되면 일말의 미련 따위도 남지 않게 됩니다.
(단, 자신의 건강은 챙겨가면서) 지금은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 거라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년 더 산 사람으로 시간이 약이예요^^ 힘내요.

네 건강 잘 돌보겠습니다

잃어버린 시간만큼 다시 채워줄 좋은분 만나실겁니다
힘내세요 !!

빨리 새여친 꼬셔서 카톡프사에 커플샷 올리삼 ㅎㅎ

하하 당분간 아파하겠습니다 ㅜㅜㅎㅎ

아 무척 힘드시겠네요 T T

강한 정신력으로 버티시길 바랍니다

미래의 아름다운 아내와 예쁜 아이들을 위해서도요 ^^

아는분도 아닌데 행복을 기원하고 싶어지게 만드시네요

잘했어요~ 이제 행복해져요~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슬플땐 울고
나중에라도 다시 받아주면 병신에 호구 되는거 꼭 기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