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같이 상담이라도 받아 보시죠. 아직까지는 회복 가능해 보여요.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유사한 의견 주셨네요.
이번에 상담 한번 받아보겠습니다.

힘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의견주신것 처럼
힘내서 한번 더 나아가보겠습니다.

마음이 무거우시겠네요.
상담도 받으시고 휴가라도 떠나셔서 아내분과 심도 있는 대화로 풀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그간 글이든 말이든 얘기나누며 해결(?)해보려 했는데
사람이란것이 저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바뀌지가 않네요.
이번기회에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방향으로 노력해보겠습니다.
여행도 기회되면 가보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 세대 여자들하고 지금 여자들 하고는 틀려요

부모님 세대 생각하면서 살면 그냥 계속 그렇게 가버릴겁니다.

주도권을 잡던지 아니면 그냥 거기서 종결을 낼지 선택을 해야 할듯

틀리긴 뭐가 틀리다는건지..

다르다는 말을 틀리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신력의 자체가 다르죠...  그건 부정할수 없는건데.. 갈릭2님은 뭐가 그렇제 자신만만해 하시는건지.. 이해가 안되시내요

구양신공님 말씀처럼, 다르다는 표현을 틀리다로 쓰신게 맘에 안드셨나봅니다.
맞춤법, 존대어 제대로 못쓸수도 있죠 ^^
화내지마시고요^^

저 때문에 괜한 불협화음이 생긴건 아닌지....

뭣이 중헌지도 모르고 .....

의견 감사합니다.
주도권은 모르겠지만,
부모님 세대 여자와 비교는 잘 모르겠지만
저를 키워주신 저의 어머니와는 확실히 다르긴합니다.
아마 그런 환경에서 성장해왔던 것과
또 다른 방식으로 커 온 아내와는 다를 수 밖에 없고 그 차이를 느끼고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상담 받아보시길 권유합니다.
요새 상담들 많이 받습니다. 창피한일 아닙니다.
화목한 가정생활 하시길..

네 온갖 생각이 들기도 해서 주저한 면도 없잖아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전문가에게 상담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글보니 답을 찾으신것 같습니다.

결정하긴 해야겠죠.. 어떤 방향이든...

에효 그놈이 돈이 문제네요 진짜 돈이 어느정도 서로 없을 때 결혼하는건 요즘세상에서는 분란만 일어나는거 같아요 제 친구들중에 돈많아도 행복하지 않는부부도 있는데 돈없이 행복한 부부는 더 없네요 정말 돈이 가장커요 계속싸울꺼면 이혼하셔야 해요 왜냐면 애한테도 안좋아요 맨날 싸우는거만 보면서 자란애는 차라리 이혼한 가정에서 자란거보다 더 못해요 진지하게 둘이 상담받아보시고 회복불가능하다싶으시면 결정내리세요 일단 몇넌을 산 부부니까 상담을 받아보세요

네 다른거야 크게 다툴일도 없었고
다퉜다 하더라도 풀었지만,
돈 문제, 육아문제로 싸우면 매번 이렇게 크게 틀어지네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일단 상담부터 받아보고 심사숙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비 한번씩보시면 부부간에 서로 역할극이랄까 상담하는 곳이있던데 그곳에서부터 시작해보는게 어떨까요? 물론 사람은 처음부터 바뀌기가 쉽지않겠지만 저 아는 형님도 너무 힘들어하셨는데 상담받고 시작하면서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더라고요 아내의 생각도 알게되고 서로가 점점 맞춰가는게 보이더라고요 너무 쉽게 포기하지마시고 좀더 힘내보세요

사람이란 것이 바뀌는것은 아닐테고
서로 생각에 대해 보는 관점이 좀 달라지겠죠?
그런 기대감 갖고 상담받아보려 결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부상담

네 이참에 해보겠습니다.

결혼에서 아빠의 책임 힘들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부부문제는 부부가 대화로 풀어나가셔야 해결이 되니깐요.
상담소에 찾아 한번 해결해보시고. 아이가 있으니. 좀 더 너그럽게 풀어보세요.

제가 참 모자란 부분이 많아서
한번 참으면 되는걸
꼭 못참는 부분이 있어서 결국 그날도 한번만 더 참으면 되는걸 못참고 말싸움하다가 커졌네요.
네 이번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혼 7년차 제 딸아이 내년 초등학생 되어가는 평범한 유부남입니다.
저희 부부도 참 많이 싸우는 편인데.

