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 몰랑~~ 이불밖은 위험해~~

한국말을잘하는거임
영어를잘알아듣는거임

후자일듯요. 카투사이니 영어를 기본은 할테고 병장이면 익숙해져서 소통은 원활했을거에요.
미군인 친구가 있어서 미군들이랑 논적이 있었는데 주한미군들은 한국어를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장교들은 더더욱)

카투사면 의사소통 기본 아입니까

같이 근무한 카투사중에 미군이랑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했습니다

아 카투사면 무조건 시험 보고 들어가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보군요...

토익 700점 이상이면 일단 지원 가능합니다.
700~799점대
800~899점대
900~990점대
이렇게 세 분류로 나눈 후 각 점수대별로 몇명씩 뺑뺑이로 뽑습니다.
토익은 스피킹 능력과는 하등 관계가 없는 시험이기 때문에 카투사중에 의사소통 안되는 친구들이 많은것 같아요

카투사 들어가려면 영어는 기본입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 군생활 할때는 홀수, 짝수 기수로 나눠서 하나는 중앙선발(직접 카투사 지원한 인원... 저 다음 기수들 지원할때 경쟁률이 100대1이였던가...;;) 하나는 소선발(논산 훈련소에서 뺑뺑이 돌려서 연대인가 대대인가... 하나 결정하고, 그 인원들 중 주특기 없는 인원들 대상으로 1차 면접 후 토익시험 보고 카투사 결정)로 인원 뽑았습니다.
제 기억에 시험 보는 날이 총검술 시간이라서, 총검술 빠질 수 있다는 행복감에 별 기대없이 시험을 보긴 했는데... 논산 교회에서 카세트 하나 틀어놓고 시험 보는건 불가능 하지요...
웅웅 거려서 들리지도 않습니다. 그냥 전부 찍고 여유를 즐깁니다.
그 중에 잘 찍은 사람들이 카투사 되는거고, 못 찍은 사람들은 박격포로 차출 되는거고...;;
당연히, 소선발 인원들은 영어 회화 안 되는 사람들이 태반이고, 고졸 출신들도 많고...
물론, 군생활 하면서 상병정도 되면 일반적인 회화들은 가능하게 됩니다.
고참들이 영어 회화 안 되는 인원들 a4용지 앞 뒤로 회화 가득 적어서 억지로 머리속에
쑤셔 박아주거든요.
그런식으로 회화 외우고 맨날 영어 쓰면서 생활하다보면 금방 늘긴 하지요.

전역 할때까지 회화 몇 마디 못 하는 인원들도 분명 있긴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진짜로 알파벳도 제대로 모르고 온 인원들...

트루임.....군 시절 태풍때문에 비상근무 체체로 근무 하고 있는데 미군은 지휘관 급이 출근해서 태풍경로 파악하고 날씨 예보하고 대첵 세우고 하는데 우리나란 밑에서 부터 출근함ㅋㅋㅋ 그러다 새벽에 단장한테 전화와서는 왜 병사 나부랭이가 지 전화 받냐고 화냄...ㅋㅋㅋ 자기가 영관급은 자택 대기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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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별들만 갈아치워도

우리나라 국방력 몇순위는 올랐음.,

반대였던적이 훨 많았던거 같은디...

어디가서 오천년 역사 어쩌구 하지마라.

떵별들은  부패의  주범이니 전우ㅝㄴ  총살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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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 합리적인 대응이 우선
한국 : 가능한 책임회피와 대우받는게 우선

이거 많이 본거 같은데. . .

흠 할 말이 없네 ㅋㅋ 그래도 우리 부대는 저러진 않았다.. ㅋ 우리 단장이 혼자 운전해서 맨날 출근하고 무슨 일 있으면 단장은 퇴근 안하고 기다리던데 .. ㅋ 눈 오는 날은 병사만 나왔지만 ..ㅋㅋ

이거 카투사들이나 주한미군들이 아니라고 인증글 많이 올라왔었는데
트루라는 사람도 많고 아니라는 사람도 많은거 보면
케바케인가?

군최고통수권자엿던 이승만이 몸으로 인증해버려서 이런글올라와도 할말없을듯.

미군 근무하던 형도 이렇지 않다고 하던데 케바케일수 있겠네요 ㅎㅎ

그놈의 지휘체계 ㅋㅋ

13군번인데 폭설 왔을때 주임원사, 각 중대 선임부사관, 준위,대위이상만 출근지시 내려왔었네요
나머지는 자택 및 생활관 대기

참고로 공군비행단 출신입니다.

