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바람폈네요

[자유게시판] 누나가 바람폈네요 [댓글수 (129)]

그리운건그대였어 2017-07-01 (토) 16:38 조회 : 26148 공감수 : 15

하..

이쌍노무 누나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요즘들어 밤에 자주 나간다 싶었더니

바람핀거였네요

매형한테 그거 들켜가지고

지금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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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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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름 2017-07-01 (토) 18:35

진짜 댓글보니까 남의일이라고 별의 별 XX놈들이 많구나...

연령대가 어린건가. 아니면 나이를 똥꼬로 쳐먹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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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솔 2017-07-01 (토) 16:38

어쩌다 걸렸어요? 그거 찾아내는거 쉽지 않을텐데!!
매형은 어떻게 하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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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그대였어글쓴이 2017-07-01 (토) 16:38

자세한건 모르겠고 엄마가 저한테 얘기해주네요

매형은 아직 생각중인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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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유학파 2017-07-01 (토) 16:46

그거 찾아내는거 쉽지 않을텐데
유건 문출은 국기물란이다 이렇게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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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앙탈 2017-07-01 (토) 18:39

바람핀거 찾는게 원래쉬운게 아닌감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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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버맘모스 2017-07-01 (토) 16:38

매형되는 분께 피해를 줬으니...사과하고 이혼해야죠
재산이나 양육권도 할말이 없으실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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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칼라1 2017-07-01 (토) 16:38

바람피고 이혼해도 결혼하고 재산 기여 따져서 뭐 거의 반반이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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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자석 2017-07-01 (토) 16:38

누가 그래요?
결혼하고 모인돈 기여도에 따라 나눠지긴 한데 보통 위자료 몇천주고 나면 실제로 결혼 십년이상 하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해요
보통 20년씩 살면 몰라도..

추천 1

만개림중대 2017-07-01 (토) 16:38

결혼전에 모은돈은 상관없심더

추천 1

인간자석 2017-07-01 (토) 16:38

네 그러니깐 결혼하고 모인돈 이라고 했는데요 ㅋㅋㅋ

추천 1

만개림중대 2017-07-01 (토) 16:38

님보고 말한거아니고 맨앞사람 제가 그냥 님한테 댓글쓰기눌랐음

추천 2

서양미술사 2017-07-01 (토) 16:38

재산은 기여한 대로 공평히 나누는 것이 맞죠.

다만 유책배우자는 상대 배우자에게 정신적 피해보상 등 위자료를 줘야하는 것이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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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owlqk 2017-07-01 (토) 17:08

제산분활은 정상적으로 하고 이혼해도 민사로 위자료 청구 등등하면 개털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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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자석 2017-07-01 (토) 16:38

어쩌긴요 이혼 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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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play 2017-07-01 (토) 16:38

하.... 심란 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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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진짜로레알 2017-07-01 (토) 16:38

남의 가정사에요. 그냥 모른척하고 계세요.

추천 2

그리운건그대였어글쓴이 2017-07-01 (토) 16:38

같이살아서요
뭐 근데 저야 별로 심란하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좀 상황이 뭐같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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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해피빈 2017-07-01 (토) 16:38

동거 중이시라면 더욱 더 분위기를 더 느끼실..ㅜㅜ 좋게 해결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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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BeE 2017-07-01 (토) 16:38

뭐라는거야??? 결혼이 괜히 집안과 집안의 결합인줄 아나...

친혈육 문제를 남의 가정사 문제라고 어떻게 치부를 합니까???

집안 전체에 난리났다는 말 못봤어요? 남의 가정사면 집안 전체가 난리 나지도 않아요.

추천 2

ehowlqk 2017-07-01 (토) 17:10

악의적으로 쓴거 같지 않는데 굳이 그렇게....

가족사 다 다르듯이 저분은 남남처럼 지내나보죠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갑시다 주말인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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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017-07-02 (일) 00:25

네...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비오는 주말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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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르브론 2017-07-01 (토) 16:38

친누나 일인데 남의 가정사라니.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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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2017-07-01 (토) 16:38

대가리를 악세사리로 달고 다니심?

아무리 여자가 출가 외인이라지만 친누나는 남의 집으로 시집 갔어도 친 혈육입니다.