저번 설연휴때 출장 핑계로 혼자 3박4일 외박한적도 있네요.
뭐 그런다고 상태가 호전되고 그런것도 아니고 돈문제 성격문제 부부관계 아이문제 별별 문제로 싸우죠.

개인적으로 여성가족부 등에 상담하면 국가에서 부부및 가정상담사 무료 지원해줍니다.
꼭 한 번 같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매주 한번 1시간씩 2달간 받았었네요.
(그 시간 만큼 솔직하게 서로 털어보시면 부부간 이야기한다는게 1시간으로 부족하다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참 형식적이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부부간 대화가 참 많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항상 앉아서 이야기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화가 나면 그냥 자리를 피하세요.

그리고 서로간 바꼈으면 하는 그런 부분이 많을 겁니다. 근데 그거 절대 쉽지 않아요.
본인은 물론 아내분도 잘 안되요. 힘들어요.
그래서 요즘 제가 노력하는 부분을 좀 적어보겠습니다.

제 직업상 퇴근이 빠른편이라 늦게오는 집사람한테 먼저 전화해서 집에 챙길 것 있는지 아무일 없어도 전화합니다.

집에 와서도 퇴근하고 오는 아내 수고했어 말 한마디 해줍니다.
밥을 먹어도 해주고 아이 목욕시켜주고 나오면 해주고 방청소하면 해주고. 이런 칭찬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안 일에 아내가 부탁하면 정말 가급적 바로바로 해줍니다. 그 차이가 크다고 느껴집니다.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진지한 대화는 서로 기분 좋을때 하시고 절대 서서 이야기하지마시고 앉아서 하세요. 둘중에 한명 특히 남자가 앉아있으면 싸움으로 번지지 않을꺼에요.

아이 문제에 있어 서로 역할을 분담하면 충돌이 덜 날겁니다.
교육문제는 아이엄마가, 훈육은 제가 이렇게 합니다. 저도 그렇고 집사람도 그렇고 지킬건 지켜야합니다. 그래야 서로 충돌이 덜할 겁니다.
물론 이건 아니다 싶은게 있으면 둘이서 이야기하면 됩니다.

서로가 성격이 급해서 티격태격 많이 싸우는데 서로에게 답을 찾으려 하지말고 내가 바뀌는게 빠르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내가 바뀌면 되요. 이건 희생이 아니에요.
같이 살아갈려면 내가 바뀌는게 서로에게 윈윈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잘 바뀌진 않죠...
아이들도 본래 타고난 성격 오랜 시간동안 경험과 교육을 통해 서서히 바뀌는데
어른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좋은 경험담과 조언 감사합니다. 생각을 깊게 해보고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고민해보겠습니다

여성가족부에 그런 지원이 있는것 몰랐네요.
좋은 방법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실행해보겠습니다.

나하고 같은성격 맞는성격있겠습니까?
전 욱하는 한순간만참자 라는 생각을 항상합니다
사람이 싸울때 꼭 한번 욱하게되고 그걸로 싸움이 커지더라구요
딱한번 그순간..그순간 한번만참으면 싸우는일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웠죠 그래도 싸우면서 받는 스트레스보다 한번 참는게 스트레스두덜하고 덜싸우니 서로 더 좋아지더라구요
잘잘못을따지지마시고 화나도 한번참으시고 대화를 많이해보세요

매일같이 야근하고 아침일찍 나가다보니
평일에는 얼굴보기도 힘드네요.
그것이 원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민이 많이 드네요. 이게 사는건지.. 먹고 살려고 그렇게 일하는데
그게 또 가정의 불화나 제 자신의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때론 회의감 들기도 하고 그러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나이가 아직 젊고 정말 힘들고 못살겠다 싶으면
헤어지는게 오히려 더 나을수도 있어요.
헤어지는걸 꼭 나쁘게만 생각 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이 분 말씀에 한 표요~

저는 반대요~
때로는 끝내는게 편하다고 하지만 사람문제, 특히 가족문제는 더 노력이라는게 좋은거 같아요

많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런 결정도 몇번씩 되뇌어 봤는데
저의 어머님이 마음에 걸리네요.
많은 분들께서 상담받아보라고 하셨는데
상담부터 받아보고 그래도 안되면 심사숙고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장은 좋아보이겠지만 그러고나서 나중에 찬찬히 더 많이 겪어보면 그래도 그사람이 좋았지 하는날이 와요.. 20년쯤 뒤를 생각해서 가족을 지키는걸  추천해요 대화가 많이 필요해 보이네요.

