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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별거 아닌데 괜히 멋지죠

그렇죠??

평소 상대차량이 창문이 열려있으면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고 창문이 닫혀있으면 손으로 고맙다고 표시합니다.
근데 ps내용처럼 뒷차 개념없는것들이 경적울려대는넘들이 있죠 ㄷㄷ

저도 마침 공기 쐴려고 창문내려놔서 아.. 아닙니다 안전운전되세요!햇네요

진짜 경적울릴때는 그대로 뒤로 돌아서 욕할뻔햇네요;

그래도 아파트 입구서 차 마주볼때 양보하면 차 안에서 손들어서 인사해주는 운전자분 많이 봅니다.

후..여기는 싸움자주나요..

싸움은 저희 아파트도 자주나요.ㅠㅠ

ㅜㅜ..어디가나 그렇네요

저희동네는 요즘 따봉이 유행..양보해주면 창문내리고 따봉해주고 가심..

좋네요 따봉 ㅋㅋㅋㅋ

원래 그게 정상인데...

언제부턴가...

ㅋㅋ썸네일이랑 닉이랑 동일이네여

서로 인사한번에 기분좋을수 있는데 ㅎㅎ 저도 될수있으면 운전할땐 하려고하는데 기분좋은 경우보다 나빠지는 경우가 더많네요 ㅋㅋㅋ

그러게요 참.. 가면갈수록 심하게느끼는건 저뿐인지는..

(아주 오래전) 제 경험으로는 오른쪽에 바짝 붙여서 세워줬더니 .. 반대편쪽 아주머니가 사이드 미러 이후에 핸들을 꺽었는지  B필터 부터 긁고 가더군요 ..    -_- (아니 왜 핸들을 꺽는지 원 ~~)
아줌마 오른쪽 폭 여유가 거진 30cm (전 10cm)  더 열 받았던건. 오래된 X차 라도 한꺼번에 모아서 도색작업 하고 나오는 길목이었다는거 ..  다시 30분뒤에 가니 거기 사장님 기쁨 반 놀라움 반 표정으로 맞이해 주더군요.    (돈은 전부 다 받았음 +@,  목격자도 확보)

아..웃으면 안되는건데..ㅋㅋㅋ

그런일이; 저도 여성비하는 아니지만 여성운전자가 잇으면 불안불안..

심지어 여사친이 운전한다하면 전 택시타고갑니다.. ㅋㅋ;;

빨간 아침이 문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닝이�慧摸� 이글응 쓰셧을까여...ㅠㅠ

제 약혼자도 모닝인뎅..ㅋㅋ

저는 상대방차가 비켜주면 편한길이었는데 끝까지 안비켜주고 버티더군요..
재규어 차량이었는데..저도 버티다가 계속 안비켜주길래 제가 한참 후진을...

좀 너무하다 싶었어요..아방이 무시하나ㅠ

재규어.. 차를 아끼는건지 운전미숙인건지 무대뽄지.. 몰것네요 -_-;

멋지내요~

마지막 반전 ㅋㅋㅋㅋㅋ

이게 딱 기분좋다가 초친다니깐요..ㅋㅋ

이런게 소소한 감동이네요 ㅎㅅㅎ

저도 꼭 양보해주면 표시를 해줄라고 노력합니다.

저도 고개만 꾸벅햇는데 윗분동네처럼 따봉 캠페인을..실천해야겟어요

저도 양보해주면 충성 하듯이 손들어서 고개숙이면서 인사해줌 헤헤ㅋㅋㅋㅋㅋㅋㅋ

왠지 귀여우실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에서는 양보해주면 머리 숙여 인사하거나...

밤에 안보이거나...인사하기 뭐하면...크락션을 가볍게 한번 빵! 하고 울려줍니다.

처음에는 클락션으로 고마움 표시하는게 이상했는데...지금은 익숙해져서....나두 빵! 하고 가볍게 눌러주고 갑니다 ^

참고로 끼워주면...비상등으로 깜빡깜빡 2-3세번 ^^ 인사하죠.

비상등은 습관화 되잇는데 클락션은 한국에서는 함부로 못하겟네요..ㅠㅠ

맞아요ㅋㅋ 제 아내가 양보하는 상황에서 상대차량이 크락션 가볍게 울려주고 지나가니깐 하는 말이 '비켜줘도 지X이야'하더라구요ㅎㅎ 고맙다고 인사하는거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더군요~ 이상하다고ㅋㅋ 저도 그전엔 고마운 상황에서 크락션 자주 눌렀었는데(가볍게) 오해할 소지가 있구나 싶어 요새는 비상등 정도로만ㅎㅎ

저도 서울쪽에서 차선 잘못 들어서 다시 끼어들때

창문 내리고 손 흔드니 넣어주시더군요ㅎㅎ

땡큐등 오래 켜�Z는데ㅎㅎ 차라리 창문열고 엄지척해줄껄ㅋㅋ

맞은편 인사 못받아본지 꽤 되네요.
운전을 매일하는건 아닌데 느낌상 갈수록 매너들이 더 안좋아지는듯요

전 예전에 대기줄이 긴 직진차선 두고 좌회전 차선에서 진행후에 끼어들려는 얌체같은 차 속으로 욕하던차에
제 앞차는 쿨하게 자기 앞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하는걸 보고 멋있다 생각했었네요
동시에 나는 왜 조그만 일에 분개하는가 싶기도 했더라는..

차도 건너가는데 오토바이가 와서 잠깐 멈췄더니, 오토바이 배달하시는 분이 꾸벅 하고 지나가시더라고요. 별거 아닌데 기분 좋았어요 ㅎㅎ

그런게 인성이죠~~

아무것도 아닌데 손만 흔들어주어도 되지만 저러시면..감동의 쓰나미가...

인격이 멋을 만드는 듯...

좁은 일방통행에서도 빨리 안지나간다고 빵빵거리는차들이 태반

오히려 좋은 차들 타고가는 사람들이 다그런건 아니지만, 젠틀하게 운전하게 하는 듯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도로에서 만나기 피곤한 스타일은 k5, 320d

글쓴이님이 센스 있으시고 차주분도 젠틀하시네요!!

우리 부터 조금씩 맘을 열고 살자구요.

빨간모닝의 하드캐리인가요? ㅋㅋ

아직 자차는 없지만 자차 생기면 저도 젠틀드라이버가 되고 싶네요

고맙다고 손이라도 한번 들어주는게 예의..

빵빵거리는 나라는 우리나라빡에없을거같아요
다른나라보면 왠만하면 경적 안울리는대

저도 손들어서 감사표시하거나
큰소리로 감사합니다 하고지나가는데
잘보이는 감사합니다 작은 표지판 하나 들고다니고 싶네요

당연한 건데 ㅋㅋㅋ
참 대한민국 ㅋㅋㅋ