이게 왜 남의 가정사임? 미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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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na 2017-07-01 (토) 16:47

역시 벌레다운 답변 ㅋㅋㅋ
벌레짓은 시사게시판에서만 하는 것으로 부족하십니까?

추천 2

최종흠 2017-07-01 (토) 16:38

남자건 여자건 바람 피우는 버릇은

절대로 못고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추천 2

캐바밤 2017-07-01 (토) 16:38

매형이 선택하는 걸 따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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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쓰러운김지숙 2017-07-01 (토) 16:38

이혼하면 매형이 양육비가져갈경우 양육비도 줘야하고
위자료도 줘야하고 많이 피해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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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i2014 2017-07-01 (토) 16:38

누나가 순순히 인정하는 상태라면 결과는 결정하는 매형분 하기에 달렸습니다.
그전에 누나가 진심으로 잘못 뉘우친다면 매형분 하는것도 달라지겠죠...
반대로 누나가 될떄로 되라 싶은마음으로 막나가신다면 매형이 아무리 이해한다고해도 차라리 동생분이(혹은 부모님이) 나서서 이혼시키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일겁니다.

저는 반대로 매형이 바람피다 걸린 경우인데 매형이 깔끔히 인정하고 잘못 뉘우치고 지금은 누나와 딸들과 함께 잘 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신건지 아님 그런일이 있은후 누나가 시댁에 내색안하고 딸들 위해서 노력해서인지 모르지만..
매형도 돌아가신 아버지에게나 지금 장모인 어머니에게나 잘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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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쓰러운김지숙 2017-07-01 (토) 16:38

그래도 그 상처는 평생가는거 같더라구요
누나분이 엄청 인내해야 잘살수있는거니 속은 많이 아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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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셰크 2017-07-01 (토) 16:38

진짜 가정사 생기면 가족들 풍비박산나는거 시간문젠데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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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살있는남자 2017-07-01 (토) 16:38

이혼해야죠.... 아주 독하게 싫고 나쁘게 야무진 태도로.... 대처해야겠죠..... 매형되는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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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깁스 2017-07-01 (토) 16:38

어쩌긴요....개인적으론 가족이였으니 머라할수도 있겠지만 이미 분가하셨고 매형되시는분께 맡겨야죠. 탓하는것도 욕하는것도 용서하는것도 그외문제도 전부 매형되시는분 몫이니 건들면 안된다고 봅니다.
결론이 나면 사과드리던가 싸우던가 해야죠.

혹시나 누님께서 집으로 돌아오시는일이 생긴다면 그땐 다시 가족이니 욕을하시든 편을드시든 고민하셔도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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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600냥 2017-07-01 (토) 16:38

ㅎㅎㅎㅎ 그깟 바람한번 폇다고 사람 죽을죄인 만드는군요.
티비를켜보세요. 컴퓨터를 켜보세요. 우리는 지금 이순간도 섹슈얼리티적인 요소에 완전 노출되 무방비 상태입니다.
사람의 생각도 너와 나 모두 제각기 다른데 너무나도 다릅니다. 이게 상식이야? 할정도로 다를 때도 있습니다.
탓할려면 제도를 탓하세요. 바람난 마누라 탓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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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상어 2017-07-01 (토) 16:38

예? 잘 못 들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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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동전 2017-07-01 (토)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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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뇨 2017-07-01 (토) 16:38

본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어도 그렇게 말씀하시진 않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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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600냥 2017-07-01 (토) 16:38