부대마다 다른듯.
저희는 주말에 제설작전하면 대대장 포함해서 그 밑으로는 다 봤음. 그 이상은. 뭐...코빼기도 안보여서...
이런 차이가 대대장 이취임식에서 차이가 난듯하네요. 대대장한테 받들어총할때는 우렁하게 했고. 단장한테는 어느정도 선에서 대충하고.. 나중에 국방부장관이랑 같이 대대장이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솔직히 장관보다는 전 대대장이 더 반갑고 시선이 가더라고요.

아마 전쟁나도 아래부터 위로 차근차근 올라가고 지시도 위부터 차례로 아래로 내려오다가 전쟁끝날듯..

아래부터 위로 차근차근 올라가고 내려오는게 얼마나 중요한데용...

이분 말씀은 지시 전달이 늦어진다는 말씀이신듯. . 그것도 중요하지만요

미국이 전쟁만큼은 아주 그냥 전문이지.

이건 따르는 건 좋을 것 같은데

이야... 어떻게 이렇게 다른지...

높을 수 록 아래 있어야 함이 맞는데 이 나라는 높으면 아주 미쳐 돌아갖고 우주를 뚫고 나가려 그러지

중령이랑 대령은 출근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헷갈리겠네

역시 대단한 나라죠

내가 군복무 시절에 아 이사람은 참 군인이구나 하는인간 근처도 못가봤다

개만도 못한인간들 대접받기 당연한건 하사 나불랭이도 원하더라 개같은 군대 소위임관해서 막 자대배치 오는넘들은

맨날 처음에만 개난리 군기잡고 지랄떨다가 몇달뒤면 똑같아짐

군복무가 의무다 보니 특권의식이 엄청남 알아서 따까리 할 애들이 막 오고 넘처나거든

상당히 안좋은곳에서 근무하셨군요...
힘드셨겠어요 ㅠ

국가의 안보를 두고
왜 효율을 무시안채 권위를 내세우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건 당장 바뀌어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 만화 구라입니다

이 만화가 진짜든 구라든
진짜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곳이 우리나라 군대입니다.
만약 모르고서 까는 거라면 잘못이겠지만 아마 댓글 다신 대부분의 분들은 군필자실 테니까요.

정보통신 장교 미군 친구한테 얼마 전에 들은건데
상사 퇴근 안하면 퇴근시간 지나도 눈치보며 컴퓨터 한다고 하더군요
조만감 만나는데 이것도 물어 봐야겠다

지금의 별들이 전쟁경험세대는 아닌것 같네요?

저도 이런비슷한일이 그때도 눈이 엄청오고 훈련갔었는데.. 저희막사에서 장교 막사까지 거리가있어서..

부분대장인 제가 가서 명령들을려고 가니.. 가서 분대장데리고오라고.. 병들은 바빠죽겠는데.. 꼰대들의 지휘체계란진짜

나중에 막사 나오면서 들으니 사생활얘기만 겁나하더이다..
그거보고 느낀게 위에 ㅄ을 앉혀놓으면 전쟁나면 아래는 몰살이겠구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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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리나라 군 클라스

카투사에 한국군 장군이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말고 카투사에 명령 권한이 있는 장성이 있나요.
지원단장급이 대령으로 아는데 다른 장성들이 있나 모르겠군요. 그리고 어차피 카투사는 한국군이기에
원칙적으로 국군 규정에 따라 근무합니다. 단 근무하는 미군에 따라서 근무와 훈련을 하지만 눈심하게 온다고
근무를 안하지는 않지요. 위에 눈이 심하게 오던날이 아니라 정확하게 무슨 날인지 알고 싶군요.
뭐 한국군이랑 미군이랑 차이점을 설명하고 싶어서 한것인지는 알고 있지만 조금 이상 하군요.

카투사 출신인데 폭설 왔을 때 대대 전체 놀았어요. 1등 상사는 일했던 거 같은데...
암튼 저기서 하이어 랭커가 책임이 더 많아서 일 많이 한다는 건 진짜죠.
그래서 병장 다니까 일 더 시켜서 빡쳤던 기억이...ㅎㅎ

네, 맞아요. 카투사는 계급 올라갈수록 할 일이 많아지지요. 상병 이상은 하사관이라 책임져야 할것도 많아지고...

제대했으니 관심제로

한국은 책임을 항상 말단이 지죠 ㅋㅋㅋ

어렸을적 장교라면 정말 대단한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대단한새끼들임을 알게되었다.

전쟁나면 장교부터 다쏴죽일거

그렇군요 ~..~ 책임은 자신이...ㅋㅋ

장이 아니면 병졸은 아무권한이 없는 우리나라의 부폐된 군사권위문화가 아닐런지요?

ㅜㅜ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