10년을 살아 오셨고 누구보다 지금에 문제를 잘 알고 계실거 같아요...행복하신가요?자기 자신에 행복을 먼저 찾아 보세요 그래야 남들도 행복하게 해줄 수있는거 아닐까요...아이들 교육은 다른게 없어요 부모님이 사랑하고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그 어떠한 육아보다 앞서고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자기가 행복하다는게 이기적이라는게 아닌 남을 사랑하는 것 또한 자기에 행복이라는 가지요 자신이 먼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 보세요...

이 분 말씀에도 한 표요~

네 맞는 말씀입니다.
결혼하고서 제가 행복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힘겨움이 컸던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서로 싸우는건 그만큼 상대에 대한 기대가 있다는 말이기도 하죠.

하지만 기대가 있기에 함부로 하는 것도 있다고 봐요.

한편으로는 상대방이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저 인간이 뭐 저렇지 하는 선입견도 있고요.

둘이서는 절대 풀지 못합니다.

부부문제 상담소 같은 곳에 가서 전문가 도움을 받으세요.

뭘 그런걸 다? 할수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은 전문가에요. 밥먹고 그 일만 하는 사람들이고 일종의 권위가 있어서 부부간에는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도 그 사람들은 해결해줍니다.

정말로 이혼하고 끝내고 싶은게 아니라 좋은 부부가 되고 좋은 가정을 이루고 싶은거잖아요?

그러니 전문가들 찾아가세요.

부부라면 남보다 더 신경쓰고 예의를 갖춰야죠. 그냥 서방이나 마누라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이고 내가 가장 소중히 해야 할 사람입니다.

어물쩡거리다가 결혼하자고 해서 그냥 결혼했다 생각하지 마세요. 님도 동의한거에요.

해보면 됩니다. 좋게 바꾸려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살아야하고 전문가 도움 받으면 서로가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도 해결이 가능해요.

네 이번기회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끔은 진심을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맨날 싸울 때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것처럼 말하는 것 보다는 한번 진지하게 평소 두려운 것, 걱정되는 것, 지치는 것, 어깨에서 절대 못내려놔서 숨이 막힐 것 같은 것... 이런 힘든 것들도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가장으로써 남편의로써의 역활 이전에 같은 사람으로써 서로의 솔직한 감정 교류도 중요하다 봅니다.

 그리고 그러다보면 님 아내분이 내색안하던 것들도 많이 말할것 같아요. 평소 서운했던것, 힘들었던 것 등등요.

 그렇게 서로 아픈 부분을 이해하고 그부분을 서로 감싸 안으며 살면 되는 거고요... 설혹 아무리 욱하더라도 서로가 그걸 오히려 약점잡듯이 지적하고 상처주면 이혼을 고려해 보세요.

 예를 들어서 아내가 새차를 고집한 이유가 주위 아줌마들 시선 때문이라면... 그걸 잘못됐다고 지적하기 보다는 당신자체가 명품인데 뭐.. 이런식으로 감싸주라는 거죠

제가 말 주변이 없는데... 그래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이 또한 변하기가 쉽지 않은 것인데 걱정이 들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될까 고민도 되기도 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연애할때 많이 싸우는 분드은 결혼해서도 싸우더라구요. 쟤 아는 형님분이랑 똑같은 상황이신듯..그 분을 보면서 연애때 많이 싸우면 거기서 그냥 끝내야지 더 가면 안되겠다고 느낌. 싸울수야 있지만 자주 싸운다는거 자체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해서 생긴다는걸 알 수 있었죠. 그 형이 하는 한탄을 들어보면 한결같이 자신이 이렇게 노력하는데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다 인데..갠적으로 옆에서 본 형님의 모습은 ..쩝..

연애도 서툴렀고, 주변에 조언해주는 사람도 그닥 없어서 잘 몰랐었는데...
그런 경우가 꽤 있나보네요....

가정을 이룬다는건 정말 대단한신 분들인거같아요
저도 나이가 많지도적지도않지만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네 저만 힘든것은 아닐텐데
다른 분들도 어려움이 있을텐데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아이도 잘 키우고 잘 살고 잘 지내는 집안 보면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고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역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네 이번기회에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해 보임. 그리고 이혼이 선택이니 누구가에 묻지말고, 스스로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이런 중요한 선택도 "모질지" 못하고 남이 끌는대로 끌려갈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