차라리 이분처럼 이렇게 물어만 봐도 이해하겠네 밑에 애처럼(kkai2014) 아예 말도 안되는 말장난까는 애들은 상대할 가치조차 없음.
물론 본인에게 이런 일이 있으면 씨bal 조까튼 일일거시믄 지당한야그제지요잉.
하지만 그럼에도 씨x불구하고 뚝베기 풀가동해서 최대한 논리적인 야그로 결과를 도출해봐야긋지요.
사람들 편견이 뭐냐면 말은 2017년 사람처럼 말하는데 생각은 1917년 사람처럼 생각한다는거.
맞아요. 그게 인지상정이지. 대한민국은 아직 제대로 성장하지 않은.. 아니 못한 그런 국가인데 마치 oecd, 국민의식 정도 이런 일련의 모든 기초되는 사실들이 부풀려 해석되있어서 사실은 그게 아닌데도 그것인것처럼 코스프레 하는 꼬라지 보면 참 웃기지도 않습니다. 그냥 허언증.ㅋㅋㅋㅋㅋㅋ
그냥 지금 세태가 그러하니 그에 걸맞게 나도 행동에 동참해야 살아남고 또 내가 감정적으로 아프지 않으니까 그렇게 해야 옳다고 봅니다.
그리하여 제 입장은 님 댓글에 충실하게 답하자면 똑같이 말할것 같습니다가 제 생각입니다.....만 저도 솔직히 인간인지라 그 때 가서는 또 생각이 뒤짚어질지는 저도 사실 장담은 못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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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i2014 2017-07-01 (토) 16:38

병신은 그냥 상대 안하는게 답이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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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네 2017-07-01 (토) 16:38

거참...누구 화법이랑 좀 닮은 느낌이네요...흥분하셨나...님이 첨 쓴 댓글도 무슨말을 하고픈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첨엔 미디어 얘기했다가 상식얘기했다가 갑자기 제도는 왜 나와요? 바로 위에 댓글은...하...정말 503화법같네....그래서 oecd에 가입된 국가중에 부부사이에 바람 피는걸 허용하는 나라가 존재해요? 바람 피는게 죽을 죄인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간과 인간간의 믿음을 저버린 행위입니다. 당연히 도덕적으로 나쁜 행동이예요. 그걸 옛날 사고 방식? 제가 보기에 댓글로 보아 님은 논리없는 쿨한척하고 유식한척 하는 사람 같습니다만? 어디가서 이런식의 주장 또는 의견내다간 욕 얻어먹기 딱 좋습니다. 넷상이니 하겠습니다.

추천 2

달과600냥 2017-07-01 (토) 16:38

제 댓글의 요지는 다른 분들의 댓글의 주된 내용을 보고 실상 당사자의 감정상태나 실제 상황에 대처하는 그런 모습들이 꼭 댓글처럼 간단하지만은 않다는걸 말하고 싶은겁니다.
제 삼자 입장에서 보면 이런 일들은 매스미디어가 한몫 톡톡히 했다는걸 말하고 싶은 부분이고 때문에 그에 대한 호소를 어디가서 할것이며 정작 본인에게 닥친 그러한 사실들이 그냥 불법이라 치부하여 남남으로 돌아서기에도 간단치 않다는 것입니다.
마음같아서는 당장 이혼이겠죠. 하지만 사람마다 사는 사정이 다 다를진데 그걸 간단히 딱잘라 말해서 이혼이라는 결론을 지을수 있냔 말입니다.
그레서 현재의 사회적인 어떤 정서적인 흐름이나 세태를 봤을 때 과거 몇십년전의 우리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의 괴리에서 어떤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그냥 그런 의도 였습니다.유식이나 넷상이라서 그럴의도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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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이 2017-07-01 (토) 16:38

뭔 소릴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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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7-07-01 (토) 16:38

도구를 탓하지 말고 사람을 탓해야죠.

왜 매스미디어 탓을 합니까?

한 두살 먹은 어린 애도 아니고 성인이 되어가지고서 정신줄 제대로 못잡은 그 사람이 문제지.
그런 말하면 나잇값 못한다, 얼치기 수준밖에 안된다, 교육 못받았냐 소리밖에 더 듣습니까?

'하지만 사람마다 사는 사정이 다 다를진데 그걸 간단히 딱 잘라 말해서 이혼이라는 결론을 지을 수 있냔 말입니다' <- ??????

좀 더 가면 살인행위도 옹호하시겠네요.

혼자 아웃사이더 처럼 살아가는게 아니라면, 상대방에 대한 신뢰는 지켜야하는게 인간으로서의 도리 아니던가요? ㅋㅋ 거기다 남도 아니고 배우자인데요.
뒤통수 치는게 미덕이었었나? 진짜 그렇게 받아들이고 사세요? ㅋㅋㅋㅋ

요즘 말하는 적폐 대상들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특징 중에 하나는 '뒤통수치는 x' 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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